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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정선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겨울나그네들
정선나그네 추천 0 조회 286 10.12.17 20:54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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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7 22:12

    첫댓글 저도 몇해전에 인간극장을 본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꽁지머리를 하지않으셨나?하는~~
    처음부터 본것이 아니라 그 기억이 정확한지 장담이 안되지만요...
    암튼 산골에서 오순도순 살아가실 님들이 마냥 부럽습니다...
    꽃피는 봄이오면 꼭 나들이 가고 싶네요.. ㅎㅎ

  • 작성자 10.12.17 22:29

    그렇습니다. 나무꾼은 꽁지머리에 수염도 길렀고 꽃순이 형수는 눈덮인 개울 얼음장 밑에서 물긷고 빨래하고...

  • 10.12.17 22:36

    우와~
    그렇습네까?
    내 한 번 꼭 가볼테니까니 우리 만납시다레~

  • 작성자 10.12.18 00:18

    그럽시다레~ㅎ

  • 10.12.17 22:58

    이크~~
    한발 늦었네요.^^
    제가 가족여행일지를 쓸려고했는데~ 오라버니가 한발 빨랐습니다.
    전...오라버니글 감상만 할렵니다.
    가족 사진,잘나왔습니다.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시길 바래요.^^*

  • 작성자 10.12.18 00:18

    먼저 쓰겠다 말하지...ㅎ

  • 10.12.18 01:54

    집에오자마자..
    남편은 화목난로에 불짚히고,
    저는 저녁하고,잠시 잠을 자고 일어나보니..그새 올리셨는데요 뭐~^^

  • 10.12.18 05:57

    정선에 한번 가보고싶네요~~~

  • 작성자 10.12.18 06:23

    한번으로는 부족하다는...ㅎ

  • 10.12.18 08:05

    7번국도타고 전국일주를 한게 4번,겨울만 되면 다시 가보고싶어지는 곳이 동해의 겨울바다인데~~~~부럽네여 ^^

  • 작성자 10.12.18 08:52

    지금의 7번국도는 자동차전용도로가 생겨 옛날의 구불구불한 바닷가길은 한적하지요. 언제 가보아도 좋은 그 곳...

  • 10.12.18 09:23

    저는 주로 꾸불꾸불 해안도로를 타지여, 항구에 들르구 마을에 들르구 시골정취가 듬뿍 묻어나는 곳으로여^^

  • 10.12.18 23:27

    여행은 뭐니뭐니해도 국도나 지방도를 이용해야 제멋이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18 11:39

    아름다운 이야기라 평해주시니 그저 감사하기만...

  • 10.12.18 10:45

    꽃순이와 나무꾼 인간극장 봤어요
    나그네님도 그들이 살아가가는 모습을 실제로 봤으니
    산속의 삶이 얼마나 청아한지 느끼었겠네요?
    울진은 울 작은 아들이 군 복무하던 곳,
    울진 게도 유명하구요
    겨울바다 구경 끝내주고요
    강원도은 관광 코스로 참 좋은 것 사실입니다

  • 작성자 10.12.18 11:40

    그 분들의 생활은 세상사람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강원도야 이제는 관광코스뿐만 아니라 살기에도 좋은 곳이지요.

  • 10.12.18 11:25

    이 글을 보니 예전에 울진에서 근무하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부구에 있는 덕구온천 그 앞 나곡리 바닷가...
    겨울철 죽변항의 풍성한 대게들...
    가을철 송이버섯들...
    여름철 피서지 불영사와 불영계곡...
    울진에서 삼척 호산지나 태백 가는길과 덕풍계곡...
    울진에서 호산지나 임원항의 수 많은 횟집들...

    조만간 이 길을 따라 가보고 싶네요!!
    좋은 글에 감사를!!!

  • 작성자 10.12.18 11:41

    글로 모두 표현이 아니 되어 그렇지 우리나라 이 곳 저 곳을 돌아보면 언제나 가슴 벅참을 느끼지요.

  • 10.12.18 13:19

    한자한자 수놓듯이 풀어주신 자연의 모습을
    머리로 그림을 그려봅니다..여행가방님과
    참 행복하고 정겨운 여행길이셨네요~~
    훈훈하고 따듯한 강원도 정선을 저도
    마음의 여행을 다녀옵니다.
    눈많이 오는데 나무하러 가실때 조심하세요

  • 작성자 10.12.18 17:23

    아침엔 추위도 쫓을 겸 하여 나무하러 갑니다. 도끼질 몇 번 하면 몸이 훈훈해지니...ㅎ

  • 10.12.18 19:31

    좋은 인연만들어 가시며 곱게 살아가시는모습 보면서, 이다음에 아이들이 자라고 나면 님계신곳처럼 자연과 접할수있는곳
    가서 살아보리라 생각을 합니다.

  • 작성자 10.12.18 20:06

    그러자면 준비를 차근차근 하셔야...

  • 10.12.18 23:41

    여행 잘 하고 갑니다..자연과 행복하신 지인분들과..그렇게 사시는게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일상 탈출을 꿈꾸며.. 회색빛 하늘의 싸늘한 아스팔트를 밟는 도시에선 ..부럽지요..

  • 작성자 10.12.19 00:07

    정선을 다시 찾는 날, 단임골로 안내합니다.

  • 10.12.19 20:40

    정선 가족들이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남편이 부구중학교에 근무 했기에 죽변 어시장에서 회를 떠와 학교 사택에서 따뜻한 밥이랑 먹으니 어느 회맛이 그리 맛난답니까>>???ㅎㅎㅎ 병곡 중학교 근무 할때는 죽변항에도 낙시 하러 갔구요...그때는 고기도 잘 잡혔는데.지금도 잘 잡힐지..지금 어딘지 기억은 안나는데 대단한 청정지역에서 미역도 사고 놀다 온 기억이 있는데 다시 여행 한번 가면 그쪽으로 죽 둘러 볼 계획이랍니다...ㅎㅎㅎ 순박하고도 욕심없는 웃음들이 들려집니다...행복하세요..

  • 작성자 10.12.20 01:03

    산에서 사니 바다에 가면 또 별천지라 바닷가에서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납니다.ㅎ 좋은 추억여행하시길...

  • 11.01.17 10:50

    예전에 인간극장보며 울옆지기 눈을 동그랗게뜨고 저기가어딘가??
    관심보였던 분들이 그분들이였는데 이웃하고사시는군요
    불도안들어오는 골짜기에서 살고싶다고 늘 입에달고 말했었거든요
    그럼 전 추운데서 못산다고 들은척도안했었구요
    볼수록 들을수록 매력있는곳이네요
    그땐 홀로사시는듯했었는데요 그래서 무서워보였어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2.27 02:55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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