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역시 우연히 발견하게 된 집이에요..
원래 계획은 금수복국에 가서 복찜을 먹으려구 했었는데..
전 날 복요리를 드셨던 부모님의 반대로 아구찜집을 가게 되었죠..
들은 풍월에 신사역 2번출구 뒷편에 아구찜집이 맛있다길래..
가게 되었는데요..
아구찜집들이 다섯곳이나 모여 있어서 어느 집을 가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했었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가면 된다는 법칙에 의해.
다섯 군데 중 젤 안쪽에 있던 '첨벙 아구찜' 집을 가게 됐었는데요..
아빠 엄마 뿐 아니라 저두 너무 만족했답니다..
가격대는 소짜리가 30000원이구요..중짜리가 40000원 대짜리가 50000원이었답니다..
가격은 그렇다치고 제가 먹은 아구찜집 중에 ..
이렇게 많이 아구를 준 집은 처음이었다는..;;
어찌나 많았는지...다른 집들은 대부분이 콩나물이지만 이집은 아니더군요..
게다가 3000원짜리 못난이김밥 또 별미였다는..^-^
언제 신사역 쪽 오실 기회 있으면 여기 들리세요..
전화번호는 잘 모르겠구요..
위치 설명 다시 들어갑니다~
신사역 2번출구에서 논현역 쪽으로 50미터만 걸어오시면..
왼편에 스타벅스 보여요..그 사이 골목으로 70미터 정도 들어오시면..
첨벙 아구찜집이랍니다..
동네라서 차를 안 가져가서 그런데..파킹 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첫댓글 양이 많다고 하시니까 끌리네요,정보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