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밭 매매를 하기위해 지역 정보지(청주 교차로)에 광고를 내었습니다. 507평 평당 25만원.
그런데 며칠 후 "럭키부동산 인데 내 놓으신 물건 처분전이면 연락부탁합니다. 이재석 팀장.010-9866-5637"
이런 문자가 왔지요. 그래 통화 후 지번을 알려주니 1억 3천에 매매해 준다고 하는겁니다.
반가운 마음에 승락하였더니 실거래 증명서가 필요하니 000 감정원에 감정평가서를 신청하라 합니다.
비용은 57만원_ 먼저 입금해주면 매매계약시 그 돈까지 돌려준다는 겁니다.
멋모르고 입금한후 월요일 통화하니 전화도 안받고 000 감정원 역시 전화를 받지 않네요.
경찰서에 가서 이야기 하니 웃으면서 술한잔 먹은셈 치라하고 신경도 쓰지 않네요.
핸드폰 번호를 추적하면 무슨 단서라도 나올텐데...
바보추급받고 그냥 나왔네요. 나만 멍청한건가요???
첫댓글 오래전 있어온 수법인데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알 수 있었을텐데요. 좋은값에 팔아준다고 속여 200만원 넘게 뜯어낸 놈들도 나오더군요.
영세 자영업자 두번 죽이는겁니다.
저건 아주오래된 부동산 사기방법인데요.
아직도 당하시는 분들이 있군요.일단 거래하기전에 돈부터 요구하는건 싹다 사기 입니다.
요즘은 부동산 사기 방법도 워 낙 많아서 파시는 분들이나 사시는 분들 조심하시구요.꼭 공인중개사 에서 거래 하세요.
버러지새끼들 꼭 벌받을겁니다
부동산 사업자 사장님이 단번에 사기꾼이라 하더라구요. 근데 저보다도 제2,3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은 수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정도(57만원)는 별것 아니란 태도가.... 속상하네요.
경찰은 왜 술한잔 먹은셈 치랑하는거죠?
그러니 저런사기꾼들이 계속생겨나는거아닌지..
언제나 저런 피해 없을러나
멍청하지않습니다......다만....시류에 덜민감하신거지요.
님은 그경찰을 원망합니다만.....그경찰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우리는 길을걷다....불의한일을보면 나서서 말리는게 당연한데도.
그러지못할경우가 많습니다...왜그럴까요?
그경찰은 민원인의 고충을 이해하고 풀어주고싶은마음도 있었을겁니다.
그런데 그러지못했지요....왜그럴까요?
어떤이는 나의일도 힘들어죽겠는데....그것까지 어떻게 신경쓰냐?
그런말을 하는분들이 있습니다....ㅎㅎㅎ.....그말이 정답입니다.(여기서따지는분은 조삼모사두뇌)
그런분들이 많을수록.....세상은 더힘들어지며......누군가에게 이용만당하다 팽당할수도......쩝.
사람의 직업에 따라 다런 의무가 부여되어 있다는 사실은 모르시는군요.
어떻게 길가는 시민과 비교를 하시는지요?
선생님께서는 국민의 의무와 경찰의 의무를 잘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사기꾼들의말은달콤합니다
누구나혹하게끔언변이 놀라울정도로요
조심하는게 상책일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세월호 왜 생겼을까요? 같은 맥락 아닐까싶네요
속 많이 상하셨겠어요. 큰돈주고 공부 하셨네요.무섭고 더러운세상. 하지만 좋은사람도 많아요. 힘내세요
이렇게 용기 내셔서 글을 남겨 주셨고 그 덕분에 많은 분들이 이런 일을 겪지 않게 생겼어요..정말 좋은 일 하신거죠...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나의 작은 실수가 더많은 착한사람들이 속지 않게 되었구나 하시면서 위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조심하는게 상책
전에 부터 써오던 사기수법이네요 욕심은 항상 화를 부르죠 ㅎㅎ 혹! 하면 훅! 갑니다. 조심들 하세요
헉... 이런 사기가 ㅠㅠ
문제네요...
아하 조심 또 조심해야겠네요
세상에는 참별일도 많지요^^
또 하나 배웠습니다. 정말 무서운 세상인 것 같아요.
에구 요즘도 이런사기가 먹히네요...
뭐든지간에 돈부터 달라하면 일단 의심부터 해야겠네요..
저도 그런 전화 받앗읍니다
그래서 그랫죠,,않팔려도 됩니다,감정비 만큼 할인해드리죠,,햇더니,,그냥 끊네요
하여간 나쁜놈들 많아요. 경찰에서 꼭 찿아서 벌을 물려야 합니다.
요런거 사기라고 절대 돈 보내지마라고 옛날에 그랬는데
모르고 있었군요 암튼 조심해야합니다
부동산 거래시 항상조심하십시요
또확인. 또확인 ~`~~
나쁜 사람들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
아직도....이런 사기를
순진한 사람을 울렸네요
나빠
직거래 위험합니다.
저도 경험 자입니다 평택집이 안팔려서 교차로에 냈다가 사기 당할 뻔했죠 모두들 조심하세요 .
저런 나쁜 사람도 있군요... 아직 집이 없어서 ㅜ.ㅜ
사기꾼들이 너무 많아요.그래서 사람을 더 믿지 못하죠...
전화가 대포폰이겠지요
헉..럭키부동산 ..제게도 연락 왔었는데요..저는 그래서 아예..부동산이라고 하면 전화걸지도 받지도 않습니다..시골 교차로에
광고냈는데 서울 부동산 아줌마..왈 4만원에 팔릴때까지 광고 내준다고 뻥치더군요..
걱정이네요 왜 그렇게 사기꾼이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