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태양왕 루이14세.

[시간의무법자]

한국사람은 김치냄새에 무디고 서구인들은 자신들의 노린내에 무디듯
어느시대나 일반적인 냄새는 동시대 인끼리 그리 의식하지 않는편이다.
그러나 동시대 인에게도 악취로 악명높았던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태양왕 루이 14세이다.

그는 모든 유럽의 전제군주가 모범으로 삼았던 프랑스의 태양왕 루이14세~

그가 아침에 일어나 잠옷을 벗고 정장을 차려입는데도 100명의 신하가 참석했고
양말이나 모자하나 건내주는게 큰 영광이었으며
특히 속옷을 건내주느것이 최고의 영광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러한 영광을 얻기위해선 왕이 내뿜는 고통스런 악취를 견뎌낼만한 인내가 필요했다


17세기에는 목욕하는 습관이 없었으므로 고약한 체취(예를들어 날개냄새가튼거게찌여?)는
일반적인 거였으나 루이 14세의 악취에는 의학적인 이유가 있었다.

1.루이 14세는 이빨이 하나도 없었다.

루이 14세의 궁중의(시의) 다칸은 인간의 몸가운데 치아처럼 위험한 질병원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국왕폐하의 이를 건강할때 모두 빼버려야 한다고 확신했다.
물론 루이 14세는 첨에는 거절했지만 `폐하의 건강은 곧 폐하의 영광`이라는 다칸의 말에
루이14세는 승낙했다.
루이 14세는 멀쩡한 이빨을 다 뽑고도 다행히 죽지는 않았다.
의사는 제딴엔 훌륭한 조치를 취해 왕의 아랫니를 빼다 턱에 금이가게하고.
윗니와함께 입천장의 대부분을 날려보렸다.
이러한 조취는 마취도 없이 시행되었다고 한다.(얼마나 아팠을까?--?)
아래턱은 금방아물었지만 뚫어진 입천장은 어쩔도리가 없었다.
의사 다칸의 일기에 보면...
"살균할 목적으로 폐하의 입천장에 뚫린 구멍을 뜨겁게 달군 쇠막대로 열네번에 걸쳐 지졌다"
고 되어있다.
그 이후로...
왕이 포도주를 마시면 반잔 정도가 곧바로 콧구멍으로 흘러내리는 묘기를 보였다고한다.
또한 왕의 입에서 코를 향해 뚫려 있는 구멍에 끊임없이 음식물 건더기가 들러붙어
며칠이 지난뒹에야 콧구멍을 통해 튀어나오는 것이었다.
이것이 악취의 한원인이다.

2.루이14세의 장에는 까스가 가득..

태양왕은 이도없는 입으로 씹지도 않고 많은 음식을 삼켰다
그의 식욕은 과히 신이 내린 축복이라고 믿었다.그 당시에는..
그러나 그의 식욕은 신의 축복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의 왕성한 식욕은 그의 뱃속에 많은 기생충을 부양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사실은 왕의 배설물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하여튼 그는 이도없는 입으로 많은 음식을 삼켰고
그덕에 소화불량에 시달렸으므로 자연..장내에는 까스로..(간단하게..방귀라고도^^;;)
이것이 악취의 2번째원인..

3.비어있는 장이 건강한 장?

그 당시 의사들은 장이 비어있어야 건강한것이라고 믿었다고 한다.
따라서 루이14세에게는 많은 약의 설사약이 처방되었다.
이 설사약은 뱀가루와 말똥과 유향을 섞은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악취의 다른 이유를 알수 있을것이다.
매번 몸에서 `나 나온다(설사의 대사)`라는 신호가 왔을것인데
점잖은 신분에 뛰지는 못했을 것이고..--; 그럼 어쨌을까??
이것이 3번째 원인

4.종양수술..

글케 안씻던 루이 14세의 엉덩이에는 주먹만한 종양이 생겼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모든 관리들은 이 종양과 비슷한 종양을 갖고 있는 시민들을 모두 잡아들이게 된다.
이들은 루이 14세에게 행해질 수술을 미리 당해볼..인간..마루타?들이다..
따라서 이 수많은 마루타들은 묘지로 보내졌다.
마취도 없이 엉덩이의 종야을 제거하는 수술이 성공한건 요즘 시각에선 거의 기적이었다.
그러나 수술이 끝난후 루이 14세는 전유럽의 자신의 건재함을 보이기 위해
아물지도 않은 그 엉덩이로 직무를 봐야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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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내하드. 오랜만에 하드 정리하다보니 이런것이......-_-;

[님님]

이거아시오? 베르사유의 장미는 귀족들의 똥을먹고 자라났단것을.

[시간의무법자]

지저분하다고 화장실을 짓지않아서지요. ㅋㅋㅋ 풀숲 온사방에 귀족들이 몰래눈 Dung 로 가득가득... (우웩..)

[아햏햏~]

사실 루이 14세의 어의는 절대군주를 끔찍하게 암살하기 위해 적국에서 보낸 일급 첩자였소! 후훗...

[aqua marine]

와~~~↑님 정말이에?!-ㅁ-;;;;;;

[아랑바랑바랑]

주방장이 루이에게 주려던 고기 요리에 소금을 쬐~꼼 더 쳤다는 이유로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구 자기방에 가서 목 매달았따는ㅡㅡ;ㅋ

[무한차원]

세공사가 루이에게 주려던 왕관에 금가루가 쬐~꼼 더 들어갔다는 이유로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기방에 가서 목 매달았따는ㅡㅡ;ㅋ

[reseven]

역사상식란에 보면 조금더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ㅡ^ 불과 몇일전에 봣었는데 ㅋ

[_s귀마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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