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11부 - 열왕기상과 열왕기하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11부 - 열왕기상과 열왕기하
열왕기상하는 이스라엘 나라가 두 나라로 갈라져
북쪽은 북이스라엘 왕국과 남쪽은 남유다 왕국으로
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왕국간의 영적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열왕기상
열왕기상 1장부터 11장까지는 솔로몬왕의 통치기간 40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로몬왕의 나이 늙어 보인 것은 추한 모습의 종교다원주의 자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솔로몬의 우상숭배는 통일왕국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지는
남북분열시대를 보여주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이 일에 대하여 명하사 다른 신을 좇지 말라 하셨으나
저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나의 언약과 내가 네게 명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
그러나 네 아비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치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오직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나의 종 다윗과 나의 뺀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열왕기상11:10~13)“
솔로몬은 칠백 명의 아내들과 삼백 명의 첩을 두었습니다.
솔로몬의 여자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훔쳐
종교다원주의 우상숭배자가 되게 하였습니다.
솔로몬왕은 신복 여로보암에게 나라를 빼앗기는데
여로보암이 아히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에 10지파를 차지하여 북이스라엘 왕국의 왕이 되었습니다.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는 말씀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의 유다지파와 한 지파 베냐민 지파를 주어
남유다 왕국이 되었습니다.
통일 이스라엘 왕국시대 - 1대 사울왕(베냐민 지파), 2대 다윗왕(유다지파), 3대 솔로몬왕(유다지파)
남북분열시대 1)북쪽 북이스라엘 - 열 지파 1대 여로보암왕
2)남쪽 남유다 - 두 지파(유다와 베냐민) 4대 르호보암왕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2. 베냐민 지파
1>베냐민의 출생
베냐민 지파의 유래는 창세기 야곱의 12 아들 중에 12번째 아들의 이름이 베냐민입니다.
야곱이 노년에 낳은 아들은 라헬에게서 난 요셉과 베냐민입니다.
라헬이 늦게 철들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첫 아들의 이름을 요셉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를 들으시고
그 태를 여신고로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하나님이 나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창세기30:22~24)”
야곱은 라헬을 가장 먼저 사랑하였습니다.
그러나 라헬만이 아들이 없었습니다.
야곱의 아내 레아는 여섯 명의 아들을 낳았습니다.
레아의 여종 실바는 야곱에게서 두 명의 아들을 낳았습니다.
라헬의 여종 빌하는 야곱에게서 두 명의 아들을 낳았습니다.
라헬은 인위적으로 아들을 낳을 수 없게 됨을 깨달아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라헬의 기도를 들으시고 생각하셨습니다.
라헬의 소원대로 아들을 주시어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였습니다.
요셉의 뜻은 “나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다”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라헬에게 오랜 세월 동안 아이가 없었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는 첫출산으로 그녀의 수치를 씻으셨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밖에서 오래 동안 안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어 하나님께 구하여
얻는 축복으로 부끄러움을 씻는 복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로다(로마서1:16)”
라헬이 믿음으로 구하여 요셉을 낳자 자신감을 더하는 소원을
가져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는
기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복에 복을 더하는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야베스의 기도는 하나님께 복에 복을 더하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역대상4:10)”
라헬이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는
기도로 아들을 낳을 때에 야곱의 열두 번째 아들 베냐민을 낳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라헬이 해산하게 되어 심히 고생하였습니다.
라헬이 죽게 되어 그녀의 혼이 떠나려 할 때에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라 불렀습니다.
베노니란 “슬픔의 아들”이란 뜻이 있습니다.
야곱은 아들의 이름으로 “베노니”라 부르지 않고 “베냐민”이라 불렀습니다.
베냐민이란 “오른손의 아들”이란 뜻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대다수가 많은 수 쪽으로 선다 할지라도
항상 오른편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하나님이 오른손에 붙들린 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41:10)”
2> 베냐민 지파의 사울이 왕이 됨
이스라엘 초대 왕은 베냐민 지파의 사울이 왕이 되었습니다.
사울이 처음 왕으로 부르심을 받았을 때 겸손하였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낮추어 겸손하게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에 감동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투를 앞두고
다급한 나머지 자신이 친히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사장의 직분을 침범하는 불경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샀습니다.
사울이 번제를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왔습니다.
사무엘이 “왕이 행하신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사울은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다”고 변명하였으나
사무엘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고 책망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지도자로 삼을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하고 (사무엘상13:14)”
사랑하는 여러분, 인간적으로 왕이 필요하여 왕을 세운다 하여도
여호와께서 창세기부터 세우시는 족보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라”입니다.
그러므로 베냐민 지파의 사울의 아들이 왕이 되지 않고
여호와의 마음에 맞는 사람 유다지파의 다윗을 부르심으로
기름을 부어 세우시는 것이었습니다.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창세기49:10)”
유다지파에서 왕조가 있어 다윗 왕조로 다윗의 자손에서
예수 그리스도가나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유다지파의 다윗이 될 때에 베냐민 지파는 비협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왕국분열 시대에는 유다지파와 베냐민 지파가 운명을 함께 하는 것이었습니다.
3> 베냐민 지파의 사람들
훗날에 베냐민 출신의 지파 출신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있습니다.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들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
(렘1:1)“
에스더에서 나오는 모르드개와 에스더가 베냐민 지파의 자손이었습니다.
“도성 수산에 한 유다인이 있으니 이름은 모르드개라
그는 베냐민 자손이니 기스의 증손이요 시므이의 손자요
야일의 아들이라(에스더2:5)”
신약시대에 베냐민 지파의 인물로 사도 바울이 있습니다.
“나는 팔일 만에 하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빌립보서3:5)”
야곱의 아들 열두 아들 중 열두 번째 아들 베냐민 인 것처럼
요한계시록 7장 이스라엘의 인맞은 자들의 수 144,000명 중에
베냐민 지파가 열두 번째로 12000명이라 언급되어 있습니다.
“베냐민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요한계시록7:8)”
열왕기상 12장부터는 솔로몬의 신복 여로보암이 대적이 되어
일어남으로 북쪽은 10지파의 북이스라엘 왕국이 되고
남쪽은 유다지파와 베냐민 지파의 남유다 왕국이 되었습니다.
10지파의 북이스라엘 왕이 된 여로보암왕은 두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두어 섬기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북쪽 이스라엘의 악한 아합왕이 이방여자 이세벨과 결혼하여
여호와의 단을 헐고 바알신의 제단을 쌓고 아세상을 만들어 절하게 하였습니다.
북쪽 이스라엘 아합왕은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였습니다.
그런 암흑기에도 활약한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아합왕 때에 영적 전쟁에서 불같이 일어난 선지자가 엘리야 선지자였습니다.
갈멜산 제단에서 엘리야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니
불같은 성령이 임하시어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소서 내게 응답하소서
이 백성은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라고
엘리야가 기도하니까 여호와이 불이 내렸습니다.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열왕기상18:38)“
북이스라엘 아합왕 때 엘리야 선지자 외에 하나님을 증거하는
선지자 미가야가 있었습니다. 열왕기상 마지막 장 22장은
참선지자 미가야가 어떤 선지자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합왕에게는 길한 예언만하는 거짓 선지자 400명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왕 아합이 남유다 여호사밧왕과 연합하여 아람왕을 치러가고
자 할 때에 여호사밧왕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보자고 하였습 니다.
아합왕의 거짓 선지자 400명은 아합왕의 손에 넘기시어 이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참선지자 미가야는 400명의 거짓 선지자 같이 길한 것을
아합왕에게 예언하지 않았습니다.
미가야에게 보낸 사자가 미가야에게 400명의 선지자처럼 말하라고
위협하여도 여호와의 말씀만을 예언하였습니다.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신이 일러 이르되 선지자들의 말이 하나 같이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하건대 당신이 말도
그들 중 한사람이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열왕기상22:13~14)”
과거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일어날 것을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는 것입니다.
“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왕상22:19)”
사랑하는 여러분, 땅에서 일어나는 영적 상태에 대하여 하늘에서
일어나는 것은 악인을 멸하실 여호와의 의지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그를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또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왕상22:20)”
이 시간에도 하늘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시고 일을 행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열왕기상과 열왕기하의 성경말씀의 특징은 남북분열왕국시대라도
북쪽의 영적 상태와 남쪽의 영적 상태를 다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왕들은 선한 왕이 없었으나 선지자들의 활동으로
하나님의 성령이 일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남쪽 남유다는 왕들의 중심으로 일어난 신앙 상태를 보여주고 있음을 알게 하십니다.
열왕기상하는 북과 남의 신앙 상태를 비교하며 우리의 신앙자세를
어떻게 가져야 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진리로 영혼을 깨끗하여
거짓을 버리고 성령의 나타남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열왕기하
1>엘리사에게 임하신 성령이 하시는 역사
열왕기하의 내용의 말씀은 엘리야와 제자 엘리사가 길갈에서
벧엘로 벧엘에서 여리고로 여리고에서 요단으로 동행하다가
엘리야가 데려감을 당하였습니다.
엘리야는 하늘로 올라가고 엘리사는 엘리야의 영감을
갑절이나 받는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에게 나타났습니다.
엘리야는 산체로 승천하였으나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는
오히려 엘리사에게 갑절이나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제보다 오늘이 낫고 오늘보다
내일이 나은 영적상태가 되기를 바랍니다.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에 있습니까?
엘리사 위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지만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님이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심으로
예수님의 성령충만이 제자들에게 나타남으로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교회에 미치는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로 나타나는 성령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열왕기하 2장부터 13장까지 엘리야 이후 엘리사가 성령이 역사하는 장면입니다.
엘리사는 성령이 역사하는 갑절의 영감을 가졌으나 병들어 죽었습니다.
엘리사가 받은 성령이 하시는 역사는 물 근원에 소금을 뿌리니 물을 고침,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게 함, 과부의 기름, 수넴여인에게 아이를 있게 함과
죽은 아이를 살림, 떡20개와 채소의 기적, 나아만의 문둥병을 고침,
게하시의 문둥병이 발함, 물위로 뜨오른 도끼,
문둥이 네 사람을 이용한 사마리아의 양식이 있게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등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많았습니다.
엘리사는 북이스라엘 제 9대왕 여호람에서부터 예후,
여호아하스를 제 12대 요아스왕까지 50년 동안 영적 지도자로
성령이 수없이 역사하셨습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는 영감이 있어 부르심에 성령충만의
성령이 인도하시는 바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신앙과 정치 참여
열왕기하 13장 이후 남북간의 왕들의 신앙을 보이심으로
여호와께서 역사하심이 됨으로 형통함의 은혜를 보이고 있습니다.
북쪽에 아합 왕의 집안을 멸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후에게 기름을 붓게 함으로
예후가 어떻게 아합 집안을 멸하시는 것임을 보이셨습니다.
“예후가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니 청년이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며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백성 곧 이스라엘 왕을 삼노니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나의 종 곧 선지자들이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열왕기하9:6~7)”
열왕기하에는 남유다 왕국의 영적상태를 보이심으로
신앙과 정치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십니다.
남유다의 여호사밧왕은 여호와의 말씀이 있는 선지자에게 물어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으나 외교에 있어서는 분별없이 화평의 무드로 쉽게 받
아들임으로 오는 재앙을 겪어야 했습니다.
여호사밧왕은 북이스엘의 아합과 이세벨의 딸 아달랴를 며느리로 삼았습니다.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여호람)을 낳고”(마1:8)
악녀 아달랴가 여호사밧의 아들 요람(여호람)과 정략결혼을 하였습니다.
아달랴가 아들 아하시야가 예후에게 죽자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습니다.
그러나 요람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 왕자를 죽임을 당하는 중에 빼내었습니다.
여호세바(여호사브앗)의 남편이자 제사장 여호야다의 손에서
요아스가 6년 동안 양육받는 것이었습니다. 제 7년에 야호야다가
대반역을 일으켜 아달랴를 죽이고 일곱 살 된 요아스가 왕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는 항상 부르심을 받은
영적 지도자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치가 바르게 되는 나라가 될려면 반드시 영적지도자의
관여가 있음을 알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정교분리의 원칙이라는 것은 정치와 신앙이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패한 정치가 교회에 간섭하면 안되지만 부패한 정치에 쓴소리로 관여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 정교분리의 원칙이라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북이스라엘에는 훌륭한 왕은 없지만 훌륭한 선지자들이 있었습니다.
남유다왕국의 특징은 다윗왕조로 훌륭한 3대 선왕은
여호사밧, 히스기야, 요시야가 있음을 알게 하십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가 열려 다윗 왕조를 보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북이스엘은 앗수르에게 멸망당하고 남유다는 바베론의 침공으로
성전이 파괴 되고 남유다의 마지막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안듣더니
두 눈이 뽑히고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들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 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베론으로 끌고 갔더라(왕하25:7)”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6:33)”
쌍문동 산소망교회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