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에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6)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4)를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점차 자신하는 분위기입니다. 두 선수가 맨유행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또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바르샤의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를 데려오기 위해 1,500만 파운드(약 265억 원)를 제안했습니다.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알칸타라는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설에도 휘말린 상황입니다. (미러)
한편 모예스 감독은 에버튼의 레이튼 베인스를 데려오지 못할 경우 사우스햄튼의 왼쪽 수비수 루크 쇼(17)의 영입을 시도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레알 마드리드는 새 사령탑을 선임하고 나면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25)의 이적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유벤투스에게 통보했습니다. 한편 아스날도 이과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가디언)
터키의 갈라타사라이 SK는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와 재회하려는 첼시의 새 사령탑인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스네이더르의 몸값은 1,275만 파운드(약 225억 원)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스네이더르는 인테르 밀란 시절 무리뉴 감독의 지도를 받았는데요. 두 사람은 3년 전 인테르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트레블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미러)
리버풀의 골키퍼 호세 레이나(30)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가르시아 키욘 씨는 레이나가 옛 스승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있는 SSC 나폴리나 스페인의 명문 바르샤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레이나는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에 휩싸였으나, 정작 선수 본인은 잔류를 원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레알은 토트넘 홋스퍼가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23)의 이적료로 8,500만 파운드(약 1,502억 원)를 요구할 경우 그의 영입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더 선)
선더랜드는 AC 시에나의 미드필더 알레산드로 로시나(29)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과거 이탈리아 대표에 발탁되기도 했던 로시나는 올 여름에 이적이 예상되는 스테팡 세세뇽을 대체할 자원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레알은 첼시가 노리는 나폴리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26)에게 본격적으로 관심을 드러낼 것입니다. 이들은 어제(현지시각)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카바니 측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그는 5,300만 파운드(약 937억 원)의 이적 허용 조항을 맞춰줄 수만 있다면 (다른 팀들보다는) 레알로 가는 것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당치 봉핑 코스타 산투스 '당치'는 토트넘 홋스퍼가 노리는 클루비 아틀레찌쿠 미네이루의 공격형 미드필더 베르나르지 아나시우 카우데이라 두아르치 '베르나르지'(20)에게 도르트문트로 갈 것을 권했습니다. 토트넘은 신장이 5피트 4인치(약 163cm)인 그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뮌헨으로 떠나는 마리오 괴체를 대체할 자원으로 베르나르지를 점찍었다고 합니다. (미러)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공격수 웨인 루니(27)가 맨유를 떠날 경우 얼마든지 데려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이번 주에 총 1,300만 파운드(약 230억 원)를 쏟아부어 세비야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알베르토(20)와 셀타 비고의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25)를 데려올 계획입니다. (데일리 스타)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주제 무리뉴 감독은 샬케 04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19)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최근 샬케와 재계약을 체결했는데요. 하지만 첼시는 드락슬러를 데려오기 위해 그의 이적 허용 금액인 4,500만 유로(약 3,800만 파운드/약 678억 원)를 그대로 제시할지 검토 중입니다. (독일의 '키커')
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4)는 구단 측이 마음을 바꿔 올 여름에 자신을 뮌헨으로 보내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빌트')
레알이 브라질의 미드필더 카를로스 엔히크 카시미루 '카시미루'(21)와 500만 파운드(약 88억 원) 규모의 4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스페인의 '엘 문도')
OGC 니스의 클로드 퓌엘 감독은 곧 바르샤를 떠나는 수비수 에릭 아비달(33)을 데려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의 '카탈란 라디오 코프')
포르투갈의 SL 벤피카는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의 공격수 라자르 마르코비치(19)를 데려왔습니다. (포르투갈의 '디아리우 데 노티카스')
OTHER GOSSIP
위건 애슬래틱의 데이브 웰런 구단주는 다음 주가 지나기 전에 새 사령탑을 선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디언)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를 이빨로 물어뜯는 사건이 터지기 전에도 심각한 낙심에 빠졌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더 선)
AND FINALLY
최근 새로 발표된 맨유의 유니폼에 프랑스의 전설적인 스타 에릭 칸토나의 이름을 마킹하려는 팬들은 그런 생각을 일찌감치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맨유 구단에서 운영하는 공식 상점이 초상권 문제를 들어 칸토나의 이름을 마킹해주지 않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위에 애들이 천억씩쓰니까 200억은 쏟아붓는 정도는 아닌것 같
맨유 세명 살 돈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