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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에 심천(충북 영동군 심천면)으로... 탐어는 아니고요, 원래 강모래좀 푸러 갔다가 둘러봤습니다. 어떼요? 뭔가 있을듯 해 보이지 않아요?
아들놈이 일단 들어가는군요. 저는 그냥 카메라만...ㅎㅎㅎㅎㅎㅎㅎ
열심히 차는군요. 하지만.............................................
올라온건 바로 이거... ㅎㅎㅎㅎ 토종 참붕어 치어 그것도 딱 한마리. ㅋㅋㅋㅋ
두세번 참질후에 올라온 이늠은? 참종개... 죠?
그날 저녁에 비 억수로 왔습니다. 차 안에서 비오는 풍경 한컷. ^^*
걍 눈팅만 하다가 지난주에 찍어놨던 사진 올립니다. 그냥 재미로.... ㅎㅎㅎㅎ 내일도 출근을 해야 하기때문에, 모래 날씨가 좋으면 물가에 나가보려합니다. 유목이나 줏어볼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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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분위기를 보아하니 뭔가 더 나올듯한데요...
아직 수조 물잡이가 안끝나서 그냥 두세번 하고 말았어요. 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돌고기랑 납자루정도욤~
수풀가에 납자루 종류들 엄청 많을 것 같은데요...사진 보니 목표어종은 없어도 그냥 탐어하구 싶네요. ㅋㅋ
강가 웅덩이(?) 입니다. 이번에 비가 많이와서 넘쳤을건데.... 물좀 빠진다음에 가면 씨알좋은 잉어나 붕어가.. ㅎㅎㅎㅎ
참 보기 좋습니다... 어떤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은 추억의 공간같내요
네... 저런 풍경을 접하면 누구나 풋풋한 고향같이 느껴지겠죠? ^^*
좋은 탐어기 감사합니다. ^^ 따봉!
별말씀을요. 그냥 폼만 잡아본거여요. 예행연습이랄까? ㅎㅎㅎ
마지막 사진이 마음 차분하게 해주네요.우산쓰고 걷고 있다 생각하면 무섭;; ㅎ
저는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내리는 비를 좋아합니다. 이럴때는 그냥 차 세워두고 한없이 앉아있기도 합니다. ^^;;
와 우 진짜 고향생각이 나는걸요..잘보고 갑니다^^
보면 영동은 참 참종개가 득실거립니다...
저는 완정리가 친척댁이라 자주가는데... 눈동자개도 엄청 많더라구요...
눈동자개 참 많아요. 빠가사리라고 하는 녀석들...
매운탕 끓이믄 참 맛나요. ㅎㅎㅎ
하룻밤 낚시에 빠가사리 100마리 넘개 잡은적도 있다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