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문현빈 타격하는거보면 정은원의 작년 모습과 흡사합니다.
상황과 볼카운트에 상관없이 영웅스윙을하며 삼진과 병살타가 늘었습니다.
작년엔 428타수에 병살이 7개였는데 올해는 138타수에
벌써 병살이 6개입니다.
반면에 작년엔 홈런이 5개였는데 올해는 벌써 4개입니다.
볼삼비는 작년 33:84에서 올해는 12:34이고
5월엔 볼넷 1개에 삼진 14개로 매우 심각합니다.
왜 자꾸 문현빈을 주전 2루수로 기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2루 안치홍은 불가인지 답답합니다.
오늘도 우익수 김태연 아슬아슬한 장면 많았는데
2루 안치홍, 1루/지타 김태연 or 채은성하면 참 좋을것 같네요.
왜 최원호는 안치홍 2루불가 선언한건지 참 모르겠네요.
안치홍 1루도 2루만큼 불안한데...
최근 타선의 힘으로 이기는 경기가 많아졌는데 수비 교통정리가 되지않으면 또 수비때문에 뒷목 잡을일 생길거라고 봅니다.
수비 교통정리, 불펜 보직 명확화, 라인업 고정 최원호가 떠들던 얘긴데 2년차에도 여전히 불명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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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 수비가 수준급이라는 건 근거가 없는 말씀인 거 같아요. 올시즌 내내 1루 수비에서 처리하지 못한 포구가 계속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저 뿐만이 아닐겁니다.
작년에 안치홍 롯데에서 2루수로 90경기 넘게 출전했고 작년에 실책 4개였는데 올해는 1루수로만 출전해서 벌써 실책이 3개이고 포구에서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어떤 근거로 이런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보이는 숫자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이럴 때 정은원을 올려서 활용하면 됩니다. 아니면 황영묵도 있고 이도윤도 2루 수비가 되니 적절히 활용하면 됩니다. 왜 선수가 망가질 때까지 방치하는지 모르겠네요.
문현빈이 2년차 징크스 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공격의 흐름을 끝는 모습이고 수비 또한 불안한데 왜 계속 기용하는건지 정말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