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기도 김포군수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유정복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기도 김포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초선임기 때에 부의장직을 지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3] 경기도 김포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김포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김포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 김포시 제3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3. 배우자 살인 혐의
2019년 5월 15일 배우자 폭행치사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로 인해 소속 정당이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다음 날 제명되었다.
대부분 이 사건을 다룬 기사의 제목에서는 해당 의원의 전직/출신 정당을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친 민주당 성향이 강한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는 어떻게든 자유한국당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조작하는 댓글이 베댓을 차지했다. # 정당 조작도 기사화되었다. 물론 민주당 소속이라고 반박당하니까 한나라당에서 민주당으로 옮긴 철새라는 논리를 내세우기도 했는데 정작 한나라당 당적으로 보낸 시간과 달리 민주당 당적으로 보낸 시간이 훨씬 더 많은 것[4]과 한나라당에서와 달리 민주당에선 공천까지 통과한 것 등을 보면 아귀가 맞지 않는 논리.
현장에서 피가 묻은 골프채가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아내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는지 등을 살펴 살인죄 적용도 검토하였다. #
시신 1차 부검 결과 폭행으로 인한 갈비뼈 골절 및 심장 파열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 사건을 계기로 약 5년 전 새정치민주연합[5] 소속 시의원인 김형식이 자신의 채권자를 청부살해했던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도 재조명되었다.[6]
결국 5월 22일 상해치사에서 살인죄로 기소되었다.관련 기사
사건이 일어나기 전 한 포탈사이트에서 살인계획으로 추정되는 단어를 검색했다고 한다.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 살해의도가 없었다고 하여 7년으로 감형받았다.
체포 후 그가 운영하던 블로그와 그 내용이 알려졌다. 아내는 거의 등장하지 않았는데 그가 집에서 혼밥한다고 아내를 욕하는 상황일 때나 아내가 언급되었다. 특히 그동안 아내가 떡볶이 장사를 하며 살림을 꾸리고 그의 뒷바라지를 해 온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분노를 샀다. #
다만 2심에서는 징역 7년으로 줄어들었는데 이유는 살인죄가 무죄로 판결되었으며 상해치사죄로 처분되었기 때문이다. 유 씨가 골프채로 아내를 폭행하기는 했지만 헤드가 아닌 스틱으로 팼다는 점[7], 골프채를 미리 준비해서 이것으로 아내를 폭행한 것이 아니라 평소에 집에 두고 쓰는 물건이었는데 이걸 우발적으로 사용했다는 점이 고려되었다.
심지어 조강지처로 알려진 아내가 사실은 수 차례 간통을 저질렀고[8] 유 씨는 이를 용서해 왔으며 폭행을 저지른 동기도 아내가 내연남과 같이 성적으로 유 씨를 비하하는 말을 해 이걸 뒤늦게 알고 4시간 동안이나 폭력을 쓰다가 이걸 이기지 못한 아내가 사망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폭력으로 인해 아내가 쓰러지자 119를 불렀다는 점, 장모와 자녀가 처벌을 원치 않은 점, 아내와 유 씨가 모두 만취상태였다는 점 등도 고려되었다고 한다.
2020년 9월 24일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이 확정되었다. 가석방이 없다면 2026년 출소 예정. #, # 하지만 가정폭력으로 인해 그의 정치 생명은 사실상 끝장났다.
4. 기타
사건이 일어나기 10년 전인 2009년 6월 29일 YTN의 물놀이 사고 관련 뉴스에 가족과 함께 인터뷰에 출연하였다. 당시에는 시의원이 아니었으며 그냥 김포시 양촌면에 사는 시민으로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