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북한에 쌀, 라면 등 조공을 갖다 바치면서
북한을 달래며 전쟁을 억제하려고 무진장 애쓰고 있죠.
하지만 수시로 북한의 도발행동은 '우리는 언제든 전쟁을 시작할 것이다.' 라는 무언의 압박을 주고 있죠.
친구가 나를 볼때마다 기분 나쁠정도로 한 대씩 때립니다.
그 친구의 의도는 '한 판 붙자' 혹은 '나에게 무릎 꿇어라' 라는 뜻이 담겨 있는데...
상대가 만만하거나 나보다 약하다고 판단되면 한 판 붙는 것이고 강하다고 판단되면 꼬리를 내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어떻습니까? 연평도 폭격 직전 훈련 중 3657발의 포를 사격했다고 하는데
막상 실전에서는 북한은 연평도를 향해 170발을 쏘는 동안 대한민국은 80발을 쐈다고 하더군요...
참으로 답답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차라리 이럴거면 전면전 돌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스타크래프트에 비유하는게 어떨지 모르겠지만
셔틀리버나 템플러 드랍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발끈러쉬 가는게 정답입니다.
첫댓글 전쟁 디워 ㅠ.ㅠ
국민의 입장에서는 이런 생각하는게 당연합니다. 우리가 당했으니 그만큼 복수했으면 좋겠고... 그러나 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결정권자는 그렇지 못하죠. 현재 피해와 전면전 돌입 시 피해는 규모가 다르니까요. 스타크래프트에 비유하자면 드랍에 피해 입어서 발끈 러쉬가보니 포토 엄청 깔려있어서 아군 피해가 심해지니까요. 그렇게 상대방도 피해를 입으면 서로 죽자고 싸우고 서로 본진 초토화 되니..이겨도 남는게 없죠. 하지만 이렇게 당하고만 있는것도 정말 안타깝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