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정 "간호법, 국민생명 볼모… 尹대통령에 재의요구 건의키로"
2. 尹대통령, 19∼21일 G7 회의 참석…한미일 정상회담도 예정
3. 일, 일부 방류시설 공개에 소극적… '자국 미승인' 이유 들어
4. '코인 논란' 김남국, 민주당 탈당… 당 진상조사·윤리감찰 중단
5. 전기요금 인상 결정…
16일부터 '㎾h당 8원↑' 잠정 확정
6. 에르도안 "나라에 좋은 결과 희망", 클르츠다로을루 "봄이 올 것“
7. "학교 가야지" 유족 오열 속 스쿨존 사망 조은결 군 발인
8. 尹 대통령이 1년간 가장 많이 쓴 단어는…경제·국민·자유 순
9. 사람이 무서워요"…가정·사회가 준 상처에 은둔 택한 청년들
10. [위기의 교권] 정년퇴직보다 명퇴 많아져…"교직에 회의“
11. 금융당국, 18개 증권사 CFD계좌 3천400개 전수조사 착수
12. 5·18 관련자 86명 명예회복… '기소유예→죄가 안됨’
13. 선관위, '사무총장·사무차장 자녀 특혜채용' 의혹 특별감사
14. 증평 한우 농장서도 구제역…
청주 외 지역서 첫 발생
15. "강릉 산불로 사라졌던 대기줄… 어!, 다시 길게 생겼네“
16. [날씨] 여름으로 향하는 월요일… 한낮 30도 가까이
17. 트뤼도 캐나다 총리, 방한기간 17일 국회서 연설
18. "젤렌스키, 내부회의서 러 도시 점령·송유관 폭파 주장했었다“
19. 美기밀유출 병사 행적 보니… "총기 집착하며 '인종전쟁' 구상“
20. 대만군, 최전선 열도서 중국 기상관측 풍선 의심 잔해 발견
21. 한국형 미니 이지스함 KDDX 국내 최초 '전기 전투함' 된다
22. 소득 상위 10% 40대초반 남성 96%결혼…하위10%는 58% 불과
23. 거래량 늘고, 실거래가 오름세… 서울 아파트 가격 어디로
24. 경제성장률, 위기 제외 최저 수준에도…손발 묶인 경제정책
25. 시장은 이미 긴축 끝…금리 19개월전 뒷걸음에 새 가계대출 2배
26. 이재용, 머스크와 만났다…
전장용 시스템반도체 영토 넓히나
27. 형제복지원 피해보상 요구 50대男 부산 광안대교서 13시간 농성
28. 동해 잇단 지진에…원전 밀집지 지진 탐지시간 '2초' 단축
29. 북, 9월 아시안게임 참가 동향… 3년 '코로나 쇄국'서 벗어나나
30. '엘리트 탈북민' 늘었나…
'고급 정보 보상금' 지급 인원 급증
31. 이-팔 불안한 휴전…18일 이스라엘 우파 깃발 행진이 고비
32. 사이클론 모카, 미얀마·방글라데시 상륙…
최소 3명 사망
33. 태국 총선 사전여론조사 "탁신계 야당 1위…과반에는 못 미쳐“
34. '푸틴 측근' 벨라루스 대통령 두문불출에 건강 이상설
35. 노조조합비 유용·연장근로수당 미지급…노사부조리 973건 접수
36. 저출산·정원 감축에…
교대·국립대 통합 논의 다시 불붙나
37. '네카오' 평균연봉 1억3천만원대…3년연속 카카오 > 네이버
38. 남산·북한산·국회 주변 높이제한 완화 임박…자치구 분주
39. 산부인과·소아과 등에 '전문병원' 문턱 낮춘다…질 저하 우려도
40. 트위터 새 CEO "머스크 비전에 영감…혁신 돕게 돼 기쁘다“
41.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17일부터 다시 징수
42. "야! XX 뭐 힘드냐"…
직장인 14% 폭행·폭언 경험
43.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인공지능 로봇 9대 배치한다
44. 부산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다대포 운행중단…"차량고장“
45. 제천 도심 하천서 야간에 악취… 당국 조사
46. 안전A등급 여수 초교 체육관구조물 추락…
경찰, '부실시공' 규명
47. 취약계층 돕는다던 전력기금, 70%가 재생에너지 지원·R&D에
48. 벚꽃 잔치 수익금 12년째 기부… 완주 원두현마을 주민들
49. 국내 첫 농식품 상생모델
'익산형 일자리'…식품 수도로 도약
50. 돼지고기 도매가 한달새 19.1%↑…"모임 등 수요증가 영향"
●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논란으로 도덕성 위기를 맞은 민주당이 6시간 동안 쇄신 의원총회를 가졌습니다. 민주당은 가상자산을 재산신고와 이해충돌 내역에 포함시킨 법안을 이달 중에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당은 가상화폐 논란으로 탈당한 김남국 의원에 대한 추가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탈당으로 모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엄정한 조사 후 징계하는 원칙을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 등 공동 대응 방안 등을 의제로 한 한미일 정상회담도 진행됩니다.
● 당정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 거부권 행사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식 건의하기로 하면서 내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간호사협회는 거부권 건의에 반발하는 규탄 성명을 내고 발언 책임자들을 단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부와 여당은 오늘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2분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안을 확정합니다. 전기요금은 ㎾h(킬로와트시)당 8원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튀르키예 대선 투표 개표율이 70퍼센트까지 오른 상황에서, 에르도안 현 대통령이 득표율에서 상대 후보인 공화인민당 케말 클르츠다로을루에 8퍼센트 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20년 넘게 집권 중인 에르도안 대통령의 연임 여부에, 서방 국가와 러시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대반격을 준비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올해 안에 러시아가 패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방이 지원한 무기는 러시아 본토가 아닌 영토 수복에만 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중국에서는 미혼여성의 경우 병원에서 자신의 난자를 냉동해 보관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외국에까지 나가서 관련 시술을 하거나 재판을 하면서까지 권리를 다투고 있습니다. 사회적 논란 속에 중국 정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책 차원에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섰습니다.
● 미국 뉴햄프셔주의 졸업 파티장에서 총기 난사로 4명이 다쳤습니다. 1년 전 오늘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슈퍼마켓에서 총기난사로 흑인 10명이 숨졌고 지난 주엔 텍사스의 아웃렛에서 한인 가족을 포함해 9명이 희생됐는데요. 바이든 미 대통령이 오늘 "제발 뭐라도 좀 하라"고 의회에 총기규제를 압박했습니다.
● 가상 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의 변호인이 권 씨가 무죄를 확신하고 있고, 재판에 임할 준비도 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권 씨가 한국이나 미국 재판에 대비하기 위해, 현지에서 시간을 벌려고 할 수도 있어, 송환이 늦어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 SG증권발 무더기 폭락 사태 이후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 자금이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주식 예탁그이 지난달 24일 약 53조 원에서 이달 11일 약 50조 원으로 3조 원 가까이 줄었는데요. 같은 기간, 빚을 내 투자하는 개인 신용거래융자 자금도 2조 원가량 줄었습니다.
● 올 여름 7년 만에 엘니뇨가 돌아온다고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엘니뇨는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황이 5개월 이상 지속하는 현상으로 지구 기온을 끌어올리고 식량 주산지인 남아시아와 호주 등에 가뭄을 유발하는데, 설탕과 올리브유 등 일부 품목은 이미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올해 들어 외항사들이 한국 노선 공급을 늘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빠르게 늘어난 해외 여행 수요를 맞춘 것이라지만, 다가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의 반사 이익을 노린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 코로나19 기간 임시로 허용되면서 어느덧 익숙해진 비대면 진료. 엔데믹 선언과 함께, 다음 달이면 비대면 진료가 다시 불법이 됩니다. 정부가 시범 사업으로 비대면 진료를 이어가겠다고 했지만, 관련 업계와 입장 차로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고금리에 전세사기 여파로 전셋값이 계속 떨어졌는데요. 최근 전세대출 이자가 3%대까지 내려가고,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는 전세 가격이 올랐습니다. 여전히 전체 전셋값은 떨어지고 있지만, 일부 단지에선 반등이 이뤄진 것입니다.
● 경남 지역 초등학교 508곳 중 33%를 넘는 168개 학교가 전교생 60명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곳 중 3곳이 이른바 '소규모 학교'인 셈인데, 전국 평균 22%를 웃도는데다 3년 전보다 8곳이나 늘어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 19세에서 34세 청년 가운데 사회적인 관계를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며 은둔형 외톨이가 된 비율이 2021년 100명당 5명꼴에 달한다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은둔하는 청년들은 중·장년에 가서도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이 크지 않은 만큼 이들을 밖으로 유인할 지원책이 절실해 보입니다.
● 요즘 백화점에서는 테니스를 치고 편의점에서 게임을 즐기는 식으로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조합이 늘고 있는데요. 이처럼 체험형 쇼핑 공간이 늘어나는 건 유통업체들이 고객을 직접 대면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심각한 욕설과 협박에도 대응할 방법이 없어서 무력감과 교직에 대한 회의도 심각합니다. 교총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교권 침해 상담·처리가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학부모에 의한 피해가 1위였고, 4번 중 1번은 아동 학대신고 협박 또는 실제 소송으로 이어졌습니다.
●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과 광주가 14도, 부산 15도 등 어제보다 1~2도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27도, 광주와 대구는 29도까지 오르는 등 이번 주에 여름 같은 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의🌞☔️☃️날씨 ❒
5월 15일 월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
만 전남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
겠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내린 소나기는 모두 그
치겠습니다. 다만 소나기가 오는 지역
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
어 시설물관리와 과수 등 농작물 관리
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오전 사이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4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특히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9∼16도, 낮 최고 기
온은 22∼29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북부는 '나
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수준으로 예상되며, 서울·경기남부·울산은 오전과 밤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1.0
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 ∼ 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1.5m, 서해 0.5 ∼1.5m, 남해 0.5 ∼ 1.0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14℃ ~ 27℃
✫인천(☀)➠(☀) 14℃ ~ 23℃
✫수원(☀)➠(☀) 11℃ ~ 27℃
✫춘천(☀)➠(☀) 10℃ ~ 27℃
✫강릉(☀)➠(☀) 15℃ ~ 28℃
✫청주(☀)➠(☀) 13℃ ~ 28℃
✫대전(☀)➠(☀) 12℃ ~ 28℃
✫세종(☀)➠(☀) 11℃ ~ 27℃
✫전주(☀)➠(☀) 13℃ ~ 28℃
✫광주(☀)➠(☀) 14℃ ~ 29℃
✫대구(☀)➠(☀) 14℃ ~ 29℃
✫부산(☀)➠(☀) 15℃ ~ 23℃
✫울산(☀)➠(☀) 13℃ ~ 26℃
✫창원(☀)➠(☀) 14℃ ~ 25℃
✫제주(⛅)➠(☀) 16℃ ~ 26℃
https://youtu.be/PtFz_V4QK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