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1월 27일 기준 외환보유액 9년 내 최저치인 30억 9,000만 달러 기록
파키스탄 Dawn, Business Recorder 2023/02/06
☐ 지난 2월 2일 파키스탄 국립은행(SBP, State Bank of Pakistan)은 1월 27일 기준 외환보유액이 30억 9,000만 달러(한화 약 3조 8,529억 원)였다고 발표함.
- 파키스탄 국립은행이 발표한 주간보고서에 따르면, 1월 27일 기준 외환보유액은 일주일 전인 1월 20일 기준 외환보유액 대비 2억 4,500만 달러(한화 약 3,055억 원) 감소함.
- 파키스탄 국립은행은 외환보유액 감소가 외환 유입 속도 둔화와 지속적인 외채 상환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함.
☐ 파키스탄 국립은행뿐만 아니라 국내 상업은행들의 외환보유액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지난 2022년 12월 30일 기준 파키스탄 국립은행의 외환보유액은 55억 7,700만 달러(한화 약 6조 9,561억 원)였음.
- 한편 지난 1월 27일 기준 국내 상업은행들의 외환보유액은 1월 20일 기준 대비 3,900만 달러(한화 약 486억 원) 줄어든 58억 8,500만 달러(한화 약 7조 3,403억 원)를 기록함.
- 파키스탄 국립은행의 외환보유액은 상업은행들이 보유한 것보다 적은 것으로 알려짐.
☐ 전문가들은 파키스탄 국립은행의 외환보유액이 9년 내 최저치를 기록하였다며 우려를 표명함.
- 전문가들은 파키스탄 국립은행이 보유한 외환보유액이 3주치 수입 대금보다 낮다고 지적함.
출처
Dawn, Business Recorder
원문링크1
https://www.dawn.com/news/1734951/pakistans-forex-reserves-with-sbp-drop-to-309bn
원문링크2https://www.brecorder.com/news/40218718/foreign-exchange-reserves-at-almost-9-year-lo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