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초 롯데 정말 못하면서 압도적인 꼴찌였습니다.
그와중에 유강남, 노진혁, 한현희, 김민석등 팀에서 반드시 기용해야되는 선수들을 과감하게 2군 보내며 실력안되는 선수들을 과감하게 배제했습니다.
최원호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횡보였죠.
최원호는 이름값으로 야구하는...
그렇게 3~4월 힘든 시간을 보내더니 5월부터 달라진 팀의 면모를 보여주네요.
5월 20경기 12승1무7패 승률 6할3푼으로 두산에 이어 2위네요.
1위팀 기아를 상대로 스윕하고 잘나가던 삼성도 위닝으로 이겨주네요.
팀의 주축인 전준우도 빠졌고 손호영, 정훈도 부상인데 팀이 안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이네요.
오늘도 반즈가 2회부터 부상으로 빠졌는데도 원태인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네요.
황성빈, 나승엽, 이학주등도 팀의 주축으로 성장하는게 많이 부럽네요.
야구에서 감독의 비중이 크지않다고하는데 김태형보면 확실히 감독의 역할이 중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첫댓글 우리 감독도 다른 의미로는 대단하잖아요..ㅋㅋ
하아....
김태형은 스캠부터 선수들 봤을테니 선수 파악이 덜 되어서 그 간 시행착오가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반면 최조급박사님은 다년간의 2군 감독 경력에 지난 시즌 중간부터 1군 감독이었음에도 아직도 선수 파악이 제대로 안 되었다는 게 참..
그래서 김태형 오길 바랬던거죠
손혁이 미리 손 쓴거죠 동서인 최원호가 감독 못될꺼 같으니까 수베로를 자르고 초짜 최원호를 감독 시킨거죠
최감과의 비교를 떠나서 봄데로 유명했던 팀이라 아직은 중립기어 놓고 가을까진 봐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