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이 알고 있는 시간적인 시리즈 정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999년 - 마크로스(최초의 프로토 컬쳐 문명)의 지구낙하 -> 모든 마크로스의 시작점
2009년 - 2000년부터 시작된 지구통합군과 반통합군의 전쟁, 2009년에 지구통합군의 승리로 종결
[여기서 별도로 중간의 내용을 담당하는 스토리 - 마크로스 제로]
2009년말 - 지구에 떨어진 마크로스를 개조하여 우주로의 진출이엇으나
최초의 외계생명 젠트라디와의 조우로 인해 전쟁발발
-> 여기서부터 전쟁의 종결까지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TV판과 극장편
2011년 - 젠트라디와의 전쟁종결, 젠트라디와 결합된 신 통합군으로 재정립
2012년 - 본격적인 우주로의 진출 -> 이때 첫출항의 진수식이 마크로스 플레쉬백
2014년 - 식민선단 메가로드-4가 최초의 우주식민혹성 에덴을 발견
201X년 - 젠트라디와 지구인의 혼혈 쿼터(젠트라디 마이크론) 1세대의 탄생
2040년 - 보편화된 VF-10 이후를 책임질 신예기인 YF-19와 YF-21의 테스트 -> 마크로스 플러스
2045년 - 은하중심을 향하던 식민선단 마크로스7이 새로운 세력인 프로토데빌른과 조우 -> 마크로스 7
2059년 - 은하중심을 향하던 식민선단 마크로스 프론티어가 미지의 적인 바쥬라와의 전쟁 -> 마크로스 프론티어
2090년 - 지구의 신 통합군과 새로운 외계종족 마르두크와의 조우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2
마크로스 프론티어에서는 다른 작품들과 틀리게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에서만이 아니라 다른 작품의 요소들도 많이 포함했다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공통되는 마크로스, VF시리즈, 린 민메이(노래포함)을 시작으로
마크로스7에서 나온 돔형식의 이민선과 콜로니, 공연용(?)으로 개조된 VF등등....
'Fire Bomber'의 노래는 그대로 흘러나오지요.
마크로스 플러스에서 나온 초공간 부스터와 신형 폴드기관도 비슷하고,
YF-19,21의 콕피트 시스템도 상당히 비슷하지요.
공연에서 사용된 홀로그램도 플레쉬백과 플러스에서 사용된 홀로그램의 업그레이드라고 생각되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크로스2에서 마르두크 사람들이 사용한 의식의 일체화.......세뇌 같은 걸로 나오긴 했지만
프론티어에서 나오는 임플란트 네트워크 이론과 너무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이 되네요.
뭐..그런것으로.....
시간내서 '전 시리즈를 다시 한번 볼까?'하고 생각중이라는...^^;;
첫댓글 어잌후.. 이 긴걸 다 정리하시다니.. ㅇ_ㅇ 많은 도움이 됐네요 ^^
호오.. 이렇게 된 거였군요.. +랑 제로는 안 봤다보니 약간 헷갈렸는데
오오 +_+!! 이걸 정리하셨을 줄이야....머엉...;;
쿨럭......정리해놓고 생각난김에 초시공요새 마크로스TV판을 보니 어렷을 적에 본것이 끝가지 본것이 아니였었다는 어이없는 일이...;;; 분명 전쟁이 끝난 것을 마지막으로 보앗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이후의 뒷이야기가 10편이나 더있었다는 상황에 봉착햇네요. 극장편에서 전쟁이 끝나고 바로 엔딩이라 그것과 착각을 하는 것이라 추측할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분명이 TV판에만 있는 싸움이 끝나고 마지막에 미사와 히카루가 같이 지상에서 발키리 타고 가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있으니 착각은 아닌데.....크흐........마저보고 다시 재정리를 해야 할듯...;;;
저는 마크로스 프론티어만 보니 내용이 뭥메? .. 라고 생각하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