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월드데프미디어TV 원문보기 글쓴이: 월드데프미디어
청각장애인스마트요금제 사용다시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위에 국민들께라는 글자를 클릭하면 링크되는 기사는 청각장애인들의 요금제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없을시 발생될수 있는 사건으로 참고적으로 첨부했을 뿐입니다.)
[뉴스 내용 발췌]
이번에 출시될 요금제는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청각 장애인 스마트폰 요금제(월 3만4000원에 영상 110분, 문자 1000건, 데이터 100MB)는 일반 스마트폰 요금제에 비해 영상통화와 문자가 많이 제공되고....이하 생략
------------------------------------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살고 있는
20대를 넘어 30대를 바라보는 청년입니다.
(저는 청각장애인과 실제 혈연관계에 있습니다.)
오늘 대단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지난 해 부터 많은 분들께서 서명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에 드디어 청각장애인 요금제가 출시 된다고 합니다. 청각장애인에 대해 주신 관심으로 말미암아 청원하며 기다린 1년간의 시간이 허송세월로 끝나지 않았습니다.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그러나 위에 발췌해서 올린 기사내용을 보며 분노가 치밀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큰 인심쓰듯 도배되어있는 문구에서 저는 과연 청각 장애인을 위한 요금제가 맞는것인가 몇번이고 몇번이고 읽게 되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sk텔레콤의 청각장애인요금제를 인가했다.'고작 요따위 요금제 승인을 위해 수개월을 기다리게 만드셨습니까?
그럼 얼마나 좋아졌는지, 취약계층을 위한 sk텔레콤의 발빠른 대처로 찬사된 그 요금제, 각종 매체에서 전달된 청각장애인의 소리를 듣기고나 만든 것인지,한번 비교해 보도록 하죠.
기존 sk 텔레콤의 일반 요금제와 앞으로 출시될 스마트 요금제를 비교 하겠습니다.
비교 표가 깨져서 첨부파일에도 올립니다.
이건 영상통화 요금제 인가?스마트폰 요금제 인가?스마트폰 장사를 위한 요금제인가?
*************** 기존 일반요금제/ 출시예정스마트요금제
기본 제공 영상통화_________60분 /__________110분 (+50분)
기본 제공 문 자__________1050건/__________1000건 (-50건)
기본 제공 음성통화__________없음/___________없음
기본 제공 데이터___________ 없음/__________ 100MB
음성 1초당 ________________ 3원/___________고지된 바 없음
영상 1초당 ________________ 3원/ _________ 고지된 바 없음
문자 1건당 ________________15원/ _________ 고지된 바 없음
기본료 _______________ 14,000원/__________34,000원
실청구액_________9,100~11,000원/__________14,950원
(복지할인 35%할인 적용 )/(복지35%+스마트11,000원할인적용)
여기까지만 보면 무려 50분이나 추가된 영상 통화와 데이터까지 해선 단돈 만원대로 해결하는 기가 막힌 스마트 폰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계산을 해볼까요?얼마나 좋은 요금제 인지 보죠.
60분에서 110분으로, 50분 추가로 발생 되는 영상통화 요금
1초에 3원=60초에180원=50분에 9000원 입니다.(+9000원)
1050건에서 1000건으로,50건 줄어든 문자요금
15원*50건=750원(-750원)
으로 만약,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요금제에 적용해 보면
영상통화로 추가된 9000원-줄어든 문자값750원
=8250원
일반요금제14000원+추가된 금액 8250원=22,250원
복지 할인을 적용해 보면 14462원.
자! 일반 요금제에 약 9천원대의 원금에 약5천원만 추가하면 50분늘어난 영상통화와 50건 줄어든 문자사용을 조건으로 스마트폰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이걸로는 일반요금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청각장애인을 스마트 폰으로 끌어다?전환시키기 어렵고, 또한 스마트요금제를 사용하며 요금제의 부당함(54요금제에 제공되는 음성통화 300분.. 청각장애인에겐 뭥미? )을 호소하는 청각장애인을 잠재울수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공하는 것이 100mb의 데이터 입니다.
실제로 114에 물어 보았습니다. 100mb가 얼마나 되나요? 도저히 감이 안잡히는데
일반요금제에는 없는 스마트 요금제 만의 데이터로 100mb는
가격으로는 대략평균으로37만원 사용시간은 대략10분인데 거의 짧은 영상정도 로드해서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114 상담원과 직접통화)
상담원 통화로는 뭔가 꺼림직하죠. 이렇게 비싼걸 거져 줄리 없고..원래 요금폭탄은 덥석 받은.. 할인 어쩌고하는 애매한 상술로 비롯되니까요
그래서 계산해봤습니다. T월드의 홈페이지의 요금체계 샅샅히 뒤져서요.
자. 데이터 요금은 대략 아래와 같이 계산됩니다.
0.5kb당 0.25원,0.9원,1.75원,4.55원 정도 됩니다. 금액이 다른 이유는 로드된자료의 용량과 화질,유형 등등에 따라 부과되기 때문이랍니다.
그럼 이것을 토대로 계산해 보면
(1MB= 1024KB,100MB=102400KB)
가장 비싼 4.55원으로 계산 했을 때,
0.5kb:4.55원=1kb:9.10원=1MB:9318원=100MB:931,800원
가장 싼 0.25원으로 계산
0.5kb:0.25원=1kb:0.50원=1MB:512원=100MB:51,200원
그럼 대략 100MB요금 51,200원~931,800원이 됩니다.
저는 54요금제를 사용해서 데이터 무제한으로 이렇게 데이터가 비싼줄 처음 알았네요
요즘 유행하는 꼼수라는 단어를 빌어보면
sK 텔레콤과 방송통신위원회의 꼼수라고 하면 될까요?
지금쓰는 일반 요금제에 영상통화 50분을 늘리고, 문자 50건을 차감하며,데이터100mb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14950원이었죠.
그런데 일반요금제14000원+추가된 영상통화금액9000원-차감된 문자요금750원=22,250원복지 할인을 적용해 보면 14,463원이었죠?
따라서 487원을 더내면 맛보기10분의 감질라는 데이터사용으로
위와 같은 100MB요금 51,200원~931,800원 엄청난 요금폭탄의 늪으로 끌고 간다는 것입니다. 왜냐 청각장애인 그 누구도 100MB로 만족하려고 스마트폰사지 않을 테니까요. 제가 하루에 쓰는 데이터량이 300~400MB정도 됩니다.게임은 할 줄 몰라 그냥 탭소닉정도해보고, 베터리 충전이 귀찮아 왠만한데는 별관심을 두지않고 뉴스검색, 날씨, 뜨는 동영상 정도 몇개 보고 맛집 찾고, 대전버스 514어디쯤 오나 ,몇분 남았나 요런거 검색하고 카톡도 하루 몇분 이용하곤했습니다. 부지불식간에 이렇게 사용했더라고요. 청각장애인스마트요금제에 100MB 제공하는데 기본 제공데이터 보다 초과로 만약 100MB가 더썼다면요. 200MB, 300MB, 400MB더 쓰면요?
이런 문제를 제기하면 sk텔레콤은 이렇게 얘기하겠죠. 만들어 줘도 지랄이냐면서..
"그럼 걱정하지 마세요.고객님 대안이있습니다. 안심데이터라는 월정액 10000원~19000원에 가입하시면500MB~ 2GB를 제공하니까요.걱정하지마세요.라고요."
T월드 홈페이지의 안내 문구 입니다.
**스마트폰 이용 시 데이터요금제 가입을 권해 드려요.**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충분히 이용하시려면 데이터통화료 걱정 없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데이터요금제에 가입하실 것을 권장 드립니다.
****************************************************
그럼 데이터 요금제가 뭘까요? 바로 올인원34,44,54,64,79,94 입니다.
이건 뭐였죠?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의 데이터 과다 사용으로 인한 요금 과다청구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 아니었습니까?
결국 돌고 돌아 다시 제자리로 오셨군요.
이게 청각장애인용 요금제 입니까?
청각장애인이 호소하는 글을 제대로 읽어 보기나 했습니까?
sk텔레콤은 위와 같은 요금제를 만들 때 청각장애인을 자문위원으로 불렀습니까?
대표성을 띈 한국농아인협회에라도 자문을 구했습니까?
만약 한국농아인협회의 자문을 받았다면, 기존의 모든 회원 농아인을 탈퇴를 야기시기는 사안이 될것입니다.
딱 한마디로 말해서
청각장애인에게 필요한 요금제는
올인원54,64,79 등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되,
청각장애인에게는 필요없는 음성통화 300분을 영상통화로 전환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청각장애인복지카드를 소지 한 사람에 한해서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요.
음성보다 영상통화가 비싼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음성통화가 1.8원 정도 하고, 영상통화는 3원 정도 합니다.
그래서 양심껏 음성 300분을 전량 영상300분으로 전환해달라 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계산해서 100분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였지요.
그게 뭐 그렇게 어렵습니까?
유니버셜 디자인이라는 거이있습니다.
말이 좀 어렵죠. 쉽게 얘기하면 건축물이라던지 상용화된 어떤 물체에
그어떤 누구든지 어떤상황에서든지 구애없이 접근가능하게 만든다는 용어입니다.
유명한 것이 애플사 아이폰의 스크린리더기능이죠. 그래서 대부분의 시각장애인들이 삼성이아닌 애플사를 선택하는 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죠.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크린 리더를 탑재해달라고 요구하지 않아도, 아이폰은 모든 제품에 특정 장애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처음부터 당연한듯 설계에 넣었습니다.
요즘 새로 짓는 건물에 엘리베이터, 경사로 등을 설치하는 것 처럼요.
이것이 새 패러다임입니다.
누가 이따위 청각장애인용 요금제를 따로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까?
기존에 있는 요금제에 선택적으로 청각장애인 옵션을 넣어 음성을 영상통화로 전환 이 장치만 설계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이것이 1년이 넘는 시간동안 기다린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대답입니까?
생각 대로 T는 무슨 생각 대로 T입니까?
청각장애인의 생각을 알고나 있습니까?
일반 사람들도 매월 말일에 하는 2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1. 왜 이렇게 카드값이 많이 나왔지?
2. 왜 이렇게 폰 요금이 많이 나왔지?
늘 사용한 만큼이라는데..늘 의심스럽고 속는 기분이 드는 걸 위2가지 사용자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것입니다.
청각장애인들에게는 더하죠. sk텔레콤114에서는 수화통역서비스도 제공하지 않고 무조건 대리점 찾아가서 상담하라는데, 그래 좋다 알았다 수화통역사 구해서 요금 상담하러 직접가면, 대답은 한가지죠. 그만큼 쓰셨네요. 사용한 만큼 정확하게 청구된 금액입니다. 방법이 없네요. 도와드릴 수 없어 죄송합니다....
도와 주십시오. 11월 7일에 요따위 요금제가 출시 된다고 합니다.
막아주십시오.
청각장애인들은 그냥 54요금제를이상을 계속 사용하십시오. 절대 속지 마세요. 이제껏 무제한으로 쓰다가 청각장애인용 스마트 요금제라고 기쁘게 옮겼다가는 패가 망신합니다!!! 또한 일반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은 더 기다리십시오.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요금이 아닙니다. 아직 바꾸지 마세요!
생색내기에 이용당하는 청각장애인을 구해 주십시오.
(흥분해서 계산기를 두드렸습니다. 계산이 틀렸다면 욕하지 마시고,알려주세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되, 음성통화를 영상통화로 전환해 달라!
이것 뿐입니다. 제발! 청각장애인들을 요금 폭탄의 늪으로 끌어들이지 마세요!
SK 텔레콤..아주 간단하지만, 청각장애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요금제도의 변경..
이게 비밀 병기 입니까? 뭐 대선 출마라도 하실 것입니까?대선출마공약으로 사용할려고 아껴두셨습니까?그럼 하세요.요금제만 변경해주면, 청각장애인들 표 몰아줄께요. 왠 줄아세요?
장애인,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은 노벨상 거론되는, 강파고 땅파서 국민 구제하는 뭐 이런 사람아닙니다.
"요즘 뭐가 어렵냐?"
"아, 요금제가 쪼게 거시기해서유."
"왜?"
"아,지는 청각장애인인데 음성통화를 300분이나 주잖아유.그거 개나 줘버리지"
"그려?그럼 영상통화로 바꿔줄까?"
"고맙쥬"
실 생활에서 불편한 것, 얼토당토 한거 아니면, 그냥 좀 들어주는 ...
좀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사람을 원할 뿐입니다.
장애인을 취약계층으로 만든건, 세상 어렵게 사는 당신네들이니까.
대한민국 이땅에
꽉막힌 외골수로 밀어 부치는 카리스마가 아닌,
소통하는 따뜻한 카리스마를 지닌 정부와, 대기업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 제가 빠뜨린 내용이 있네요.
비단 54요금제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데이터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기본제공 음성통화를
영상통화로 전환해 달라는 것입니다.
올인원 34,54,64,79,94에서 제공되는 모든 음성을 영상통화로!
이것이 핵심입니다.!
카톡,마이피플,트위터,등등이 생긴후로 문자1000건에 집착하지 않으니까요.
DATA 기본 요금제
요금제___ 월정액/___ 기본제공음성통화/___ 기본제공문자 기본제공/데이터
올인원34 34,000원 150분 3,000원 상당 + SMS 50건 100MB 1.8원
올인원44 44,000원 200분 4,000원 상당 + SMS 50건 500MB
올인원54 54,000원 300분 4,000원 상당 + SMS 50건 데이터무제한
올인원64 64,000원 400분 8,000원 상당 + SMS 50건 데이터무제한
올인원79 79,000원 600분 12,000원 상당 + SMS 50건데이터무제한
올인원94 94,000원 1000분 20,000원 상당 + SMS 50건 데이터무제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부터는 아래에 주신 의견에 대한 답변입니다.
저는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요금제를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1만 5천원에 데이터를 올려달라고 억지 주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스마트 요금제를 사용하되 기본적으로 제공 되는 음성통화를 사용하지 못하는 소비자에게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라는 것입니다.
영상통화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화라고 제 글 어디에 그런 말이 있습니까?
저는 청각장애인에게는 필요 없는 음성통화라고 했습니다. 처음 영상통화가 나왔을때 cf에 누가 출연했던가요? 청각장애인들이었습니까? 멀리 있는 아들얼굴 보려고, 가족 얼굴 보려고 하는 음성통화로는 전달 될 수 없는 따스한 정을 그려넣었습니다. 그리고 시험공부 밤새도록 해놓고 친구가 영상으로 오면 머리 헝클고 ;;응? 나 공부하나도 않하고 나 잤어..어떡해 이런 상황도 연출하더군요.
영상통화...
누구나 다쓸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인에게 영상통화로 대화하라고 하면 채 1분을 못넘깁니다. 통화라는 것은 작게 본인과 전화건 사람과의 대화인데 영상은 스피커 폰으로 음성을 출력하기 때문에 이어폰을 받드시 가지고 다녀야 되는 불편함이 있고, 대부분이 나 화장안했어, 나 얼굴 부었어,, 등이며
나이 드신 분과 영상통화 할때는 코만 보고 통화할때도 있었습니다. 말소리를 잘 전달하기위해서 자꾸만 얼굴을 핸드폰 으로 갖다 대기 때문입니다. 청각에 장애가 없는 사람들에겐 영상통화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농아인은 영상통화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일반 사람을 예로 들어 영상통화의 필요성을 비교하십니까?
일반사람들 영상통화로 10분이상 대화 할 수 있을까요? 딱 정해서 영상 몇분제공 이렇게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한달마다 남아도는 영상통화는 골치덩이가 될것입니다.
sk가 요금제를 만들때 많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영상통화와 음성을 같이 제공할 지, 안할지..
음성은 비교적 다양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때도요.
뿐만아니라 114, 은행업무, 국제전화...등등등...
그러나 영상통화는 제한적입니다. 만약 음성과 영상을 제공해서 음성 150분, 영상 50분 하면 대부분은 소비자들은 뭔 영상을 50분이나 준데? 처다볼 여친, 남친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음성으로 다 돌려라 라고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더 유용하게 잘 쓸 수 있는 것이 음성통화 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요금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음성통화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영상은 이따금 필요할 때 그냥 쓰는 만큼 돈을 내도 무리가 없었을 것입니다 영상통화는 두손이 딱들어맞아야 소리가 나는 박수와도 같습니다. 상대방이 벗고 있다가도 옷을 입어야 하고, 단지 독서실 분위기를 내기 위해 화장실에서 목소리만 줄인다고 해결되지가 않거든요. 커플을 위한 요금제에는 영상통화가 제공되는 것으로 아오니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도 받을 수 있는 커플들은 위와같은 요금제를 사용하시면 되죠.
그러나 유용한 음성통화를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은 것을 제가 지금 지적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하겠습니다.
청각장애인용 요금제 출시는 반드시 34,44,54 등의 요금제안에 제공되는 음성통화를 영상통화로 전환 된 뒤에 써보니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고, 스마트폰은 갖고 싶은 그런 청각장애인을 위해 나와야 합니다.
그 이후라면 저는 완전 찬성하며 sk 발전을 위해 일평생 통신사 바꾸지 않으며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살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꼼수 라는 것입니다. 이미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갤럭시등의 고가 스마트폰을 무료로 제공 받기 위해(실제로는 무료가 아닙니다.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받을 수 있는 할인혜택을 적용하면 그것이 할부금값과 비슷하기 때문에 무료인것처럼 느껴지는 것이지요) 기본 2년에서 3년약정을 하였습니다. 이 청각장애인들이 청각장애인용 요금제가 나왔다고 해서 옮길 수 있을 까요? 옮기면 그만큼 만은 할부금을 생돈으로 고스라니 내야합니다. 그러니 옮길 턱이 없죠. 그리고 한달 이것 저것 할인 받아 요금 1만 5천원을 낸다고 했을 때 어느 대리점에서 최신 핸드폰 공짜로 줍니까? 저는 54요금제 신청하고 3년 약정해서 캘 투 받았습니다. 최신 스마트폰 공짜! 모두 적어도 54요금제 이상일 때입니다. 그보다 적으면, 이게 터치폰인지 스마트 폰인지 모를 핸드폰을 추천해 주죠.
분면 10대~70대를 겨냥해서 만든 청각장애인용 요금제라고 하셨는데 최근에 10대가 자살하면서 쓴 유서를 보셨습니까? “아이팟”을 함께 묻어 주세요.
10대에게 1만5천원짜리 요금에 데이터 100mb인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만들어 주신 sk에
감사하라고요?? 그럼 아이가 갤럭시 투를 원하면요. 847,000원짜리 3개월 약정해서 할부로 내면,할부 이자포함한 기계값이 926,244원이고 36개월로 내면, 한달 25,729원을 추가로 내야합니다.
자, 그럼 다시 계산을 해보죠.
청각장애인용 스마트 요금제 15000원에 기기할부금 25729원 더하면 4만원이 됩니다.
다시말해 문자 1000건에 영상 110분에 데이터 100mb + 핸드폰 할부금25729원+ 핸드폰 분실 보험2,500원+ 부가세10% = 4만원~5만정도
데이터 요금제 54를 사용하되 음성을 영상으로 전환 해준다고 하면
문자200~250건 180분 + 데이터 무제한+ 핸드폰 분실보험 +부가세 장애인 할인 4만원 입니다.
(음성은 1초에 1.8원 영상은 3원이므로 음성300분은 영상 180분 정도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무제한요금제와 과 데이터 100mb제공 요금제 모두 4~5만원 대에 있습니다.
저는 삼성 빠가 아닙니다. 단지 요즘 잘라가는 핸드폰을 예를 들어 설명할 뿐입니다. 청각장애인에 한해서 음성을 영상으로 전환만 해주면, 핸드폰 기기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이것이 된 후에 그냥 핸드폰 브랜드가 뭐가 중요하나, 할부금만 비싸지, 그냥 핸드폰 오래써서 바꿀때 됐고 필요했고, 가끔 날씨나 채팅정도만 하면 되고 영상도 일반청각장애인용 요금제 보다 더 쓰고 싶기도 하다. 라는 분들을 위해서 나와야하는 것이 청각장애인용 스마트 요금제였습니다. 다시 말해 평소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었지만 요금의 부담으로 전화하지 못한 일반폰을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청각장애인용 스마트 폰을 만들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앞서 얘기 했듯이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스마트 요금제에 가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통화를 부탁하는 요금은 따로 내면 됩니다. 일반인들이 영상통화할때 돈을 따로 지불하듯이요.
지금 청각장애인들은 음성300분은 하나도 못쓴 채, 영상통화는 1초에 3원씩 꼬박 꼬박 내고 있습니다. 적어도 약정기간이 1년~2년 정도는 남았을 것입니다. 이들을 먼저 생각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미 사용하는 청각장애인들은 소비자입니다. 이미 잡은 물고기에는 밥을 주지 않는 다는 식입니까? 현재 필요없는 음성통화는 단 1분도 못쓰고 진짜필요해서 사용하는 영상통화는 초당 3원씩 꼬박꼬박 내고 있어 2중 3중의 답답합을 느끼는 현재 소비자를 생각좀 해주시란 말입니다. 저한테 지지를 받으시려면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청각장애인 요금제가 출시되기전 기존 사용자들의 약정기간을 날려버려주시고, 출시될 요금제로 이동하면 남을 할부금 없애주시면 바로 이글 내리겠습니다. sk를 위해서 평생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음성이든 뭐든 딱 정하지 말고 옵션으로 선택하게 하란 말입니다.
음성을 선택하는 것이든, 영상을 선택하는 것이든
청각에 장애가 있는 장애인들이 자신의 장애 정도에 따라 음성으로 또는 영상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
제발 전환좀 가능하게 해주십시오. 옵션이라고 했습니다. 옵션!
영상이든 음성이든 제발 옵션으로 좀 돌려주세요!!
sk와 핸드폰제조 회사간의 꼼수..
청각장애인을 위한것이아니라 영상통화 가능한 고가의 핸드폰판매를 목적으로100mb가의 미끼를 던져 영상통화에 민감한 청각장애인들을 이용하여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제품을 사도록 만드는 것 말입니다.겨우100mb제공의 스마트요금에110분의영통제공..냄새가나네요
참고로 kt에서는 3g일반요금제로 9천원대로 문자 500건,영상통화100분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sk 큰 인심쓰는 척하지 마십시오.
너무 긴 글이 되어버려서 죄송합니다.
서명운동하러가기=>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14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