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해 드린 대로 10월 정기산행을 남녘 1박2일 코스로 잡았습니다.
영암 월출산을 오른 뒤 영암 현대호텔에서 1박하고 장흥으로 이동, 천관산을 오르는 일정입니다.
9월 추읍산 산행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그동안 쌓아둔 회비(얼마 되지도 않지만 )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각자 회비는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집결 일시. 10월 18일 오전 6시 30분
집결 장소. 양재역 1번 출구(늘 만나던 서초구민회관이 아니라 서초구청 맞은 편이니 각별히 유의)
산바람 형은 월출산 들머리에서 만납니다.
참가 확정 : 피플러버, 컴불, 사니사라, 알자지라, 멍게, 오솔길, 꼬맹이, 왕눈이, 물건, 노들강
영암 합류 : 산바람
영암 산행 후 합류 : 그린랜드, 그냥, 희망과 용기
매일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첫댓글 11월부터 참석~~
난 18일 회사 체련대회가 있어 오후에 개별 출발. 첫날 산행은 빠지고 저녁에 합류해 펜션에서 함께 묵은 뒤 이튿날 천관산 산행에 동참. 현재까지의 잠정 계획임.
보통 십여년 전에 월출산 가보셨을텐데 구름다리도 새로 놓이고 월출산 면모가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알자지라 난 월출산을 1989년에 처음 가보고, 2007년에 가본 것이 마지막이었지. 구름다리 새로 놓은 것은 2006년이라니까 그 이후에 본 셈. 월출산 산행 빠져도 많이 아쉽지는 않네. 월출산 간다고 회사 행사를 빠질 수는 없지. 신방과 산악회는 몰라도 한민족센터 직원들은 나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나는 두개 산을 정복할 예정! 날씨가 좋아야 할 텐데, 예전에 천관산 갔을 때 동아일보 주말판에 났는데, 그자? 또한 잊을 수 없었던 소고기와 관자의 조합을 찾아서, 살면서 몇 번 안되는 고기 탐식의 기쁨을 맛본 곳. 이번에도 그 맛을 느낄 수 있을까? 기대 만발!!!
요번에는 전화 예약해 특별히 준비하라고 하겠습니다. 마침 전어 철이기도 하지요. 회진포구에서 뼈째 썰어 먹는 전어 맛 캬.
손, 듭니다. 어차피 꼬래비는 따놓은 당상이라도, 가고싶습니다. 끌고 올라가 주소서!
참가합니다. 지난 번에 맛보지 못했던 뼈째 먹는 전어맛을 이번에는 꼭...^^
지금도 가능하다면, 참가합니다. 공지를 읽었지만, 그동안 참가여부를 확실히 말할 수 없었습니다. 제 면허가 1종인데, 그것으로 운전해도 된다면 운전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가능합니다. 운전은 제가 하겠습니다.ㅎ
뭔 고민이야? 전혀 모르겠는데???
10명이 타고 가고 산바람 형을 태우면 4시간 30분이 걸리고
왕눈이가 안 나타날 수도 있고.
산바람 형 무시하고 서해안 타면 4시간 4분 어떤 게 맞는지 고민하고 있지요.
내가 존경하는 피플러버, 그린랜드, 컴불, 사니사나, 그냥 형을 한꺼번에 다 뵐 수 있다는 거네. 기대되는 걸. 왕눈아 너도 꼭 보자. 가상이가 못 오는 건 서운하긴 하지만 원하는 걸 다 얻기란 힘들지. 술자리 등에서는 봤지만 산에서 만나는 건 2월 부상 이후 처음.
대장님이 마지막 수정을 깜빡하셨네.
집결지는 합정역이 아니라 양재역이고, 출구는 늘 만나는 서초구민회관 쪽이 아니고 1번 출구입니다.
하춘화... 영암아리랑
달이뜬다 달이뜬다
둥근둥근 달이뜬다
월출산 천왕봉에 보름달이 뜬다
아리랑동동 쓰리랑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데야
달보는 아리랑 님보는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