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훈련된 저격수는 몇 부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집니다.
전쟁 중에 적군 1명을 사살하기 위해 일반 소총수는 2만 발, 저격수는 1.2발의 총알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죠.
오늘은 숨 못 쉬게 긴장되는 스나이퍼 영화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메리칸스나이퍼<아메리칸 스나이퍼>는 비공식 기록으로 255명의 적을 사살해 미군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저격수로 알려진 ‘크리스 카일’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출처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담담한 시선으로 전쟁을 바라보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특유의 연출이 돋보입니다. 크리스 카일 역으로 분한 브래들리 쿠퍼는 실제 인물과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 화제가 됐었죠.
출처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라이언일병구하기전쟁 영화계의 역대급 걸작으로 꼽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 영화의 오프닝인 노르망디 전투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전쟁 신으로 평가받습니다.
출처 : 라이언일병구하기 스틸컷 연합군 저격수 ‘다니엘 잭슨 이병’은 적을 사살할 때마다 기도문을 외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스코프를 관통시켜 독일군 저격수를 사살하는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장면! (지구상 최강의 이등병인 듯)
출처 : 라이언일병구하기 스틸컷 #폰부스공중전화 부스에 갇혀서 저격수와 ‘끊을 수 없는(끊으면 머리에 구멍이 나는)’ 통화를 이어가야 한다면? 이 기발한 설정을 내세워 흥행에 성공했던 조엘 슈마허 감독의 영화 <폰부스>.
출처 : 20세기 폭스 미드 <24>로 유명한 키퍼 서덜랜드는 주인공 콜린 퍼렐을 협박하는 저격수 역할로 등장해 쫄깃한 공포를 선사합니다.
출처 : MAXIM KOREA #에너미앳더게이트2차 세계대전 당시 400여 명을 사살한 것으로 기록된 러시아의 전설적인 저격수 ‘바실리 자이체프’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
출처 : 파라마운트 픽처스 독일군 소령과 벌이는 저격수 일기토가 압권이며, 더불어 본격적으로 ‘M자 탈모’가 진행되기 전 절정의 비주얼을 자랑하던 초 섹시 꽃미남 주드 로의 모습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파라마운트 픽처스 #고지전영화 사상 가장 예쁜 저격수가 나오는 영화 <고지전>. ‘탕!’ 하는 총소리가 들린 후 2초 뒤에 사람이 죽어나간다고 해서 ‘2초’라는 별명이 붙은 북한군 저격수 역으로 김옥빈이 등장합니다.
출처 : 쇼박스 총소리와 함께 주변 사람이 픽픽 죽어나가는 장면은 전쟁터에서 저격수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확실히 보여주죠.
출처 : 쇼박스 #더블타겟영화 <더블 타겟>에는 저격용 라이플로 사람도 죽이고, 차량도 터트리고, 무려 날아가는 헬기(?)도 떨어뜨리는 괴력의 저격수가 등장합니다. 이쯤 되면 저격수보다는 람보나 코만도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출처 : CJ E&M 할리우드 대표 사고뭉치 마크 월버그가 무지막지한 전투력의 저격수 역을 맡아 시원시원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출처 : CJ E&M 호흡을 멈추고 표적을 조준하는 저격수 덕에 관객도 덩달아 숨이 막히는 영화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스나이퍼를 소재로한 걸작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by.....................................<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