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씨즌후 철거한답니다.
45년간의 추억이 사라집니다.
콘크리트 인도를 돌고돌아 마침내 나타나던,
탁 트인 상쾌함이 그리울겁니다.
총각시절,
밀땅하던 Girl들과의 비밀스런 추억들도 아련할거고,
아 달콤달콤...^^
경기도중 해태 펜들과의 패싸움,
쏟아지는 쏘주병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지켜낸 여인,
그 여인이 지금의 마눌,
아 그땐 내가 미쳤었나봐요..ㅠㅠ
그냥,
마징가 집처럼,
뚜껑만,
열었다 닫았다로 얹으면 안될까요?
잠실 돔 구장.
잘 만들어 주겠지요??
ps.
이왕지사 만드는 축구장,
임시 야구장.
그거 두산 주면 되잖아요.
거기서 야구 하라하세요.
신작로 깔았더니,
거지들이 먼저 지나간다고,
개장 개막전을 저 인간들이 하면 돌아버릴거 같은...
첫댓글 이참에 불광동쪽에 부지를마련하여
두산하고 헤여졌으면좋겠읍니다
지역경제도그렇고
경치좋은데라고
화나지않게 살살꼬셔서
내보냈으면 하는마음이지만
꿈이아니고 현실로이어졌으면합니다
아 북한산 밑에,
송추골짝,
예비군 훈련장.
기가막힙니다.
저는 군에서 제대하고 세계 야구선수권대회를 개최했지요
김재박 개구리,
한대화 쓰리런,
그 다음날 운전면허를 땃습니다.
행님 ㅎ
해태 그노므 씨뻘건 유니폼
진짜 싫었어요
그땐 엘지하고 웬수 졌는지 원 참 나~
해태가 십대빵으로 지고있다고,
그라운드로 난입하고,
3루쪽 관중석 의자를 뜯어서 불 질렀습니다.
폭포수처럼 쏟아지던 소주병이 여기서 퍽, 저기서 퍽!!
일수가방을 든
배꼽바지 깍뚜기 일명이 엘지 응원 단상을 점령,
다 나와!!
어쩌구 하는 순간 정확히 대그빡에 명중하던 쏘주병,
퍽하고 터지던 대그빡!
사시나무 떨던 그때 마눌...ㅠㅠ
엘지 할아버지
다들 아시지요 ㅎ ㅎ
1루측 응원단상에서 몸을 흔드시면 응원하시던 어르신 생각이 납니다
악 ㅠㅠ
그 싸움 난리통에 저도 있었습니다 ㅠ
너무 무서워서 도망가기 바빴던
기억이~~ㅠ
외야에서 김 재현이 헬멧 쓰고 수비 한적도 있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