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로즈가 동부지구 이달의 신인에 선정되었습니다.
불스에서 마이클 조던 이후 처음으로 루키시즌 첫 10게임 연속 두 자릿수 득점기록(조던은 플레이오프까지 총 86경기 모두 두 자릿수 득점-_-)을 세운 로즈는 일찌감치 팀의 중심으로 올라서며 매 게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17게임 전경기 출장에 평균 38.0분의 출장시간, 18.4점, 6.0어시스트, 4.1리바운드, 1.0스틸, 2.71턴오버, 48.7%필드골, 36.8%3점슛, 85.1%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는 로즈는 루키들 중 득점(2위), 어시스트(1위), EFF(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NBA.com 루키 파워랭킹에서도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로즈는 서부지구 이달의 신인에 선정된 O.J. 메이요와 함께 시즌 초반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면 실력 자체는 의심의 여지가 없고,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Derrick Rose, Chicago Bulls
첫댓글 ㅎㅎ 기쁜 소식이네요
로즈의 선정은 당연한 결과였지만 조던 ㅎㄷㄷ....로즈도 부상만 없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제이 윌의 뒤를 잇지 말기를...
도대체 조던의 86경기 연속은 뭡니까 ㅡㅡ:: 로즈가 참 그나마 해주고 있다는게 정말 요새 불스 경기 보는 재미를 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