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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앞에서 문정희 새로 핀 수련 앞에서 무슨 말을 하랴 그래도 이 눈부신 것들을 가만히 두는 것은 시인의 수치 만져도 안 되고 입술 닿아도 안 되고 꺾으면 더욱 안 되니 두 눈에 이슬 맺히도록 푸른 하늘이 쩡쩡 흔들리도록 나도 찬란한 한 송이 미소가 되어 활짝 대결하는 수밖에 |
첫댓글 연꽃향에 흠뻑 취해서 오셨겠어요
올해는 어찌 하다 보니
해바라기도 연꽃도 마주 하지 못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사진도 곁들여 주신 글도. 음악도.
감사함입니다
건강도 잘 챙겨가시면서요.^*^
연꽃들을
멋지게 담아오셨네요..
아름다운 수련꽃들의 향연
만저도 닿아도 꺽어도 안되지요
늘 건강 하시기만을 빕니다....
이곳 연꽃밭도 엄청 넒은가봐요
멀리까지 다녀오신 고움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