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연 집사, 25일 포항 통일구국기도회서 국악찬양·간증
포항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대표 이사랑목사)는 25일 오후 7시 30분 포항주찬양교회 본당에서 ‘준비하라, 복음통일을’을 주제로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를 연다.
통일구국기도회에는 구순연 집사(목양교회)가 강사로 나서 간증을 곁들여 국악찬양을 한다.
구순연 집사는 1998년 교통사고로 남편을 여의고 절망에 빠졌다. 그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세계를 경험케 하셨다. 이후 ‘천국과 지옥’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가 됐다.
구 집사가 인도하는 불신자 전도 집회의 특징은 국악 찬양으로 ‘마음 문’을 연 뒤 간증을 통해 구원의 길로 나오는 방법을 열어준다.
집회 마지막 시간에는 본인 스스로 예수 믿기를 작정하고 결신 카드를 작성하도록 이끈다. 교회에 처음으로 발을 디딘 참석자들은 마치 성령에 감동된 듯 대부분 결신 카드를 쓴다.
구 집사는 어린 시절 창부타령, 새타령, 태평가, 한 오백 년, 늴리리야 등이 녹음된 카세트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듣고 따라 부르기를 수만 번 했다. 주위에서는 그녀를 ‘천재 국악 소녀’라고 불렀다. 2024년 국민 미션 어워드에서 국악 찬양 전도축제부문을 수상했다.
구 집사는 26년째 9천여 회 개교회 집회를 인도했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전국 30곳, 해외 20곳의 기도처에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진행되고 있다.
문의 : 010-4384-5555(이사랑 목사)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