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어부터 한용덕, 수베로, 최원호까지 최근 4명의 감독이 모두 중도 하차했습니다.
근데 전 이 4명 모두 하차할만큼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금지어는 수많은 투수들을 수술하게 만들었으며,
한용덕은 준플때 송광민, 김태균을 벤치에 앉혀놓을 정도로 고참들과 힘겨루기하며 선수장악에 문제를 보였습니다.
수베로는 리빌딩이란 우산아래 너무 승리에 관심없는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도 프로인데요.
최원호감독은 그동안 많이 떠들었으니 스킵하고...
저 4명의 또다른 문제는 3년계약입니다.
특히 금지어를 빼면 전부 KBO에서 감독으로 보여준게 없는 사람들이었는데 3년계약을 하며 결국 중간에 중도하차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거론되는 감독후보가 이동욱, 김원형, 류지현입니다.
초보감독이 아니고 어느정도 성과를 보여준 감독들이지만 한화와 잘맞는건 다른문제인만큼 제발 좀 학연, 지연 이런거말고 팀과 잘 맞을, 팀의 방향성등에 대해 잘 인터뷰해서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제발요. 결국 구단(프런트) 가 모든 책임을 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