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창골 (대림산성) 정류장-대림산-봉화뚝(봉화대)-대림산2-발치봉-발치봉2-자랑봉-신홈실교-충주 금식기도원
창골 (대림산성) 입구 하차 (오전 10시20분)
창골 (대림산성 버스정류장)
연일 장맛비가 내리는중 (대림산성 서문지)
현재는 빗방울이 조금 약하게 내립니다.
시작부터 빡세게 올라갑니다.
바람 불고
큰바위 우회중 (미끄럽습니다.)
이 멋진 풍광을 안갯속으로 감상 해야함이 참 아쉽더라구요...
무지 쏟아진 장맛비로 강물은 누런 황토색 입니다.
제1 전망대 (오늘은 차암~~~)
제2전망대 (갑짜기 폭우로 돌변...빗줄기 보이십니까?)
제2전망대 지만 폭우로 조망은 꽝~~~
대림산 도착 (출발 후 약 45분 소요)
대림산 정상 (432m)
강한 빗방울로 샤워중인 원추리꽃
긴 장마로 갖가지 이름모를 버섯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여기는 등로가 임도 수준
여전히 내리는 비. 빗방울의 강도까지 조절 (강.약) 하면서 그칠줄 모릅니다.
봉화뚝 오르는 목계단
대림산 봉수 (봉화뚝 488m)
봉화뚝 하산
철탑도 여러개 지나가게 됩니다. 등로가 정말 좋았습니다.
대림산성 동문지
고 한현우님 표지
대림산2 도착 (대림산1 출발 후 약 45분 소요)
대림산2 정상 (301m)
임도 합류
임도 건너 바로 산길로...
이제부터는 우거진 잡목속으로 가다보니 (잎사귀에 맺힌 빗방울) 빗방울 두번씩 맞고 걸어야했습니다.
등로를 가로막고 자란 잡목 헤치고 가려니 물방울 와장창 떨어짐은 필수....
누군가 *발치봉* 이정표 만들어 놓았습니다.
장자번대기 (301m)
발치봉 오름은 빡세게 힘든 오르막 이었답니다.
인내하고 오른 결과물 발치봉 도착 (대림산2 출발 약 53분 소요)
발치봉 정상 (549m)
발치봉 정상에 갑짜기 쏟아지는 폭탄비
줄줄 내리는 빗방울 주목 해 주십시요...(비를 이기지는 못하게 더라구요) 저는 인물사진 포기
첨부터 끝까지 우의없이 산행중인 (주.자님) 대단 해 보이시죠?
행운님~~~강송 산악회 두번째 오셔서 산행은 첨....(우중산행 정말 고생 하십니다.)
발치2봉 (542m)
자랑봉 정상 (527m)
발치봉에서 약 30분 왔네요
폭우는 멈출수 없었나 봅니다.
마지막 봉우리 찍고 가벼운 맘으로 출발 했는데 나중에 안 사실. 이후도 오르내림의 봉우리가 5개 정도 더 있더라구요..
오르고
오르니 (490.6봉) 통과
급경사 내리막은 필수코스
급하게 간신히 내려왔는데 또 오르고
행운님 오르막 죽을지경 이었다고 했습니다.
오르고
마지막 오름까지
이런 급경사 내리막길 많았는데 일행 모두 두세번씩은 미끄럼 탔지요
바위성 왼쪽으로 내려오는데 급경사 초절정 이더라구요
편하게 보이지만 절대로 방심 할 수 없었던 급경사 하일라이트 구간
노심초사 어렵게 어렵게 내려오다보니 평지가 보이고 희망도 보였습니다.
행운님 고생하셨습니다 (불행 입니당) ㅋㅋ
신홈실교 통과
충주금식 기도원
종점 입니다.(오후 2시45분)
버스 이동 약 20분 후 *숲사랑* 식당 도착 (식당 여사장님 이 마중 나와주셨답니다.)
여전히 세찬 빗줄기
하슬라님 맛있게 드십니다.
홍회장님 땡벌에 쐬여 오른쪽 눈꺼풀 많이 부어셨습니다.
총거리 약 9.4km 4시간20분 소요
새벽 2시? 쯤 부터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 아침까지 그침이 없었습니다.오전 5시25분 버스를 타려고 현관문 나섰는데
도저히 장대비를 뚫고 갈 자신이 없어 빗줄기 조금 이라도 약해지면 나가려고 10분 를 기다렸습니다.그런데 어찌 된 일 비는 절대로 멈출수 없다는 듯 강하게 내렸습니다.어쩔수 없이 2분 거리 버스정류장 가는데 나오지마자 우산은 사치품. 잠깐사이 바지가 다 젖었습니다. 버스 5분 타고 하차..전철 환승길 1분 또 젖고...전철에서 바지는 대충 말랐는데 양말은 그대로..강송 버스 승차 후 바로 양말부터 벗어 말리게 되었습니다.
버스타고 충주까지 가는사이 폭우는 멈췀 없이 여전히 강하게 내렸습니다.다행이 창골 등산로 입구 하차시는 빗줄기가 조금 약해져서 산행 출발 했는데 약 20분 후 부터 다시 강한비 내리기 시작 산행 끝날때 까지 폭우 반복...올 여름비 온몸으로 원없이 맞으면서 산행 끝났습니다. 다행히 전회원님 무사고로 산행을 끝나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징하게 오래도록 많이 내린 장맛비) 모든회원님들 고생은 당연 하셨고 정말 고생 수고 하셨습니다.
버스 이동 약 20분 후 충주 금릉동*숲사랑* 식당 도착. (삼계탕 1인 15.000원) 아직도 많은비 내리는 중
오늘은 복달임 산행 이었는데 더위 대신 폭우로 고생 하셨다고 *김서윤님 께서 삼계탕 식대 (250.000원) 전액 찬조* 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덕분에 맛있고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그 맛집 삼계탕 맛 과 양(큰 닭) 충실했고 밑반찬도 다 맛나게 해 주셔ㅆ는데 인상좋고 친절하신 여사장님 닭만 빼고 모든것 무한리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부담없이 편히 더 잘 먹었습니다. 담 기회 복달임 산행 있을시 반드시 가고싶은 식당....
후식이 빠질소냐? *이광희님* 께서 가격 부담되는 편의점서 아이스크림 사 주셔서 마무리 아이스크림 시원하게 먹고 서울 출발~~
새벽부터 예사롭지 않게 많은비 내렸음에도 불구 참석 해 주셨던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삼계탕 과 아이스크림* 찬조 해 주셨던 두분께도 너무 고맙고 감사했구요...
담주엔 군산호수 힐링 할 수 있는곳 입니다. 많은 회원님들 참여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 주 후 뵙겠습니다.
식당 : 숲사랑 (닭 과 오리 전문점) 충북 충주시 응골4길 24-18 (금릉동 산 43-1)
T.043-844-5299 HP.010.9874.3830 (삼계탕 15.000원) 친절하고 맛있는집
첫댓글 장대같은 폭우속에서도
촬영은 멈추지 않았네요
대단하십니다^^
김서윤님이 대접해준
삼계탕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강송사랑이 짱짱^^
네...
폭우 속 산행 흔적을 남기지 않으면 억울~~~~~~~~~~~(ㅋㅋ)
대충대충 찍었는데도 생고생 쫌...
암튼 어제 종주 하신분들 모두 고생들 하셨습니다.
그래서 서윤씨 삼계탕 더 맛있게 먹었구요.
고맙습니다.
장맛비에 기록 사진 찍으며 얼마나 힘들었을꼬... 여중호걸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짝짝짝 ! !
대충대충 충실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