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서민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짜장면 한 그릇이 가격이 3년 새 1000원 넘게 오르면서 평균 6300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의 경우 8000~9000원까지 오른 음식점도 많다.
5일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오는 14일 ‘블랙 데이’를 앞두고 전국 짜장면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조사가 처음 시작된 1970년 100원에서 올해 평균 가격인 6361원으로 6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3년 전 평균 5276원이었던 짜장면 가격은 불과 3년 만에 1000원 넘게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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