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봉장 뒷산에 올라가 아까시 나무를 살펴 보니 아직 일주일은 더 있어야 필것 같습니다.
그런데 출근길(옥천===> 세종시)의 고속도로 주변 아까시 나무는 활짝 피어 있네요.
시속 80~90Km로 달리며 찍은 사진이라 흐릿합니다만.... 아까시꽃은 활짝 피어 있습니다.
대전시 읍내동에서 와동 근처
충북 옥천의 양지쪽에도 버선발이 되기 시작합니다.
대다수의 아까시나무는 이제 보리쌀 수준입니다. 아직 일주일은 더 있어야 피겠지요.
흰꽃보다는 2~3일 일찍 피던 분홍아까시꽃도 아직 일주일은 지나야 필것 같습니다.
지난주와 이번주에는 25도 이상의 고온으로 꽃피는 시기가 당겨 질것 같기도 합니다만
정작 꽃이 피는 다음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9도, 낮에는 22도~24도 정도의 예보라 걱정됩니다.
비오고 바람부는 날씨만 아니면 다행이겠지요.
사진 때문에 핸드폰을 바꿔야 되겠네요...
4년이 지난 폰이라 렌즈부분에 때가 많이 끼고 기스가 난 탓인지 선명한 사진이 안나옵니다.
첫댓글 꽃이 늦게 필 때는
한 자리에서 꽃피는 기간이 길어집니다.
격왕판 설치가 필요한 해라고 봅니다.
그저께 높은 산에도 꽃대가 평지와 비슷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