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문화생활] 서강준 이진욱 망태기에 하나하나 수집하고 싶다 박제해서 내 남편감으로 모셔놓고 같이 살고싶다 스포있으니 주의해줘 좀 횡설수설이니까 그것도 감안해줘

[아~어쩌란말이냐트위스트추면서]

출처: 여성시대 아~어쩌란말이냐트위스트추면서

그래맞아 뷰티인사이드 후기야
혼자보는 뷰티인사이드 문화상품권 결제해서 봤음
와시발 정말 예뻐 주인공들 보는맛이있어
와시발 특히 서강준 그리고 이진욱
정말 이진욱.. 휴 내 남편감이야 공효진이랑 사겼었다며? 그래 진욱씨 전여친들...(담배)후 감안해줄게 과정이 어떻든야 종착역은 바로 나니까^^

참 많은 걸 느끼게해줬어
내가 참 저번년도부터 한국영화만 보면 줄줄이 개망했거든 핵노잼이었는데 이번년도는 좀 괜찮은듯 돈이안아까워
특히나 '매일 같은 모습으로 변해가는 마음 매일 다른 모습으로 늘 같은 마음' 이라는 독백이 이 영화의 핵심이 아닐까싶어
항상 겉모습보다 내면이라고 하지만 겉모습을 모두 제치고 내면만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
내 옆의 이 사람을 마음만으로 내가 알아볼 수 있을까? 난 이 사람을 사랑하는데 알아볼수도 없고 늘 불안하고 낯설다는 마음에 여주가 정신분열이 오지 않았던가 생각해
다만 이런 혼란을 조금 더 세세하게 표현해줬으면 좋았을 걸
그건 좀 아쉬워

참 연애하고싶게 만드는 영화였어
겉모습과 내면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기도했고
영화 속의 여주는...아 갑자기여자주인공 이름이 기억안나
우진을 택했지만 글쎄 나라면? 난 안택했을거같아 그 불균형.. 겉과 내면의 불균형을 나는 안고갈 자신이 없더라구

다시 돈내고 보라면 볼거야
이진욱을 보기위해서라도^^
서강준은 진짜... 껍데기는 진심으로 본투더 멜로야
서강준이야말로 겉과 내면의 진정한 불균형이아닌가싶다^^

아 초밥맛있어보이더라
나는 초밥 1인분으로 배가안부른데 한효주는 배가 부르다하네
그래서 그렇게 날씬한건가? ㅎ
가구만드는 남자라니 핵섹시 ㅈㅓ런남자 주위에없는데.. 나도 가구점에서 일해보려고 만두도먹던데 갑자기 감자만두먹고싶다...

여튼 추천이야 내 돈 내고 다시 볼 의향있어 한번 더 보고 더 깊이 생각해보고싶어
그리고 여시들 얘기할 말이 있는데


이진욱 내가 신고하려고
나와의 혼인신고^^

[우짘호]

로고랑 출처 없어용 여시 ㅎㅎ

[아~어쩌란말이냐트위스트추면서]

헐시발 미안합니다 미쳤나봄 기다려!!!!!!!!!

[배드키즈]

공지보고 씁시당 ㅎㅅㅎ

[귤빛사탕]

재밌어....>ㅁ< 사람이 많아 산으로 갈 수도 있는데 내용과 배우의 균형이 잘 맞더라고! 그리고 음악!! 적재적소의 음악에 귀를 쫑긋 세우고 더 빠져들게 하더라~
나는 박서준이 좋았어..>ㅁ< 서강준 비주얼이야 뭐...+_+

[J.S.Park]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가 잼났어 연애 존나 하고싶다

[지민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진짜 서강준이 찾아봐 이러는데 심쿵했어.. 진짜 영상미도 이쁘고 비추후기 많길래 돈 버리는건가 했는데 한효주도 존예고 난 너무너무 좋았어 한 번 더 보라면 볼 수 있음

[홍대 피오니]

방금 보고왔는뎅ㅋㅋㅋ여시 후기글 보니까 나랑 느낀데 비슷하다 ㅎㅎ

[그래내가돼지다꿀]

이진욱대박ㅠ 근데상영관안에서 나만좋아한거같애 다들조용ㅎ

[방트]

갓진욱 하~~~~

[이쀼zl]

존잼이야...등장잉물들도 하나같이 다이쁘고멋지고 영화가주는 메세지랑 내용도 너무 좋앗어 인생영호ㅓ

[넌나의어두운밤에핀위로]

보는 내내 울컥울컥 했던 영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