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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신임 자민당 총재가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총재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손을 흔들고 있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다섯 번째 도전 끝에
이날 자민당 새 총재로 선출됐다.
그는 다음 달 1일 열리는 국회 지명
투표를 통해 기시다 제102대
일본 총리로 취임할 예정이다.
<로이터연합뉴스>사진 확대
1.
12선 관록의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전 간사장이
2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후임을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됐습니다.
이에 이시바노믹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시바 총재는 기존 기시다 총리의
경제·산업 정책을 이어가면서
본인만의 이시바노믹스의 색깔을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을 적극 지지하고,
공급망 복원·유지 측면에서
일본기업의 리쇼어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정 택한 日자민당 선거
결선 투표서 다카이치 꺾어
"파벌은 없다, 내달 1일 개각
■조기총선…국민심판 받을것"
역사문제 우익과 다른 목소리
■긍정적인 한일관계 지속 기대
이시바 당선에 엔화값 반등
2.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진료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3년 간
10조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중환자실 수가를 50% 인상해
왜곡된 현행 의료공급·이용 체계를
바로잡겠다는 전략입니다.
의료개혁추진단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는데,
시범 사업 형태로
우선 시행할 예정입니다.
■3년간 건보서 10조원 투입
■중환자 중심으로 구조 전환
■의료개혁에 총 30조원 지원
3.
1기 신도시인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의
재건축 선도지구 주택 단지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해당 신도시가 속한
시청 산하 평가위원회가 앞으로 두 달간
심사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각 시청은 조합 준비위원회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심사한 후 오는 11월
총 2만6000가구의 선도지구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도지구로 확정된 곳은 오는 2027년
착공해 2030년 입주할 예정입니다.
■국토부 기본계획안 공개 마쳐
■현재 진행중 정비 3천가구에
■2035년까지 14만2천호 추가
4.
정부가 첨단산업 분야 해외 우수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입국에서 취업‧정주까지
인재 유입경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입국, 체류, 취업 제한이
대폭 완화된 K-테크 패스라는
특별비자·정주지원 프로그램도 신설합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1000명의
해외 인재를 유치할 예정입니다.
■외국인학교 정원 외 입학
■가사도우미도 동반 비자
■교육·주거 ‘K-테크 패스’ 도입
■첨단산업 해외인재에 특별비자
■1년후 장기체류·이직자유 전환
■비자 심사 2개월서 2주로 단축
5.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자영업에 뛰어든 장년층이 많지만
소비 부진에 배달 수수료, 인건비를
포함한 각종 비용 부담이 맞물리면서
이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사업체 수는 623만8580개로
전년보다 9만8681개(1.6%) 늘었습니다.
대표자의 연령대별로 나눠보면
60대 이상에서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하지만 최근 10년 동안
서울 지역 외식업 점포의
평균 운영 기간은 2.8년에 불과해
장사를 유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힘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상회복에 사업체 1년새 10만개 증가
■60대 이상 ‘시니어 사장’ 4% 넘게 늘어
■이커머스 발달에 소규모 자영업 밀려나
■배달수수료·인건비 부담으로 폐업 속출
■“계속고용·재취업 지원 확대 정책 절실”
6.
기초자치단체장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곡성군) 4명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의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미니 재보선에 기초장 선거이긴 하지만,
총선 이후 민심을 실제 가늠해볼 수 있는
첫 선거인 데다, 여야 모두 새 지도부가
출범한 뒤 처음 치르는 선거란 점에서
치열한 승부를 벼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은
이번 재보선에서 예상보다
크게 질 경우 결정적이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는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텃밭' 사수 여야 격돌…
여야 새 지도부 출범후 첫 시험대
■與, '조용한 선거' 기조…
부산·인천 승리 예상속 변수 예의주시
■野, '정권 심판' 프레임 연장 기회…
민주·혁신당, 전남 쟁탈
7.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7로
한국 무대 복귀 첫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7일 류현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실패해
올해 류현진은 더는 마운드에
설 수 없습니다.
류현진의 복귀는 2024년 KBO리그의
주요 화두였습니다.
■류현진, 한화 복귀 첫 시즌 10승
■평균자책점 3.87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