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클래스(삼하1:1-16)

[헤세드]

사무엘하1:1

공주야!

사무엘상은 ‘불임’으로 시작하고 사무엘하는 ‘죽음’으로 시작한다.

모두 암울하고 절망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불임의 시대는 생명의 시대로

바뀌고, 사울의 죽음이 다윗의 시대를 알리는 서막이 된다. 사울의 죽음은

시대 전환만 아니라 다윗의 시대를 향한 메시지도 된다.

It's a princess!
Samuel starts with 'Fertility' and Samuel starts with 'Death'. It is all a

grim and hopeless situation. However, the era of infertility changes to

the era of life, and Saul's death becomes the prelude to David's era.

Saul's death is not only a change of times, but also a message for

David's era.

-

아말렉 청년 하나가 사울의 왕관과 팔찌를 취하여 다윗 앞에 가져온다.

그는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패배한 소식을 갖고 가까스로 도주한 사람이다.

무엇보다 그는 다윗이 궁금하게 여겼던 기름부음 받은 왕 사울과 사랑

하는 친구 요나단의 죽음 소식을 가져온다.

An Amalek youth took Saul's crown and bracelet and brought it to

David. He is the man who managed to flee with the news of Israel's

defeat in the war. Above all, he brings the news of the death of Saul,

the oiled king, and his beloved friend Jonathan, whom David was

curious about.

-

사울의 왕관과 팔찌는 그 소식의 진실성을 입증하는 확실한 증거였다.

아말렉 진멸 명령을 어기고 전리품을 취했던 사울 왕의 왕관과 팔찌가

아말렉 사람에게 전리품이 되는 것을 보라. 그의 죽음이 전투력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불순종의 결과임을 말해주지 않는가.

Saul's crown and bracelet were a sure testament to the truth of the

news. See the crown and bracelet of King Saul, who violated the

order to destroy Amalek, become trophies to the Amalekites.

Doesn't it say that his death is not due to a lack of combat power,

but as a result of disobedience?

-

이 아말렉 청년은 사울과 다윗 간의 적댁관계를 알고 있는 듯하다.

그는 사울의 죽음 소식이 다윗에게는 기쁜 소식이 될 줄로 생각했을 것이다.

그의 말이 얼마나 사실인지 몰라도 그는 사울의 마지막 목숨을 끊은 사람이

다름 아닌 자신이라고 과시하듯 보고하고 있다.

This Amalek youth seems to know the enemy relationship between Saul

and David. He must have thought that the news of Saul's death would

be good news for David. No matter how true his words are, he is reporting

proudly that he is none other than Saul's last person to take his life.

-

그는 사울을 끝까지 살리고 구원하기 위해서 애쓴 사람이 아니라, 사울의

부탁을 받고 그를 죽인 후 자신만 살아남은 사람, 심지어 그의 왕관과 팔찌를

취하여 정적을 제거한 공로를 인정받으려는 자로 보고하고 있음은 몰랐을

것이다. 다윗의 마음을 모르니 그의 열정이 화를 불렀다.

He would not have known that he was reporting that he was the only

one who survived after killing him at Saul's request, not the one who

tried to save and save Saul to the end, even to take his crown and

bracelet and take credit for removing the enemy. Not knowing David's

mind, his passion provoked anger.

-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면 우리의 열정도 화를 부른다. 아말렉 청년의 예상과

달리 다윗과 곁에 선 사람들은 사울과 요나단의 전사 소식에 옷을 찢고

슬퍼하며 울면서 금식한다. 아무리 사울의 명령에 따른 일이고, 사울의

소생 가능성이 적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왕을 죽이는 일은

용서받을 수 없는 악이다.

If we don't know God's heart, our passion also brings anger. Contrary

to the expectations of the Amalek youth, David and the people standing

next to him tear their clothes, cry, and fast at the news of Saul and

Jonathan's death. It is an unforgivable evil to kill anointed king of God,

no matter how small Saul's order was and how unlikely Saul's

resurrection was.

-

더욱이 이스라엘의 진멸 대상인 아말렉 사람에 의한 사울의 죽음은 그야말로

수치 중의 수치다. 하나님이 심판하신 것이라고 모든 것을 정당화하면 안

된다. 그분이 하실 일은 그분이 하시지만, 우리가 한 일에 대해서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 죽음을 해석하여 삶에 적용해본 적이 있는가?

Moreover, Saul's death by the Amalekites, the destruction of Israel, is simply

a disgrace. All things should not be justified by God's judgment. He does

what he does, but we must be judged for what we have done. Have you

ever interpreted death and applied it to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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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렉 청년의 보고(1-4)

a.시간과 장소:1

b.아말렉 청년의 보고:3-4

다윗의 질문(5-10)

a.사울의 요청:6-9

b.아말렉 청년의 행동:10

다윗의 반응(11-16)

a.슬퍼하는 다윗:11-12

b.처형당하는 아말렉 청년: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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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죽은 후라(1a)

다윗이 아말렉 사람을 도륙하고 돌아와서(1b)

시글락에서 이틀을 유하더니(1c)

제 삼일에(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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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사울의 진에서 나왔는데(2b)

그 옷은 찢어졌고 머리에는 흙이 있더라(2c)

저가 다윗에게 나아와 땅에 엎드려 절하매(2d)

다윗이 저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 왔느냐(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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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하되 이스라엘 진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3b)

다윗이 가로되 일이 어떻게 되었느뇨?(4a)

너는 내게 고하라(4b)

저가 대답하되 군사가 전쟁 중에서 도망하기도 하였고(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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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중에 엎드러져 죽은 자도 많았고(4d)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도 죽었나이다(4e)

다윗이 자기에게 고하는 소년에게 묻되(5a)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의 죽은 줄을 네가 어떻게 아느냐(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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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고하는 소년이 가로되(6a)

내가 우연히 길보아산에 올라보니(6b)

사울이 자기 창을 의지하였고(6c)

병거와 기병은 저를 촉급히 따르는데(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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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 뒤로 돌이켜 나를 보고 부르시기로(7a)

내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한즉(7b)

내게 이르되 너는 누구냐 하시기로(8a)

내가 대답하되 나는 아말렉 사람이나이다. 한즉(8b)

-

또 내게 이르되(9a)

내 목숨이 아직 내게 완전히 있으므로(9b)

내가 고통에 들었나니(9c)

너는 내 곁에 서서 나를 죽이라 하시기로(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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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엎드러진 후에는(10a)

살 수 없는 줄을 내가 알고(10b)

그 곁에 서서 죽이고(10c)

그 머리에 있는 면류관과(1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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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있는 고리를 벗겨서(10e)

내 주께로 가져왔나이다(10f)

이에 다윗이 자기 옷을 잡아 찢으매(11a)

함께 있는 모든 사람도 그리하고(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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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과(12a)

여호와의 백성과 이스라엘 족속이(12b)

칼에 죽음을 인하여(10c)

저녁때까지 슬퍼하여 울며 금식 하니라(1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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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그 고한 소년에게 묻되(13a)

너는 어디 사람이냐(13b)

대답하되 나는 아말렉 사람 곧 외국인의 아들이나이다(13c)

다윗이 저에게 이르되(1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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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찌하여(14b)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 죽이기를(14c)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냐 하고(14d)

소년 중 하나를 불러 이르되(1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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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서 저를 죽이라 하매(15b)

그가 치매 곧 죽으니라(15c)

다윗이 저에게 이르기를(16a)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갈 찌어다(1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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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입이 네게 대하여 증거 하기를(16c)

내가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16d)

죽였노라 함이니라 하였더라(1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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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과 요나단의 죽음 소식_

News of Saul and Jonathan's death

사울의 죽음 사연_

The story of Saul's death

낭보가 아닌 비보_

sad news, not goo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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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죽음은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무언의 메시지가 되나이다.

성령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단지 나의 사적인 이해득실이나 우리 교회라는 이해득실의

관계가 아니라 전체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오늘날 이 땅에서 일어나는 가증한 일, 교회 안에서,

우리 안에서,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가증한 일들로 인하여 애통해

하는 은혜의 역사가 우리에게 있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멸망의 자식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에

참예하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A person's death is a silent message to the living.
I want the Holy Spirit to give us a grace so that we can see

the kingdom of God as a whole. Please let me see the

kingdom of God as a whole, not just my private interests

or the relationship of my church. So I want you to let us

have a history of grace grieving for the abominable things

that are happening in this land today, in the church, in the

cage, in me. Let us not be the children of destruction,

but the blessed who worship God's grace.

2022.9.17.sat.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