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쯤되면, 구단에서도 경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p><p>꼴찌에게 2연패를 하고 왔으니,</p><p> </p><p>작년 수베로는 연승기간중에 경질되었던 기억인데..말이죠</p><p> </p><p>재야에 기존 감독들도 많이 있고.</p><p>이범호, 이승엽처럼, 코치기간 짧거나 없었던 사람이 발탁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p><p> </p><p>젊은선수들이 많은 구단에서.</p><p>밝고 웃으며 활기차게 야구하는 분위기. </p><p>저는 꼰대여서 그런지 싫습니다.</p><p> </p><p>경기장에서</p><p>무겁고, 진중하고, 엄숙하게 플레이 했으면 좋겠습니다.</p><p> </p><p>이런 분위기는 감독이 만들어가는건데,</p><p>수베로때 자유로웠던 분위기를.</p><p>최원호는 물에물탄듯, 컨트롤하지 않고. 무채색으로 방관했던것 같습니다.</p><p> </p><p>그런 의미로. 경험있고 카리스마 있는 감독이 왔으면 좋겠고.</p><p>시대에 뒤떨어질지 모르지만, </p><p>선동열, 김경문 같은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한번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p><p>위 사람들은 선수혹사 이슈가 있지만.</p><p>잘나가는 팀에서 선수혹사 이슈 없는 감독이 없고.</p><p>최원호는 선수혹사에 노이로제가 있는지, 그걸 너무 관리만하다가 승부처에서 승부를 못보는 경우가 너무 많네요.</p><p>타자는 혹사 시키면서요..</p><p> </p><p>프로축구 울산이 작년에 우승했던 이유는. </p><p>팀 전력도 나쁘지 않은데, 개성 강한 선수들을 원팀으로 만들어낸 카리스마 넘치는 홍명보 감독이 있어서였다고 축구팬들은 논합니다. 감독의 작전, 전술이 야구보다 축구가 훨씬 중요한데, 홍명보 감독은 타 감독에 비해서, 전술이 부족하지만, 원팀을 이끌어내는 능력은 최고였다고 하죠.</p><p> </p><p>한화에도 그런 감독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p><p> </p><p> </p><p>너무 꼰대같지만, </p><p>다른팀 가면 겨우 2군 주전엔트리에 들까말까 하는 실력으로,</p><p>1군 벤치에서 웃고 떠들고 침뱉고 하는 모습들이.</p><p>감독의 카리스마와 연관되어 있지 않을까 싶네요.</p><p> </p><p>경험 많고, 선수들이 어려워하는 감독이 부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p>김성근, 김응룡은, 그때당시 70대였지만.</p><p>선동열, 김경문은 그래도 아직은 기업으로 치면 임원단에 포함될수 있는 나이입니다. </p><p>요즘 트렌드에 안맞게 너무 나이 많은거 아니냐. 혹사의 아이콘 아니냐 할수도 있지만.</p><p>분위기 전환을 위한 감독교체라면, 이런카드가 더 좋지않나 싶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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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라면 선수단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도 중요한데 전 대표성을 가진 카리스마 감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때론 김태형처럼 선수불러다 놓고 대놓고 야단도 치고 지금이야 비디오판독이나 ABS때문에 감독이 심판과 마주칠일이 별로없지만 선수가 억울한일이 생기면 혹 억울하지 않더라도 직접나가서 선수를 대변해줄 수 있는 그런감독이요. 대신 퇴장 당하더라도요.^^ 윗분말처럼 저도 구대성에 한표요.
친한 기아팬 지인 있습니다 -- 그 기아팬 말에 조범현 김기태 어떠냐고 두 감독이 우승을 밥먹듯 시켜주는 감독은 아니어도 하위권 팀을 맡아서 중위권 팀으로 올려 놓는 능력은 있다면서 실제 조범현 SK 기아 KT 김기태 역시 LG 기아 -- 하위권 팀 맡아 중위권 올려 놓았다고요 -- 기아 팬들이 눈이 높아서 하위권 팀 맡아 우승 시켜준 두감독까지 내친 거라고 -- 한화 감독 하면 잘할 것 같다고 합니다 설득력 있다고 봅니다 -- 우리팀은 우승을 시켜 줄 감독은 언감 생심이고 중위권만 올려 놓을수 있는 감독이면 감사해야 할듯 합니다
한화에 꼭 필요한 감독은 1.선수들과 친화력이 있고, 열정이 있는 감독 2. 선수들과 많은 시간을 갖고 대화하며 진솔하게 믿음을 주는 감독 3.선수들간의 분위기도 잘 파악하고 그 분위기를 만들수 있는 감독 4.선수들의 건강(특히, 용병들 포함) 먹는 음식에서 물, 음료수, 술까지 친화력있게 관심을 갖고 관리하는 감독 5.선수들이 저녁 여가시간에 건강에 무리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감독 6.상대팀의 전술, 선수들의 운동하는 모습을 꾸준히 선수들과 같이 연구하고 대화하는 감독 7.투수와 포수들 특히, 포수의 데이타 분석에 힘을 보테는 감독 등이 아닐까요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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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대화 감독 어떨까요?
전 구대성이요.
하나라도 검증된 인물이 좋다고 봅니다.
투수라도 만들고 봐야죠.
선동열원합니다.
단 어느누구도 장기계약은 안됩니다.
최대 2년으로 해야합니다. 1년이면 감독 스타일 성향 다나옵니다.
허나 지금 감독교체가 쉽진않을겁니다.
사장.단장. 감독라인이...
감독교체시 그 감독 라인도들어와야하고
감독에 대해서도 알아봐야하는데.
그 일을 누가할가요?
사장,그리고 단장이 해야하는데
쉽진않네요.
감독이라면 선수단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도 중요한데 전 대표성을 가진 카리스마 감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때론 김태형처럼 선수불러다 놓고 대놓고 야단도 치고 지금이야 비디오판독이나 ABS때문에 감독이 심판과 마주칠일이 별로없지만 선수가 억울한일이 생기면 혹 억울하지 않더라도 직접나가서 선수를 대변해줄 수 있는 그런감독이요.
대신 퇴장 당하더라도요.^^
윗분말처럼 저도 구대성에 한표요.
친한 기아팬 지인 있습니다 -- 그 기아팬 말에 조범현 김기태 어떠냐고 두 감독이 우승을 밥먹듯 시켜주는 감독은 아니어도 하위권 팀을 맡아서 중위권 팀으로 올려 놓는 능력은 있다면서 실제 조범현 SK 기아 KT 김기태 역시 LG 기아 -- 하위권 팀 맡아 중위권 올려 놓았다고요 -- 기아 팬들이 눈이 높아서 하위권 팀 맡아 우승 시켜준 두감독까지 내친 거라고 -- 한화 감독 하면 잘할 것 같다고 합니다 설득력 있다고 봅니다 -- 우리팀은 우승을 시켜 줄 감독은 언감 생심이고 중위권만 올려 놓을수 있는 감독이면 감사해야 할듯 합니다
한화에 꼭 필요한 감독은 1.선수들과 친화력이 있고, 열정이 있는 감독 2. 선수들과 많은 시간을 갖고 대화하며 진솔하게 믿음을 주는 감독 3.선수들간의 분위기도 잘 파악하고 그 분위기를 만들수 있는 감독 4.선수들의 건강(특히, 용병들 포함) 먹는 음식에서 물, 음료수, 술까지 친화력있게 관심을 갖고 관리하는 감독 5.선수들이 저녁 여가시간에 건강에 무리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감독 6.상대팀의 전술, 선수들의 운동하는 모습을 꾸준히 선수들과 같이 연구하고 대화하는 감독 7.투수와 포수들 특히, 포수의 데이타 분석에 힘을 보테는 감독 등이 아닐까요 등등등
이런걸. 수베로나 최원호가 다른팀 감독들보다 못하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선수들이 무서워하는 감독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전 이정훈 이요.
장종훈&이정훈 둘중 한분
류지현 이나 박재홍 이나 김경문
한화출신아니고 전혀 연관없는 감독
이정훈 or 구대성 좋다~~~
개인적으로 류중일이나 류지현이 어떨까 싶습니다.
카리스마 있는 감독, 때로는 KBO나 심판들한테 말이 안되더라도 화내고 선수들 지키는 감독, 분위기 침체되어있으면 본인이 손수 발벗고 나서서 선수들에게 원팀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는 감독..이면 좋겠습니다.
김원형, 류지현
감독 이름값 보다는 현대 야구 트렌드를 잘 아는 전문가를 모셔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근시안적인 팀 운영보다는 장기 플랜을 세워서 차근차근 팀을 강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최원호도 '3연투는 안시킨다'는 미명 하에 혹사를 안시키는것 같지만 그것도 허상이죠
쓸놈쓸로 혹사시키고 있습니다
감독 구대성, 타격 장성호
prevet님이 감독교체글을 쓰실줄이야 정말 심각한것 맞네요.
전 수베로 다음감독으로
김태형을 원했습니다..
아쉽지만, 김경문 구대성 이정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