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채은성이 살아나고 있네요.
화: 4타수 무안타
수: 4타수 1안타
목: 3타수 1안타(볼넷 1)
금: 4타수 3안타, 홈런까지~
어제의 키플레어였네요.
1군복귀가 너무 빠른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는데
점점 타격이 살아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페라자-노시환-채은성-안치홍
으로 이어지는 타율 3할대, 20홈런의
막강타격은..꿈일까요 ㅎ
노시환까지 작년의 모습을 보여주고
채은성, 안치홍이 연봉값을 해주는
한화 다이나마이트 타선 기대합니다..
단, 혹시라도 감독은 본인 덕이라고 생각은 말아주시구요~
첫댓글 결국에는 터져줘야 하는 선수였습니다.
그간 누적된 스텟이 증명하는건데, 새로운 선수가 터지는것보다는 기존에 잘했던 선수가 잘하길 바래야 맞죠.
LG에 있었을때도, 원래 슬럼프 오면 엄청 길게 빠져있다가 폭발하는 선수입니다.
복귀하고 나서 5번타자로 나오는건 이해가 잘 안되었지만,
꾸준히 기회준건 잘했다고 봅니다. 대타로 가끔나와서 컨디션 회복하는건 쉽지 않은일이니깐요.
다른 선수들과 형평성 문제도 발생하겠지만, 그래도 터져준다면 확실한 역할을 해줄수 있는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마지막 ㅋㅋㅋ
다행입니다. 어제 홈런은 잘쳤습니다.
우선은 몸에 문제가 없는 상타였으면 좋겠고, 그렇다면 기회가 많이 오는 중심타선 말고 6번 이후 타순에서 감 찾게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터질 순간에 터졌으니 딱히 감독의 역량은 아니라 봅니다
채은성 선수는 전에 부진할때 말씀 드렸던 것처럼 결국 자신의 기본 스탯은 쌓을 선수니까요
걱정은 안했습니다 시즌 종료 시점에 가보면 채은성 자기 이름 값에 맞는 성적표 내고 있을 것이다 -- 하지만 팬들 입장에서 중요한 건 지금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