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인생을 밝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그냥 그럴수도 있지 뭐~라는 마인드로 살아가고 그러다 보면 결국 원하는 것처럼 일도 잘풀리고 하는데 ㅋㅋ
단 한가지
이건 내가 뭐 어쩔수 없는 부분 이기도 하고(감독이 자리를 버팀+나사빠진 몇몇 선수+구단의 방치)
그렇다고 좋아하니 관심을 안가질 수도 없고
이러다 보니 긍정적인 부분을 짜내서 써보다가도 결국 기승전 최감으로 가게 되니까 ㅋㅋㅋㅋ
바로 이것 만큼은 제가 요즘 거의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단 하나..
바로 야구 입니다
아 이노무 야구 ㅋㅋㅋ
좀 팬들도 나도 살게 어떤 한분께서 눈치껏 좀 빠져 주심 안될까 싶네요
오늘도 혹시나 싶어 출근길에
뉴스 기사를 살펴 보는 저를 느꼈기에
글을 남깁니다 ㅋㅋ
첫댓글 오늘은 얼마나 더 쓰볼쓰볼 하게 될지....
이눔의 야구 끊던지 해야지...
사무실에서 완전 개밥됨..ㅠㅠ
아..
기 기분 잘 압니다
이노무 공 놀이가 뭐라고 ㅋㅋ
저랑 같은 마음이시네요. 저도 인생의 모든 영역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고잇는데 유일하게 야구 (내 힘으로 할 수 있는게 1도없음)만 그렇게 안되서 참으로 슬픕니다.
맞아요
유일한 마음 한구석의 답답함의 원인
그것이 야구 입니다 ㅋㅋ
즐겁자고 취미생활로 야구 보는데, 참 어렵네요. 팀을 바꿀수도 앖는 노릇이고(팀 바꾸는 것보다 야구를 끊는것이 더 쉬움), 이 꼴찌 팀이 거듭나서 잘해주기만을 바라는 것 뿐입니다.
맞아요
진짜 취미가 내 기분을 좌지우지 하는 영역이 되었네요
말씀대로 팀은 절대 바꾸고 싶다고 바꿀수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으니 우리팀이 잘하길 기다릴수 밖에는 없네요
저는 까페에서 글만 보고 정작 야구는 안보고 있어요 (제가 보면 진다고 생각해서 계속 안보는데... 왜 계속 지고 있을까요.....)
그냥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ㅋㅋ
그러게요.. 한 명만 결단을 내리면 5백만 한화팬(짱개식으로 대전+충청도 인구수)이 행복해질텐데.. 눈치가 더럽게 없어요..
맞습니다
진짜 눈치라곤 1도 없네요
내 사전(노트)엔 사퇴란 엄따!
아무래도 그 사전(노트)에는 확실히 없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ㅋㅋ
톡 까놓고 최원호감독 사퇴하면 안되겠니 ?
한화팬들이 당신 욕 바가지로 하고 있다 ㅋ
이 정도면 너무 모르쇠가 대단하긴 합니다
감독 당연히 바뀌어야 하지만 감독만 바꿔서는 소용이 없고, 사장 단장도 다 갈아 치워야 하고.
그냥 신생팀 창단하는 수준으로 시작해야 하죠. 퓨쳐스도 뒤집어 엎어야 하고요.
그게 아니면 10년 지나도 이모양일듯요.
그냥 다 개혁이 필요 합니다
말씀대로 이대로는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