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동강에는 슬픈 전설을 담고 있는 할미꽃이 있다.
그 슬픈 할미꽃을 동강에 가서 담아왔습니다.
동강에는 평일 인데도 진사님들이 많이 오셔서
꽃을 담으려면 기다려야 순서가 왔습니다.
할미꽃만 꽃이냐 돌단풍도 당당하게 피어나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많은 진사님들 때문에 좀 위험하지만 비탈을 올라가
담았습니다.ㅎㅎ
돌바위 틈새에서 예쁘게 피여나 자태를 뽐내고 있다.
단종의 애환이 담긴 동강이기에 할미꽃이 더 슬퍼보인다.
이렇게 위험한 곳까지 가야했다.
단종의 애환이 담긴 동강이기에 단종을 그리워한
어린 정순왕비의 애끓은 사랑이 동강을 타고 흐르고 있죠.
이곳에도 많은 진사님들 열심히 할미꽃을 담고 계신다.
할미꽃밭에 제비꽃도 한자리 잡고잇습니다.
29일 부터 할미꽃 축제가 열리는데 우리는
27일날 다녀왔습니다.
29일 축제를 히기위해서 바삐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강원도는 추워서 이제 버들강아지가 눈뜨고 나옵니다.
서울로 상경하다 영월읍 문산리 할미꽃 군락지가
있다 해서 들려 봤는데 인공적으로 심어놓은 할미꽃이 많다.
인공적으로 심어놓은 꽃은 색감은 좋았으나
자연산꽃 보다 마음이 가지 않았다.
인공적으로 재배한 할미꽃..
29일 축제를 준비중인 본부석.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보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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