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란에는 "경부고속철도와 연계하여 수송망 구축이 가능하고, 또한 대구-영천-경주 권의 통근철도 역할도 할 수 있을텐데. 너무 성급하게 '보류' 결정이 내려졌다고 본다" "예를들어, 대구에서 하양으로 등교하는 대학생들, 영천에서 대구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수도권과 같은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에? 대구선은 전철화도 안됐는데 무슨 교류가 있고 직류가 있습니까. 그리고 지자체간의 합의... 딱히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됩니다. 2호선 경산 연장 때도 별 다른 마찰 없이 되었고 최근에는 대구-경북 통합안이 나올 정도로 시도간 화합은 괜찮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1호선 경주 운행은 힘들다고 해도 영천까지는
1호선 급행을 만들어 운행시키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달성군(명곡-구지)구간에는 괜히 경전철 넣는 것 보다는 1호선을 단선으로 연장시켜 급행 열차만 집어 넣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완행은 명곡-대곡-안심-사복-하양까지 운행하고. 급행은 구지-현풍-화원-(현 1호선 구간)-하양-영천까지 운행하는
첫댓글 흠.. 대구는 경북 철도교통의 요지.. 경주는 관광으로 먹고 사는곳..... 기차에비해 이용하기 편리하고 요금도 적어서 많은 수요를 볼수 있을것같습니다. 이 글에 찬성합니다
힘들다고 봅니다. 괴동까지 들어가는 화물에 일반열차 중앙선 화물 등등... 경주보단 현실성 있는 영천까지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지자체 간의 협의가 되야 하는 사항이라...
통행방향(대구지하철 오른쪽, 대구선 왼쪽)과 전기방식(대구지하철 직류1500V, 대구선 교류25000V)과 차량규격(대구지하철 중형, 대구선 대형)이 서로 달라서 직통운행이 어렵습니다. 대구 1호선을 하양까지 연장하여 대구선과 환승하게 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뭐 가능만 하다면 김천~경주간 전동차 투입이 가장 좋을텐데 말이죠. 쩝.
노선 길이의 압박이 어마어마 할텐데요. 영천까지 갈 가능성도 희박한데 경주는 너무 무모하죠. 더구나 지자체와의 협의 과정까지 감안하면 GG입니다. 차라리 대구선을 도시철도화 하는 방법이 낫다고 봅니다.
미래철도 DB보니까 동대구-경주 복선전철 구상은 2001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보류판정을 받았다가 올해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포함되었다고 되어있네요.
해설란에는 "경부고속철도와 연계하여 수송망 구축이 가능하고, 또한 대구-영천-경주 권의 통근철도 역할도 할 수 있을텐데. 너무 성급하게 '보류' 결정이 내려졌다고 본다" "예를들어, 대구에서 하양으로 등교하는 대학생들, 영천에서 대구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수도권과 같은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라고 되어있네요. 개인적인으로는 괜찮은 사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보다 대구선 통근을 바로 환승할 수 있게 하면 족하지 않을까요. 시간 맞춰주고.
문제는 역시 '요금체계'와 '카드 사용 여부'겠죠. 쩝.
에? 대구선은 전철화도 안됐는데 무슨 교류가 있고 직류가 있습니까. 그리고 지자체간의 합의... 딱히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됩니다. 2호선 경산 연장 때도 별 다른 마찰 없이 되었고 최근에는 대구-경북 통합안이 나올 정도로 시도간 화합은 괜찮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1호선 경주 운행은 힘들다고 해도 영천까지는
일반철도인 대구선의 특성상, 경부선 및 동해남부선 등과의 연계도 감안해야 합니다. 아마 교류를 쓸 듯 하네요.
1호선 급행을 만들어 운행시키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달성군(명곡-구지)구간에는 괜히 경전철 넣는 것 보다는 1호선을 단선으로 연장시켜 급행 열차만 집어 넣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완행은 명곡-대곡-안심-사복-하양까지 운행하고. 급행은 구지-현풍-화원-(현 1호선 구간)-하양-영천까지 운행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당장 실현시키기에 경주는 너무 멀군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최근 대구와 울산 간에는 경주와 포항을 서로 자기 영향권 아래 두려는 묘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노골적이진 않지만... ㅡㅡ;;;
확실히 라디오채널만 해도 울산, 포항, 대구 주파수가 다 잡히는 곳이 이곳 경주니까요.
전 또 서울1호선인줄 알고... 제 생각은 일단 단계별로 1단계는 대구 - 김천 2단계는 김천 - 영주 3단계는 영주 - 경주...
급행.... 현 1호선 운행 구간에 급행도입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뭐.. 서울의 그것처럼 각역정차면 모를까요... 대피선도없고~ 그렇다고 공사할수도없고~
1호선 구간 급행 도입은 무리고-_- 대구에서 경주까지 무궁화호 없이 1호선 연장 완,급 전동차 운행을 하면 좋겠습니다. 대구선 구간 역간격은 약 10-20km 정도면 적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