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선발이 좌완 엔스라 나올 확률이 매우 높겠네요.
올시즌 채은성이 매우 부진하고 욕먹을 상황인건 맞는데 반은 최원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작년부터 최원호는 부상당한 야수관리 개판이었죠.
오선진, 최재훈, 김인환, 그리고 채은성까지 부상중인데 출전하고 다 낫지도 않았는데 조기 복귀시키고 그랬죠.
올해 채은성이 2번의 부상이 있었습니다.
4/15일 손가락 부상, 5/10일 허리 염좌
두번의 부상이 있었는데 복귀시점은 4/23일 복귀(부상엔트리로 조기복귀), 5/21일 복귀.
부상 및 컨디션 회복이 다 되기도 전에 10일만 채우면 복귀시켰습니다.
5월 채은성은 퓨처스에서도 2할 못치고있었는데 바로 복귀시켜서 5번 우익수로 출전시켰죠.
4월에도 1경기 출전하고 복귀시켰었고요...
이런 감독의 조급함이 선수를 망치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 김태연이 충분히 잘해주고있어 채은성이 굳이 무리해서 복귀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임에도 이런 운영을 하는거보면 최원호는 지금보다 좋아질 확률은 제로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경질되어야하는데 구단에선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는게 문제네요.
첫댓글 맞습니다. 좌투니까 우타나와야죠
어제 스윙하는거보면 한참멀었던데 어휴 저런감독 언제까지 봐야하죠
이 글을 읽고 오늘은 채은성선수를 대타로 기용했으면 좋겠네요..
최원호가 반성이라는걸 할 줄 아는 사람인가.. 싶긴 하지만요..
5번지명이네요 ㅋㅋㅋ
믿음의 야구가 아니라 광기의 야구인듯 ㅋㅋㅋ
아이 ...
오늘도 첫타석에서 무사1루 초구 볼 2구째 잡아댕겨서 빗맞은 내야 플라이 초구 볼이면 좀 기다리면서 투수 투구수라도 좀 늘리던가 밀어쳐서 주자라도 진루시키던가 뭔가를 할려고 해야되는데 그냥 자기 스윙만 하는게 답안나오네요
선수 쓰는 방법을 모르는 감독..
검증된 90억 FA니까요.
자기 자리가 걸려있고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확실한 이유(부상)이 있기 전까지는 어떻게든 쓰려고 할겁니다
조급해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안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