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성 지휘 부산시립관현악단 정기연주회 제145회 2009 신춘음악회 飛天_ 동춘서커스 국악에 안기다. 새 봄 맞이 환상적인 무대공연 여러분 많은 관람 바랍니다. 신춘음악회 飛天_ 동춘서커스 국악에 안기다. 2009년 3월 27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 R석/ 10,000원, S석/ 7,000원, A석/ 5,000원 예매 부산은행 전지점,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콜센타 1588-7890 공연․예약문의 부산시립예술단 홍보부 ☎(051)607-6070 http://www.bsculture.busan.kr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051)607-6110 http://www.bsgugag.com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수석지휘자 박호성)은 2009년도 신춘음악회에서 경기침체로 인한 사회적인 위축 분위기를 국내 유일의 세계적인 아트서커스인 80년 역사에 동춘서커스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관현악 그리고 피리협연, 타악 퍼포먼스 등 새로운 구성과 기획으로 예술적이며 한국적인 작품을 준비하여 최고의 열정을 담아 부산문화회관을 찾는 국내외국인과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모든 세계인이 봄에 가장 좋아하는 비발디의“봄”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하여 서곡으로 들려주며 봄의 아지랑이와 개울의 물 흐르는 소리를 담은 부산대 교수인 이종대의 피리협주곡, 봄의 신명을 담은 남산놀이마당의 타악 퍼포먼스와 국악관현악의 협연, 국악관현악으로 듣는 한국 써커스의 현대화 된 불루오션의 결정판인 동춘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 제공 및 온가족이 함께하는 시민 향수기회 확대와 전통문화보존 및 문화상품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 시대와 삶을 무대로 한 곡예단, 동춘 ART 써커스, 그들이 국악에 안기다. - 피리와 타악의 퍼포먼스, 긴장과 탄성이 메아리치는 아트서커스와 국악관현악의 무대. - 80년 전통의 국내서커스 공연사상 최초의 국악관현악과의 만남. - 신세대 광대들의 화려한 공중과 지상곡예로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스릴만점의 써커스. - 무대에서 날아다니는 곡예사! 관객의 마음도 함께 유혹하는 환상적인 신춘음악회. <공연개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 145회 정기연주회․2009신춘음악회 "飛天" 동춘서커스 국악에 안기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2009년 신춘음악회에서 명인 이종대의 피리가락, 남산놀이마당의 타악의 흥겨움, 그리고 80년 전통의 국내 유일한 아트서커스 “동춘서커스”와의 만남으로 어느 계절보다도 희망과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싶은 봄을 전할 것입니다. 일시 2009. 3. 27(금) 19:30 장소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지휘 박호성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협연 이종대(피리), 남산놀이마당(타악), 동춘서커스(아트서커스) <프로그램> ◤ 국악으로 듣는 비발디의 사계 중 〔봄〕 (정동희 편곡) ◤ 이종대의 피리로 듣는 화사한 봄의 소리 〔메나리조 피리 협주곡〕 (이강덕 작곡) ※피리/ 이종대 ◤ 남산놀이마당과 힘찬 봄날에 펼치는 타악의 세계와 국악관현악 〔타〕 (이경섭 작곡) ※타악/ 남산놀이마당 ◤ 동춘서커스와 국악관현악이 펼치는 아트서커스 〔동방의 신기〕 ※아트서커스/ 동춘서커스 입장료 R석/ 10,000원, S석/ 7,000원, A석/ 5,000원 예매 부산은행 전지점,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콜센타 1588-7890 공연․예약문의 부산시립예술단 홍보부 ☎(051)607-6070 http://www.bsculture.busan.kr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051)607-6110 http://www.bsgugag.com <공연특징> _시대와 삶을 무대로 한 곡예단 ‘동춘 ART 서커스, 그들이 국악에 안기다 _피리와 타악의 퍼포먼스, 긴장과 탄성이 메아리치는 아트서커스와 국악관현악의 무대 _80년 전통의 국내서커스 공연사상 최초의 국악관현악과의 만남 _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신세대 광대들의 화려하고 스릴만점의 공중과 지상곡예 _무대에서 날아다니는 곡예사! 관객의 마음도 함께 유혹하는 환상적인 신춘음악회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수석지휘자 박호성)은 2009년도 신춘음악회에서 국내 유일의 세계적인 아트서커스인 80년 역사의 동춘서커스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관현악, 그리고 피리협연, 타악 퍼포먼스 등 새로운 구성과 기획으로 예술적이며 한국적인 작품을 최고의 열정으로 담아 경기침체로 인하여 위축된 시민들에게 위로하고 희망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2부로 나누어 펼치는 이번 공연에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1부에서 모든 세계인이 봄에 가장 좋아하는 비발디의 사계 중에서“봄”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하여 서곡으로 들려주며, 봄의 아지랑이와 개울의 물 흐르는 소리를 담은 부산대 교수인 이종대의 메나리조 피리협주곡, 그리고 남산놀이마당의 타악 퍼포먼스와 국악관현악의 협연으로 화사한 봄의 신명을 전합니다. 2부에서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새봄처럼 또 하나의 장르와 만나서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통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문화관광상품화를 염두에 두고서는 한국의 전통적인 국악관현악단과 서커스가 사상 최초로 만남을 기획하여 새로운 연출과 재구성으로 무대예술화한 고난도의 환상적이며 신비로운 아트서커스를 국악관현악의 선율에 얹어 펼칩니다. 이전에 아름다운 미학의 종합예술 무용, 세계 속의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B-boy, 그리고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Jump 등과의 멋진 만남으로 역동적인 봄을 여는 무대로 마련하여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받은 바 있었습니다. 싱그러운 새봄의 저녁, 다양한 색깔의 우리음악으로 수놓는 이번 연주회에서 또 하나의 탄성과 감동으로 행복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해설> <1부> 국악으로 듣는 비발디 Vivaldi ‘사계’ 중 [봄 Spring] (편곡 정동희) 봄이 옴을 노래하는 기본 주제에 의해서 개시되며, 작은 새들이 지저귀고, 샘물이 솟아 흐르는데, 거기에 폭풍이 분다. 그러나 그 사이에 폭풍은 개고 작은 새들이 지저귀고 최후에 기본 주제가 재현된다. 3악장으로 구성된 원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국악기의 특성이 최대한 자유롭게 강조되어 편곡되어졌으며 오늘은 1악장이 연주된다. 이종대의 피리로 듣는 화사한 봄의 소리 [메나리조 피리 협주곡](작곡 이강덕) ※협연/ 이종대(피리) 경기, 강원, 영남 일대의 산간지역에서 불리어지던 토속 농요가락인 ‘메나리조’를 주제로 도입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작곡되어진 협주곡 형태의 음악으로 전원적인 서정과 목가적인 풍경을 가락에 실어 각 악기군이 나름대로 離合集散하면서 독주자를 도와주고 있다. 카덴자 부분은 주자에게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념하였다. 남산놀이마당과 힘찬 봄날에 펼치는 타악의 세계와 국악관현악 [打](작곡 이경섭) ※타악/ 남산놀이마당 타악기의 강렬한 비트와 관현악의 섬세한 선율이 어울리는 곡이다. 이 곡에서 활용하고 있는 리듬은 우리 전통적인 장단과 대중적인 리듬이 혼합되어 있다. 관현악 선율과 어울리며 흥겨운 타악 리듬이 벌이는 즉흥적인 놀음에 절로 흥이 나는 신명의 소리판이다. <2부> 동춘서커스와 국악관현악이 펼치는 아트서커스 〔동방의 신기〕 ※아트서커스/ 동춘서커스 2004년~2008년에 문화관광부와 전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동춘 ART 써커스는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위주의 서커스에다 예술성을 가미한 현대서커스이다. 기계체조, 곡예, 무용, 마술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은 스토리라인에 따라 주제가 있는 공연으로 완성된다. (캐나다 태양의서커스와 유사함) 이번 공연에서는 접시돌리기, 신비의 아크로바틱, 변검(얼굴 가면 바뀌는) 마술, 공중 실크댄스, 공중 훌라잉, 두 남자의 힘, 의자 탑 쌓기 등 환상적인 아트서커스를 국악의 선율에 얹어 선보인다. 동춘서커스는 80년 전 1929년 일제 강점기시대 민족문화 말살에도 어렵게 만주와 북한 등 전국을 순회하면서 연극, 쑈, 서커스, 국악 등을 공연하였으며, 이봉조, 황해, 서영춘, 남철, 남성남, 장항선과 최근의 가수 정훈희 등 수많은 인기 스타를 배출한 우리나라 대중 예술의 원조 내지는 중추적 역할을 한 범국민적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1년에 국내 15여 개 도시를 순회하며 월 60회, 년간 약 700여 회의 연중무휴 공연을 가지고 있으며, 단일 공연명으로 현재까지 50,900회를 치룬 국내외 최장수 공연단체이다.(한국인 8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 <프로필> 지휘자/ 박호성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인 박호성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로서 전통음악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실용성 있는 진취적 작품을 중심으로 지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휘자 박호성은 획이 큰 빠른 음악에 강하고 역동적이며 열정적인 바톤 테크닉과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력을 바탕으로 비트가 정확하고 섬세한 표정적인 지휘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감성적 지휘자인 그는 호소력 있는 극적 표현을 아끼지 않는 지휘로 단원과 관객의 마음을 세련되게 읽어 내고 있으며 특히, 호흡에 기초를 두고 장단을 타는 한국적 지휘를 비롯하여 음량의 조화와 균형 잡힌 화음 연출 등으로 독창적인 지휘세계를 구축하며 국악지휘의 지평과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지휘자 박호성은 항상 음악을 향한 순수하고 진지한 예술인의 자세를 잃지 않으려 고민하며 생동감 있게 살아 숨 쉬는 음악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참여적인 공연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많은 관객들로부터 열광적인 찬사와 평론가들로부터 대중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안목을 소유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2003년부터는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를 마련하여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창작음악의 획기적인 변화와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며 한국음악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데 성공적으로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공연 주제에 맞추어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사와 환경음악회인 ‘상생’, 여러 문화 장르를 어우르는 ‘팥빙수콘서트’, 명곡을 뒤돌아보고 명인과 함께 하는 ‘법고창신’, 주부와 여성을 위한 ‘해피콘서트,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브랜드화하고 정착시키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지휘자 박호성은 제 5대 수석지휘자를 거쳐 2005년에 제6대 수석지휘자에 취임하여 새로운 레파토리 계발과 변신을 통해 빈틈없고 치밀한 면모와 끈임 없는 열정으로 더 깊은 음악적 세계로의 힘찬 발걸음을 오늘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협연자/ 이종대(피리) ㆍ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이수자, 98 이종대 피리교본 발간, 개인독주회 3회 ㆍ미국, 유럽등 다수의 협연 ㆍ대구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교수 역임 현 /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교수,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문화재 위원 협연자/ 남산놀이마당(타악) ㆍ92년 남산놀이마당 개관 ㆍ문화재 발표회 참가 및 부산아시안 게임 개.폐회식 공연,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공연 외 다수 공연 ㆍ우리문화보급 순회공연 (117회) ㆍ‘95 서울국악대제전 은상 수상, ‘95 전국국악대제전 은상 수상, ‘99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은상 수상, ‘99 부산연극제 특별상 수상 ㆍ일본(후쿠오까대마도도쿄),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해외공연 협연자/ 동춘서커스(아트서커스) 1925년 조선인 박동춘은 일본 서커스 단원으로 활동하다 마침내 30여명의 조선사람들을 모아 ‘동춘 서커스단’을 창단하고, 1927년 전남목포시 호남동에서 첫무대를 올렸다. 1960년에서 1970년까지 대 동춘 소속단원들만 2백 50명이 넘을 정도로 서커스가 호황을 누렸으며, 이때 박세환(단장)과 함께 영화배우 허장강, 장항선, 코미디언 서영춘, 배삼룡, 백금녀, 남철, 남성남, 그리고 가수 정훈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스타들이 무대에 섰다. 1995년 봄 전주 풍남제 공연을 시작으로 1998년에는 9월에 과천종합청사 장치 마당 ‘세계 마당극 축제’ 공연과 12월에 분당 구청광장 공연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진주 ‘개천예술제’, 진해 ‘군항제’, 밀양 ‘아랑제’, 강릉 ‘단오제’, 경주 ‘신라문화재’, 공주 ‘문화재’, 충무 ‘한산재’ 등 우리나라 주요축제에 빠짐없이 초청받아 아트서커스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제 2의 아트서커스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출연자 명단> 박세환(단장), 박선미, 양종근, 차영희, 김하찬, 권일호, 박필기, 홍현식, 이문동, 진총, 담유부, 진비룡, 장소란, 방정정, 추소정 국악사랑 나라사랑 http://cafe.daum.net/isejong21 박호성의 신나는 국악여행
<공연개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 145회 정기연주회․2009신춘음악회 "飛天" 동춘서커스 국악에 안기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2009년 신춘음악회에서 명인 이종대의 피리가락, 남산놀이마당의 타악의 흥겨움, 그리고 80년 전통의 국내 유일한 아트서커스 “동춘서커스”와의 만남으로 어느 계절보다도 희망과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싶은 봄을 전할 것입니다. 일시 2009. 3. 27(금) 19:30 장소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지휘 박호성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협연 이종대(피리), 남산놀이마당(타악), 동춘서커스(아트서커스) <프로그램> ◤ 국악으로 듣는 비발디의 사계 중 〔봄〕 (정동희 편곡) ◤ 이종대의 피리로 듣는 화사한 봄의 소리 〔메나리조 피리 협주곡〕 (이강덕 작곡) ※피리/ 이종대 ◤ 남산놀이마당과 힘찬 봄날에 펼치는 타악의 세계와 국악관현악 〔타〕 (이경섭 작곡) ※타악/ 남산놀이마당 ◤ 동춘서커스와 국악관현악이 펼치는 아트서커스 〔동방의 신기〕 ※아트서커스/ 동춘서커스 입장료 R석/ 10,000원, S석/ 7,000원, A석/ 5,000원 예매 부산은행 전지점,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콜센타 1588-7890 공연․예약문의 부산시립예술단 홍보부 ☎(051)607-6070 http://www.bsculture.busan.kr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051)607-6110 http://www.bsgugag.com <공연특징> _시대와 삶을 무대로 한 곡예단 ‘동춘 ART 서커스, 그들이 국악에 안기다 _피리와 타악의 퍼포먼스, 긴장과 탄성이 메아리치는 아트서커스와 국악관현악의 무대 _80년 전통의 국내서커스 공연사상 최초의 국악관현악과의 만남 _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신세대 광대들의 화려하고 스릴만점의 공중과 지상곡예 _무대에서 날아다니는 곡예사! 관객의 마음도 함께 유혹하는 환상적인 신춘음악회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수석지휘자 박호성)은 2009년도 신춘음악회에서 국내 유일의 세계적인 아트서커스인 80년 역사의 동춘서커스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관현악, 그리고 피리협연, 타악 퍼포먼스 등 새로운 구성과 기획으로 예술적이며 한국적인 작품을 최고의 열정으로 담아 경기침체로 인하여 위축된 시민들에게 위로하고 희망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2부로 나누어 펼치는 이번 공연에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1부에서 모든 세계인이 봄에 가장 좋아하는 비발디의 사계 중에서“봄”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하여 서곡으로 들려주며, 봄의 아지랑이와 개울의 물 흐르는 소리를 담은 부산대 교수인 이종대의 메나리조 피리협주곡, 그리고 남산놀이마당의 타악 퍼포먼스와 국악관현악의 협연으로 화사한 봄의 신명을 전합니다. 2부에서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새봄처럼 또 하나의 장르와 만나서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통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문화관광상품화를 염두에 두고서는 한국의 전통적인 국악관현악단과 서커스가 사상 최초로 만남을 기획하여 새로운 연출과 재구성으로 무대예술화한 고난도의 환상적이며 신비로운 아트서커스를 국악관현악의 선율에 얹어 펼칩니다. 이전에 아름다운 미학의 종합예술 무용, 세계 속의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B-boy, 그리고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Jump 등과의 멋진 만남으로 역동적인 봄을 여는 무대로 마련하여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받은 바 있었습니다. 싱그러운 새봄의 저녁, 다양한 색깔의 우리음악으로 수놓는 이번 연주회에서 또 하나의 탄성과 감동으로 행복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해설> <1부> 국악으로 듣는 비발디 Vivaldi ‘사계’ 중 [봄 Spring] (편곡 정동희) 봄이 옴을 노래하는 기본 주제에 의해서 개시되며, 작은 새들이 지저귀고, 샘물이 솟아 흐르는데, 거기에 폭풍이 분다. 그러나 그 사이에 폭풍은 개고 작은 새들이 지저귀고 최후에 기본 주제가 재현된다. 3악장으로 구성된 원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국악기의 특성이 최대한 자유롭게 강조되어 편곡되어졌으며 오늘은 1악장이 연주된다. 이종대의 피리로 듣는 화사한 봄의 소리 [메나리조 피리 협주곡](작곡 이강덕) ※협연/ 이종대(피리) 경기, 강원, 영남 일대의 산간지역에서 불리어지던 토속 농요가락인 ‘메나리조’를 주제로 도입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작곡되어진 협주곡 형태의 음악으로 전원적인 서정과 목가적인 풍경을 가락에 실어 각 악기군이 나름대로 離合集散하면서 독주자를 도와주고 있다. 카덴자 부분은 주자에게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념하였다. 남산놀이마당과 힘찬 봄날에 펼치는 타악의 세계와 국악관현악 [打](작곡 이경섭) ※타악/ 남산놀이마당 타악기의 강렬한 비트와 관현악의 섬세한 선율이 어울리는 곡이다. 이 곡에서 활용하고 있는 리듬은 우리 전통적인 장단과 대중적인 리듬이 혼합되어 있다. 관현악 선율과 어울리며 흥겨운 타악 리듬이 벌이는 즉흥적인 놀음에 절로 흥이 나는 신명의 소리판이다. <2부> 동춘서커스와 국악관현악이 펼치는 아트서커스 〔동방의 신기〕 ※아트서커스/ 동춘서커스 2004년~2008년에 문화관광부와 전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동춘 ART 써커스는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위주의 서커스에다 예술성을 가미한 현대서커스이다. 기계체조, 곡예, 무용, 마술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은 스토리라인에 따라 주제가 있는 공연으로 완성된다. (캐나다 태양의서커스와 유사함) 이번 공연에서는 접시돌리기, 신비의 아크로바틱, 변검(얼굴 가면 바뀌는) 마술, 공중 실크댄스, 공중 훌라잉, 두 남자의 힘, 의자 탑 쌓기 등 환상적인 아트서커스를 국악의 선율에 얹어 선보인다. 동춘서커스는 80년 전 1929년 일제 강점기시대 민족문화 말살에도 어렵게 만주와 북한 등 전국을 순회하면서 연극, 쑈, 서커스, 국악 등을 공연하였으며, 이봉조, 황해, 서영춘, 남철, 남성남, 장항선과 최근의 가수 정훈희 등 수많은 인기 스타를 배출한 우리나라 대중 예술의 원조 내지는 중추적 역할을 한 범국민적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1년에 국내 15여 개 도시를 순회하며 월 60회, 년간 약 700여 회의 연중무휴 공연을 가지고 있으며, 단일 공연명으로 현재까지 50,900회를 치룬 국내외 최장수 공연단체이다.(한국인 8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 <프로필> 지휘자/ 박호성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인 박호성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로서 전통음악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실용성 있는 진취적 작품을 중심으로 지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휘자 박호성은 획이 큰 빠른 음악에 강하고 역동적이며 열정적인 바톤 테크닉과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력을 바탕으로 비트가 정확하고 섬세한 표정적인 지휘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감성적 지휘자인 그는 호소력 있는 극적 표현을 아끼지 않는 지휘로 단원과 관객의 마음을 세련되게 읽어 내고 있으며 특히, 호흡에 기초를 두고 장단을 타는 한국적 지휘를 비롯하여 음량의 조화와 균형 잡힌 화음 연출 등으로 독창적인 지휘세계를 구축하며 국악지휘의 지평과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지휘자 박호성은 항상 음악을 향한 순수하고 진지한 예술인의 자세를 잃지 않으려 고민하며 생동감 있게 살아 숨 쉬는 음악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참여적인 공연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많은 관객들로부터 열광적인 찬사와 평론가들로부터 대중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안목을 소유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2003년부터는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를 마련하여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창작음악의 획기적인 변화와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며 한국음악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데 성공적으로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공연 주제에 맞추어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사와 환경음악회인 ‘상생’, 여러 문화 장르를 어우르는 ‘팥빙수콘서트’, 명곡을 뒤돌아보고 명인과 함께 하는 ‘법고창신’, 주부와 여성을 위한 ‘해피콘서트,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브랜드화하고 정착시키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지휘자 박호성은 제 5대 수석지휘자를 거쳐 2005년에 제6대 수석지휘자에 취임하여 새로운 레파토리 계발과 변신을 통해 빈틈없고 치밀한 면모와 끈임 없는 열정으로 더 깊은 음악적 세계로의 힘찬 발걸음을 오늘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협연자/ 이종대(피리) ㆍ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이수자, 98 이종대 피리교본 발간, 개인독주회 3회 ㆍ미국, 유럽등 다수의 협연 ㆍ대구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교수 역임 현 /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교수,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문화재 위원 협연자/ 남산놀이마당(타악) ㆍ92년 남산놀이마당 개관 ㆍ문화재 발표회 참가 및 부산아시안 게임 개.폐회식 공연,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공연 외 다수 공연 ㆍ우리문화보급 순회공연 (117회) ㆍ‘95 서울국악대제전 은상 수상, ‘95 전국국악대제전 은상 수상, ‘99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은상 수상, ‘99 부산연극제 특별상 수상 ㆍ일본(후쿠오까대마도도쿄),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해외공연 협연자/ 동춘서커스(아트서커스) 1925년 조선인 박동춘은 일본 서커스 단원으로 활동하다 마침내 30여명의 조선사람들을 모아 ‘동춘 서커스단’을 창단하고, 1927년 전남목포시 호남동에서 첫무대를 올렸다. 1960년에서 1970년까지 대 동춘 소속단원들만 2백 50명이 넘을 정도로 서커스가 호황을 누렸으며, 이때 박세환(단장)과 함께 영화배우 허장강, 장항선, 코미디언 서영춘, 배삼룡, 백금녀, 남철, 남성남, 그리고 가수 정훈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스타들이 무대에 섰다. 1995년 봄 전주 풍남제 공연을 시작으로 1998년에는 9월에 과천종합청사 장치 마당 ‘세계 마당극 축제’ 공연과 12월에 분당 구청광장 공연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진주 ‘개천예술제’, 진해 ‘군항제’, 밀양 ‘아랑제’, 강릉 ‘단오제’, 경주 ‘신라문화재’, 공주 ‘문화재’, 충무 ‘한산재’ 등 우리나라 주요축제에 빠짐없이 초청받아 아트서커스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제 2의 아트서커스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출연자 명단> 박세환(단장), 박선미, 양종근, 차영희, 김하찬, 권일호, 박필기, 홍현식, 이문동, 진총, 담유부, 진비룡, 장소란, 방정정, 추소정 국악사랑 나라사랑 http://cafe.daum.net/isejong21 박호성의 신나는 국악여행
국악사랑 나라사랑 http://cafe.daum.net/isejong21 박호성의 신나는 국악여행
첫댓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신나는 국악여행' 의 무궁한 발전 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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