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부랄 단디 쌓매라
금이 어디에 숨겼고 , 남의집 항아리에 쌀이 가득하고 , 어디에 일 자리가 널널하고
시장에 물가가 폭등하고 , 구멍가게 싼 물건이 널부러져 있고 ~
다 필요없다
언제나 줏어 먹을수 있고 처다만 봐도
마음이 삼삼한 눈 앞에 떡이 최고다
뭔 얘기이게 ~
밤새 미 주식이 폭등을 또 했다
고금리 그리고 금리 인상을 멈추려면
저 벌겋고 퍼렇고 눈앞에 가장 가까이서
어른거리고 삼삼하게 깐죽대는 주식이를
때려 잡지 않는 한 오래갈것 같다
왜 ?
활황과 불황을 가장쉽게 알수 있는 것은 눈앞에 떡이니까
추워서 쓸데없는 노가리 깟어
그러나 전혀 쓸데없는 애기가 아닐수도 있다
새벽 3시에 일어나 구들에 불 넣었더니
부랄 익었다
냄새가 고소하게 온 방에 퍼진다
난생처음 마타보는 냄새다
고기 냄새도 나고 미꾸라지 익는 냄새도 나고 어떤 때는 가지 타는 냄새도 난다 ~^^
어제 아침 여기는 벌써 얼음이 얼었다
오늘은 추워서 방안에서 멍 때리고 있다
첫댓글 그 시간에 잠자는게 최고다
아니다 눈 앞에 떡이 최고다
@머문자리 한국 시장보다는 그쪽이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