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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최고의 뮤직비디오 감독들
muzzle 추천 0 조회 529 11.03.06 05:1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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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06 05:28

    첫댓글 뮤직비디오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혼자 창의적인 작업을 해야할 때면 work of director 시리즈 중 하나를 틀어놓고 줄담배를 피며 모호한 뭔가를 메모하려 노력하곤 했죠. 언젠가 좋아하는 뮤직비디오만 트는 카페/술집을 차리고 싶기도 합니다.

  • 11.03.06 05:47

    마크 로마넥은 이번에 신작 영화 찍었는데 한국 개봉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첫 영화도 망했고 어째 뮤비 쪽에서는 압도적인데 영화는 진짜 안되죠.. 헐헐. 아쉽습니다. 프레이즈 유에서 저 뻔뻔한 표정으로 진두지휘하는 남자가 바로 스파이크 존즈 본인이죠. 원래 스케이트 보드 동영상 찍다가 100% 때문에 소닉 유쓰에게 특채된.. 그 천재성을 인정받아 코플라가의 사위가 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이혼했죠. 저 위에서 명배우 크리스토퍼 워큰이 소시적 댄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웨폰 오브 체인지가 빠진게 아쉽군요.. 또 뷰욕의 저 뮤비를 보고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어둠속의 댄서에 뷰욕을 파격적으로 캐스팅했죠. 이번에 잭애스 3D로 돈

  • 11.03.06 05:58

    좀 벌었을테니 다시 좋은 영화 찍어주길.. 어쨋든 참 좋아하는 두 감독입니다. 핀처는 뮤비감독만 보기보다는 CM을 워낙 잘 찍어서 그걸로도 유명했었는데 영화 감독으로서야 이제는 뭐 거의 압도적인 커리어를 찍어가고 있는 감독 중에 하나가 되어버린 엄청난 성장을 하였죠. 한국에서도 이제는 세련된 화면빨을 자랑하는 뮤비 감독들은 많이 나왔는데 저렇게 멋진 상상력을 발휘하는 감독들이 나와주길 바랍니다. 문제는 한국에서 뮤비쪽은 거의 3D 업종이고 대접도 못 받는게 있다는거.. 관렵업계 분의 얘기는 좀 암울하더군요. 아 그러고 보니 마크 로마넥의 최고 걸작이라고 생각하는 퍼펙트 드럭도 빠졌네요.. 아쉽습니다.

  • 작성자 11.03.06 06:03

    Weapon of choice와 Perfect Drug은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뺐습니다.
    Never let me go가 한국에서도 개봉하는군요.
    전 보려다가 시기를 놓쳐서 상영이 끝나버려 못봤는데...

    Lost in translation이 소피아 코폴라 본인 얘기라고도 하고....
    한국도 좀 촬영감독 출신 영화감독이 나왔으면 합니다.
    한국은 아직도 영화 감독이 각본까지 쓰고 있으니....

  • 11.03.06 09:57

    뮤직비디오 잘 봤습니다. 예전에 한창 레스페스트할 때 많이 즐겼었는데, 요즘에는 뮤직비디오에서 다들 영화 쪽으로 넘어오면서 좀 아쉬운 면들이 보이더군요. 특히나 가장 최근의 '그린 호넷'의 경우, 엔딩 크래딧은 정말 좋았다. 라는 의견이 많다죠. 그리고 저도 웨픈 오브 초이스가 빠진 게 좀 아쉽네요.^^ 그리고 라디오헤드의 영상들도 한번쯤 소개될만하고요.

    그래도 가장 좋은 뮤직비디오는 비틀즈의 '옐로서브마린' 입니다.^^

  • 작성자 11.03.06 10:02

    제가 가장 좋아하는건 free as a bird 입니다
    근데 yellow submarine 뮤직비디오가 있나요? 혹시 영화 말씀하시는건지...

  • 11.03.06 10:03

    네 영화요^^

  • 11.03.06 12:07

    좋은 자료 재밌게 잘 봤습니다!! 힙합 알앤비 쪽에서는 Hype Williams도 워낙 다작이긴해도 같이 다뤄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 11.03.06 18:15

    마지막 공드리 큐브는 거꾸로 재생한거죠 ㅎㅎ

  • 작성자 11.03.07 05:20

    맞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몇 가지 증거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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