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변경 최소화 하겠다."
"변동이 많았던 타순을 고정 하겠다."
"중구난방이었던 불펜의 분업화를 명확하게 하겠다."
"나는 투수 전문가라 타격 쪽은 잘 모른다."
"투수 교체 타이밍은 좋았다. 그런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불펜 순번 세팅을 다시 해야겠다."
"황준서가 투구수 4~50개가 넘어가면 구위가 조금씩 떨어진다. 적응 문제인지 스테미너 문제인지.. 선수에게 맞는 보직인지 고민해 봐야겠다."
위 워딩들은 최원호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지금까지 한 말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저 말들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이 사람이 정말 거짓말쟁이에 바보, 멍청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자신이 한 말들을 지킨 적이 단 한번도 없고, 감독이란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얘기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으며, 정말 이 사람이 야구선수 출신이라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문현빈, 정은원, 김태연, 김인환까지.
수베로 감독 때보다 더 많은 선수들이 포지션 변경을 경험했고, 경험할 뻔 했습니다.
요즘도 계속되고 있는 타순의 변화는 이제 심지어 중심타선에까지 이르렀죠.
불펜투수들은 누가 필승조인지, 추격조인지 모를 정도이구요.
투수쪽은 알아도 타격쪽은 모른다는 감독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투수 전문가라는 분이 데이터는 무시하고 좌타자에 약한 좌투수를 등판시키지 않나, 지금 이 투수의 컨디션이나 성적은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그날 자기가 정한 순서대로 등판시키는데 이런게 전문가라면 저도 전문가 하겠습니다.
어떤 투수던 4~50개 정도 던지면 당연히 구위가 조금씩 떨어지는게 당연합니다.
그 선수가 로봇이 아닌 이상 말이죠.
이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신인선수나 베테랑 선수나 똑같습니다.
투수 출신에, 투수 전문가라는 사람이 그것도 모르나요?
매경기마다 그 놈의 수첩에 뭘 적는지도 모르겠고, 왜 투수들이 흔들릴 때마다 아무 것도 안하고 구경꾼 모드, 망부석 모드로 변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처럼 그냥 멀뚱멀뚱 보기만 하는데 참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생각을 해보면 이 사람이 정말 할 줄 아는게 없어서 그랬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능력도 없고, 생각도 없는 사람이 감독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되는거죠.
또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사람은 더이상 현장에 발을 못붙이게 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첫댓글 맞아요. 무능력의 극치입니다.
사실 이딴 감독 선임한 구단도 문제에요. 정말 답이안보임
무능의 극치
맞습니다
정말 무능의 극치입니다 이런감독 처음봅니다 ㅋ
이런 감독을 왜 선임해서 우리를 힘들게하는지
다들 교체해야 됩니다~
프런트,코치, 단장까지 싹 바꿔야돼요~
손혁이 동서늠을 감독으로 선임 한거죠 수베로가 계약임기까지 갔으면 동서늠 최원호가 감독을 못 한꺼 같으니까 수베로를 자르고 동서늠인 최원호를 감독으로 앉힌거죠
한마디로 썩어 빠진 정신을 가진 자입니다.
감독... ? 송충이가 웃것네요..
솔직히 윤정환 강원FC 감독이 와도 최원호보다 나을꺼라 봅니다.
수베로때 멀티 포지션 때문에 선수 망친다 생각했는데 최원호는 더심하네요
차라리 수베로는 일관성은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