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하얼빈 ABC와 비교해 보면, 코칭 스태프는 당시 야인이시던 안준호 감독님이 썬더스 감독이 되셔서, 강양택 코치로 바뀐 것만 달라졌고 (그 때도 전창진 감독님에 강을준 명지대 감독님이 코치하셨음)
김병철, 조우현, 이창수 대신 포지션은 좀 다르지만, 신기성, 서장훈, 현주엽으로 바뀐 것 외에는 9명은 그 때와 동일합니다.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차출 거부를 할 선수가 나와서 일부 교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차피 중국처럼 전면적인 세대 교체를 단행하지 않는다면, 최강을 선발해야 한다고 보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승현과 신기성의 기량을 의심하는 것도 아니고 일각에서 노쇠했다고 계속 지적하지만, 강동희 은퇴 이후, 하프 코트 오펜스 조율 면에서, 아직 이상민 만한 포인트 가드가 없고
난사 기질이 다분한 방성윤을 감안할 때, '91년 고베 ABC부터 '02년 부산 아시안게임까지 중국전에선 유독 투명인간이다가, '03년 하얼빈 ABC에서 드디어 중국전마저 외곽슛이 폭발한 문경은의 선발은, 뭐 여전히 수비나 돌파는 안 됩니다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01년 상하이 ABC에서 우리의 단신(국제 기준으로) 포드들을 농락했던, 레바논의 카티브(198cm... 03년 불참했지만,이번에 대표팀에 복귀했습니다)나, 설명이 필요없는 중국 대표팀 캡틴 리난(198cm)을 감안할 때, 누가 막을지 전 감독님께서 해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이규섭이 사이즈가 그나마 된다고 봅니다만.
선수단의 건투를 빌며, 마지막 승부세대가 자신들의 마지막 아시아선수권이 될 이번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랍니다.
김성철이 역시 아쉽고,양희종은 선발하기가 힘듭니다.현재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선발이 되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혹사로 이어질수도 있죠.그뒤에 9월 23일에 또 정기전을 뛰어야 합니다.물론 아니더라도 국대에 뽑혔을 지도 의문이였겠지만,"돌파."가 좋은 슬래셔
스타일의 선수들이 국대에 이제는 뽑힐 시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결국 kbl까지 기다리지 않고 중국같은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우리가 하려면 물론 상당히 힘든 일이겠지만 세계 대회에서 한 번 성인 레벨(사실 더 힘들죠.)이 아닌 청소년과 영맨 레벨에서 "뒤집기."(본선 진출같은.)가 필요해보이는데 이또한 꽤 어렵습니다
한국팀도 빨리 준비하지 않으면 세계선수권으로 가는 길이 쉽지 만은 않을 듯 보여집니다. 대만 국대는 Southern California 섬머리그에 참가하고 있고, 중국국대는 미국선발을 불러서 몇경기 했습니다. 대만은 그렇게 무서운 상대는 아니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이란, 한국에 유달리 강한 것 같은 레바논, 그리고 필리핀,
첫댓글 2 번 신장이 190대로 올라선 것은 확실한 듯, 역시 방성윤과 문경은의 외곽슛에 승부를 많이 걸겠지만 서,전,현 3명이 미들라인과 포스트에서 얼마나 많은 득점을 하는 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듯. 개인적으로는 나이 많은 문은
이규섭 믿는다 ~ㅋㅋ 국대의 사나이 이규섭 ㅋ
좀쉬게 해주고 김성철을 선발하는 것이 어땠을 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문 본인도 그다지 대표팀을 원하는 것은 아닌 것 같던데..
개인적으로 좋은멤버라생각합니다.ㅋ사이즈면에서도 전보다좋은것같고. 투혼만발휘한다면 해볼만하겠는데용.우리선수들 중국함꺽어줬음좋겠네요.^^
김효범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검증은 안됐지만.. 글구 궁금한게 이대회가 큰대회인가요??
김성철이 나왔으면....
2006 세계선수권이 걸린 대회기도하고 아시아에서는 가장큰농구대회일껄요 동아시아,동남아,중동 다참가하니까요...
~~김성철 한번 선발해 보지~~아쉽네요..아니면 대학에서 양희종이라도~~~쩝~~(선수들 대회 끝나고 바로 kbl시즌 시작인데 노장선수들은 체력부담이 클텐데..부상위험도 있고..)
김성철이 역시 아쉽고,양희종은 선발하기가 힘듭니다.현재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선발이 되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혹사로 이어질수도 있죠.그뒤에 9월 23일에 또 정기전을 뛰어야 합니다.물론 아니더라도 국대에 뽑혔을 지도 의문이였겠지만,"돌파."가 좋은 슬래셔
노장이 7명 그 때 그시절 멤버가 아직도 유효하군요. 언제까지 갈지 궁금 하네요..그 위에는 이젠 완전히 사라져버렸고..
스타일의 선수들이 국대에 이제는 뽑힐 시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결국 kbl까지 기다리지 않고 중국같은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우리가 하려면 물론 상당히 힘든 일이겠지만 세계 대회에서 한 번 성인 레벨(사실 더 힘들죠.)이 아닌 청소년과 영맨 레벨에서 "뒤집기."(본선 진출같은.)가 필요해보이는데 이또한 꽤 어렵습니다
방가가 2번의로서의 마인드를 장착 못하고 하얼빈때처럼 난사를 했다간 볼 돌아가는게 상당히 뻑뻑할 수 있겠네요. nbdl에서 얼마나 성장을 했는지 기대해 봅니다만 슛만 는거 같에서 좀 걱입니다.
↑난사기질은 여전합니다...섬머리그스텟보면아시겠지만 3점난사가...ㅡㅡ;
그냥 미친척하고 수비전문으로 정훈을 한번 선발했으면 하기도 했는데...
강양택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넹 ㅋ 일본 부럽네요 세계선수권 여러 종목 유치하고.......
문경은은 중국전 전까지는 쓸만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문경은 수준의 3점퀄리티를 가질수있는 선수는 아직까지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은 나이도 문제죠.. 지난번 대회에서 맹활약 해준 정훈을 뽑을수도 있었을텐데..
김민수 뽑는다 그러드만 ~~
한국팀도 빨리 준비하지 않으면 세계선수권으로 가는 길이 쉽지 만은 않을 듯 보여집니다. 대만 국대는 Southern California 섬머리그에 참가하고 있고, 중국국대는 미국선발을 불러서 몇경기 했습니다. 대만은 그렇게 무서운 상대는 아니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이란, 한국에 유달리 강한 것 같은 레바논, 그리고 필리핀,
카타르도 있고, 구소련계 국가인 카자흐스탄이나 우즈베키스탄도 예전보다는 더 강해졌을 것 같네여. 빨리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할 듯 생각됩니다.
김민수는 예비 엔트리 발탁후 탈락한 모양이군요.아직 빅맨으로서 서장훈,현주엽,하승진,김주성급은 아닌만큼...내년쯤엔 한국 농구의 핵심으로 자리잡길..얼마전 동아시아대회에선가 상무가 중국U-21을 비롯한 다른팀들을 꺾고 우승할때 정훈 활약이 좋았는데...수비용으로도 함 뽑아보지..카디브나 리난을 상대하려면...
흠..김성철도 이제 나이가...ㅡ.ㅡ;;담에 국대 뽑힐라면 30대 겠군.ㅋ그러고 세대 교체라고 할라나ㅋㅋ 걍 케이비엘에서 검증 안되도 함뽑지..참 케이비엘 검증 안되고 뽑힌 국대가 방성윤 김주성 뿐이가??김주성은 대학교때 이미 국대에 뽑혔었죠??
김성철이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