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생각해 보면 2007년 이후에 16년 동안 가을야구 한번 갔네요

[뽀시래기준서동욱현빈동주서현]

와..

그냥 한화팬 참 어렵다 혼자 생각 하다가

문득 계산해 보니..

진짜 어지간 하기는 했네요 ㅋㅋㅋ

그래서 올해 희망이 보이니 더 간절했나 싶기도 하고..

최 전감독도 나름 본인만의 아쉬움이 있겠으나

이글스 팬들은 너무 고통의 시간이 길었기에 올해 현재 상황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냥..

빨리 구단이 정상화 되어서 가을야구 다시 도전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5위랑 5.5게임 차입니다

할수 있습니다

도전해 봅시다 제발

[prevet!]

KBO리그에서, 팀 전력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가을야구에 갈 확률은 50% 입니다.
15년간 가을야구 못나갈 확률은 2의 15승분의 1이죠.

32768분의 1의 확률로 가을야구 진출을 못하고 있습니다.
어메이징한 팀은 맞습니다.
우리는 그런팀을 응원하고 있구요. 답답함을 넘어 비참합니다.

[뽀시래기준서동욱현빈동주서현]

진짜 여러모로 어메이징 하죠..
말씀대로 엄청난 확률을 뚫고 가을야구 근처도 못가고 있었구요

진짜 팬으로서 비참하고 참담한 심정 입니다
그래서 올해 가능성을 보고 더 절실 했던것 같습니다

[쏘면죽어]

최원호 퇴출을 알게모르게 주구장창
많이 외쳤던
사람인데 막상 나간다고 하니 사람마음은
인지상정이라 조금 안됐긴 합니다.

이번기회에 한화 선수들 .구단 다시한번
힘을 모아 포스트시즌 나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뽀시래기준서동욱현빈동주서현]

아직 가을야구 늦지 않았습니다

[vivi]

한화이글스 팬들은 이래서 문제에요.
비정함과 냉정함이 없어요. 칡무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저는 최원호 감독 충분한 기회를 줘야 한다고 했다가 경기 운영이 수베로와 차이없는걸 보고 기회도 아무나 주는게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뽀시래기준서동욱현빈동주서현]

정말 많이 실망스러웠죠

[프헤헤]

최원호는 나가는게 맞는 운영을 했지만. 새 감독 온다고 마냥 희망적이지는 않을 겁니다.
새 감독이 더 나을지 알 수 없습니다. 누가와도 최원호 보다 나을 것이다는 새 감독 맛보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새 감독이 정말 유능해서 한화의 가을 야구를 이끌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게 한화의 암흑기 탈출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2018년의 영광이후 현재 한화가 어떤 상태인지를요.

한화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기 위해서는 서산 육성 시스템을 개혁해야 합니다.
구단은 말로만 육성, 리빌딩 타령을 했지 실제로 그것을 해서 성과를 낸적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FA 몇명 영입해서 뭐가 될것 처럼 떠들다가 망하고 육성 반복.

최원호는 나가는게 맞고, 사장, 단장도 나가는게 맞습니다.
현재의 1군 팀을 운영하는건 이 사람들이니까요.
그것과 별개로 한화가 진짜 달라지라면 서산 퓨쳐스를 개혁해야 해요.

사장, 감독 교체, 단장 교체하면 팀이 확 달라질거라고 구단이 생각한다면 오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화 구단 정상화는 퓨쳐스 서산의 문제부터 파악하고 걔혁하는게 되어야 할겁니다.
그게 아니면 .. 글쎄요..

[뽀시래기준서동욱현빈동주서현]

공감이 가는 부분도 많고..
좋은 의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