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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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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원주 공연 (2011년11,30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라아라 추천 1 조회 404 13.12.12 06:33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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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12.12 07:08

    첫댓글 낭주님~
    존 자리서 라아라가 부르길 축원해주셔서
    이년전에 그때 기억이 나서 쓴 거 가져왔습니다
    혹 자랑한다고도 할꺼고
    넘 자주 글 올린다고 도 할꺼지만
    커게 피해주지 않는 다면야 ㅎㅎ~~
    낼랑 일찍 부산갑니다
    14일 삶방정모에 참여못해 써운합니다
    14일은 부산서 결혼식 축가를 부르고 있겠네요

  • 13.12.12 08:49

    천만에 입니다.
    라아라님 매니저 한분 필요한거 아녀요?
    한달에 15일은 매니저로 봉사 해줄수 있는데~
    행사나 다니면서 용돈이 좀 생겨야지 맨날 공짜로 부르면
    짜증날거 같은데~

  • 작성자 13.12.12 09:07

    @낭주 우와~~
    낭주님 최고~~
    금일봉 주고 사람 부를려면
    내 부텀도 젊은 소프라노 이쁜사람
    부르겠습니다

  • 13.12.12 07:09

    와우 ~ 그러셨군요. 멋집니다.
    저는 연극동아리를 할때 캐스트보다는 주로 스태프로 활동을 했는데...
    무대위에서 여러사람들한테 즐거움을 준다는것은 아주 멋진 일입니다.

  • 작성자 13.12.12 08:29

    네~
    밀알이 되어주는 스텝진들이 있어 무대가 더 빛나지요
    직접참여해 부르는거~
    신경도 쓰이고 긴장도 되지만
    그 만큼 느끼는 행복감도 커답니다

  • 13.12.12 08:50

    @라아라 라아라 선배님의 멋진 노래를 들을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답송으로 제가 " 낭만에 대하여 " 를 부르면 라아라님의 사연이 떠오르려시나..?? ㅎㅎ ~

  • 작성자 13.12.12 09:08

    @적토마 저는 알지만
    말은 할 수 없답니다

  • 13.12.12 13:10

    라아라님 참 멋지셨네요
    분위에맞는 선곡또한 행복한 고민이 아닐른지요..ㅎ
    늘 건강하셔서 팬들의 즐거움 오래오래 담아주시길요 ~~ㅎ

  • 작성자 13.12.12 17:41

    아!
    황새님!
    늘 고맙고 반가운 황새님~
    그래요
    음악과 함깨라면 언제까지나 ~
    알뜰하게 챙겨 격려해주시는 따스한맘의 황새님~

  • 13.12.12 09:49

    라아라님, 안녕하세요. 음악과 함께 인생을 노래하는 라아라님, 참 부럽습니다.
    일찌기 프랑스의 사회학자인 “브르드외(Pierre Bourdieu)”는 음악에 대한 기호만큼 그 사람의 계급을 확인 시켜주는 것도 없으며,
    음악만큼 확실한 분류기준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적성숙과 교양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요소와 선택 중에 음악은 지적과시의 한 상징이라고 말함을 기억합니다.

    언제 하우스 콘서트가 열릴 때 라아라님을 초대하여 살아서 꿈틀거리는 님의 소프라노를 경청하고 싶습니다.
    머잖으면 또 한 해가 저물어 가겠지요.
    아쉬어 하는 송년의 밤에 라아라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에코되어 울림으로 이곳까지 다가 오리라 봅니다.

  • 13.12.12 15:38

    감사합니다, 지적성숙님. 저도 음악을 좋아하는 축에 든 답니다.
    1990년 대 말부터 동구라파 음악과 뉴에이지 등 제3세계 음악과 러시아 음악에 매료되어
    시간이 날 때면 CJ를 하던 적도 있었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를 빕니다.

  • 작성자 13.12.12 17:45

    문리버님의 댓글은 언제나 봐도 남다릅니다
    해박하며 다양한 쟝르를 넘나들며 풀어내니
    보는이들은 맛있는 식사라도 대접 받은거 처럼
    풍요해집니다
    자주 삶의방에 글도 올려주세요
    호사를 좀 하입시데이!

  • 작성자 13.12.12 17:48

    부산 달맞이 고개에 사시는 지적성숙님!
    낼이면 저도 오후두시경 센텀시티에서 연이친구랑 식사를 할것입니다
    해운대 바닷가 앞의 명성호텔에 여장을 풉니다

  • 13.12.12 10:47

    부라보 라아라,,,,,님

  • 작성자 13.12.12 17:49

    올디님 !
    넘 반갑습니다
    음악과 사진에 조예가 뛰어나신 올디님~

  • 13.12.12 11:23

    라아라님,부모님이 물려주신 고운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시니 크나큰 축복입니다~
    어제 이상한 조합의 모임이 된 자리에서 일차 식사를 마치고 이차 노래방에서 국내 많은 기업의 사장을
    지내셨다는 나이 일흔이 넘은 어느 분이 부른 노래에 감탄사 연발~홍난파 작곡 이은상 작사의 "사랑"
    노랫말이 어찌나 좋은지~거기에 함께한 모든 분이 반하고 말았다네요~ㅋ원래는 서울 음대를 가고자 햇으나
    부모님의 뜻에 따라 공대 졸업하심에도~기타연주도 뛰어나시고,어쩜 신은 한 사람에게 그토록 많은 재주를 부여하시는지~ㅠㅠ
    ~ㅎ 지금 이 순간도 라아라님 노래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ㅎㅎ

  • 작성자 13.12.12 17:52

    미지님!
    반가와요~
    음악이란 사람의 맘을 감동케해서
    하나로 묶어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노래 하나로 많은 분들로 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살아온 나날들~
    제겐 특별한 경험이랍니다
    그저 자연과 사람에 대한 감사한 맘이 생긴답니다

  • 13.12.12 11:59

    그저 한없이 부럽고 또 부럽기만한 라아라 언니랍니다~^^
    좋아하는 노래를 좋아하는 언니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음에 영광이고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2.12 17:54

    들꽃아우님!
    참 사랑합니다~
    저도 들꽃님을 이 공간에서 대하니
    참 더 축복이랍니다

  • 13.12.12 12:03

    시원시원하고 힘이 넘치는 라아라님의 노래
    잘 감상하고 사연도 잘 보고 갑니다..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작성자 13.12.12 17:55

    ㅎㅎ 가을이 갔습니다
    어쩌지요?
    운제 삶방정모에서 뵈어요
    라이브로 무얼 부를까요?

  • 13.12.12 19:38

    아이구~~영광입니다
    미리 신청해도되나요?..ㅎ
    그라믄 염치불구..가곡 비목..또는 동요 섬집아기"나 산바람 강바람"이나..ㅎㅎ
    그나저나 가을은 갔지만 내년에 또 가을이 올거니까 마~괘안심더~~^^*

  • 작성자 13.12.12 20:02

    비목!
    알겠습니다
    엄마가 섬그늘에~
    산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바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2.12 17:57

    음성이 더 곱고 아름다운 시절은 허무하게 떠나보내고
    점점 나이는 들어가지만
    내가 워낙 좋아하는 음악이고 노래이니
    사는 보람이고 이유랍니다

  • 13.12.12 18:24

    스마트폰으로 열어서 노래를 듣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제가 혼자 흥얼흥얼 노래 하면서
    라아라님 생각 많이 하는거 모르시죠? ㅎ

  • 작성자 13.12.12 18:32

    ㅎㅎ 희아님!
    직접 보고 싶어요
    솔직하고 밝은 성격의 희아님!
    맞지요?

  • 13.12.12 18:50

    @라아라 답글을 덜썼는데 올려지고 난리네요.
    그래서 얼른 삭제하고 다시~ㅎ

    언젠가 관광버스타고 예식장 다녀오던 길에
    어쩔 수 없이 노래를 부르게 됐는데
    사람들이 숨죽이듯 아주 조용한거예요.

    노래가 끝난후 옆에 앉은 남편을 보니
    얼굴이 완전 빨개가지고~ㅎㅎㅎ

    제가 그렇게 음치거든요^^

  • 작성자 13.12.12 18:54

    @라아라 ㅎㅎㅎ
    희아님!
    만세!!!
    노래는 잘하는거 보다 그냥 분위기나 띄워주면 되지요
    즐거우면 되는거지요 머~
    구엽습니다~

  • 13.12.12 20:47

    넬라 판타지아 ~~언제 한번 꼭 들어보고 싶어요.그리고 그렇게 하심에 존경합니다 .^^

  • 작성자 13.12.13 04:34

    아~~
    클라라라는 닉이 멋집니다
    떠오르는게 클라라슈우만
    가끔 이 공간에서 만나니
    참 좋습니다
    한해도 저물어 가는 이 시기에
    몸과맘의 건강과
    즐거움이 넘치는 나날 되시어요

  • 13.12.13 08:20

    같은 갱상도 문~디 부산 태생이라
    평소 호감을 많이 가지고 있고
    노래를 잘 하는 특기로 남을 감동케 하고
    행복하게 해 주는 것에 대해 간접적이나마
    자랑스럽고 기쁜 마음 입니다.^.^

  • 작성자 13.12.13 08:36

    산자락 오라버님
    고맙심더

  • 작성자 13.12.26 08:39

    오늘 축가를 불러 다 같이 즐거워해주어서
    뿌듯했답니다
    부산의 부페는 해물과 싱싱한 회가 종류대로 나오니
    서울사는촌놈이 이때다 하고 허겁지급 먹었답니다
    속이 조금 쓰리네요

  • 13.12.13 10:43

    어머나! 대단하십니다.
    저명인사 분들 앞에서 노래도 부르시고....
    정말 행복한 개런티를 부여 받으셨네요.ㅎ

  • 작성자 13.12.13 10:50

    지금 부산가고있어요
    스맛폰이라 도
    마니 반가와요
    민강님!

  • 13.12.14 17:29

    5060카페에 이런 멋진 보석이 있다는건 얼매나 영광스러번지...
    덩달아 나도 신난다
    축복받은 라아라 하나님의 은총이 아닌가 싶다
    자기 인생을 열심히 살아온 댓가
    볼수록 매력있는 여자 라아라
    나는 그래서 당신을 볼메 (볼수록 매력있다 줄임말)라 부를란다
    세련된 표준어가 아니라도 우짜겠노 급하면 경상도 말씨 튀어나오는걸...
    정말로 축하한데이 그리고 참 자랑스러번 아우다


  • 작성자 13.12.14 23:39

    아~
    은빛꽃언니!
    부산갔다 인제사 들어옵니다
    오늘 축가부르고 어제는 박피부과 딸 연아를 만나 종일 갈치구이먹으며 식사~
    라아라를 좋게 보아주시는 언니의 시선과 맘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결코 칭찬 들을 만큼 착하지도 지혜롭지도 못하답니다
    못나고 부족한 면이 많기에
    안그런척 몸부림친다고나할까
    머 그렇습니다
    부산사람들 역시 따습고 시원스럽습디다
    딱 내 취향 ㅎㅎ

  • 작성자 13.12.14 23:43

    아침에 해운대 바다는 비경이었답니다
    바다전망이 존 10층에서 내다 본 정경은 오묘하고 신비스런 아름다움으로
    숨이 벅차 올랐답니다
    오전에 바다로 내려가 거닐다가 스맛폰으로 비경을 몇장담았는데
    이리로 옮길줄 몰라 못올렸습니다
    바다는 넘 좋아요 ㅎㅎ

  • 13.12.15 18:25

    @라아라 우리의 유년시절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 부산
    지금은 많이 변해버린 부산 이지만 골목마다 발때묻은 그시절의 그리움들...
    나도 요번 주말 부산 간다우
    차거운 날씨 감기조심히고 안녕

  • 작성자 13.12.16 13:00

    @은빛꽃 온니
    잘 댕겨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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