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볼거리, 풍진, 소아마비, 백일해 및 수두 접종 필수
BC주 보건 책임관인 보니 헨리 박사는 개학 전 아이들의 필수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니 헨리 박사는 “올해는 개학 전 자녀가 정례 예방 접종을 빠짐없이 받게 하여 홍역, 볼거리, 풍진, 소아마비, 백일해(백일기침) 및 수두 등 일반적인 질병에서 보호받게 하세요.”라고 강조했다. “8월은 자녀를 데리고 미접종 백신을 맞게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아이들이 보육 시설이나 학교를 시작하거나 복귀함에 따라 급우들, 교사와 상호 작용하게 되어 이런 질병과 기타 전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집니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한 기운이 떨어지는 가을을 시점으로 호흡기 질환 시즌이 도래하여 COVID-19, 인플루엔자 및 기타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만 6세 미만 어린이는 COVID-19, 인플루엔자, 소아마비, 홍역, 수두 등 12가지 이상의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무료 백신을 접종 받을 자격이 있다. 또한, 6학년부터는 학교 클리닉에서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와 뇌수막염 백신 등 무료 백신은 물론 유아기에 접종한 백신의 부스터 접종도 받아야한다. 자녀가 만 5세 이상이면 일부 약국에서도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보니 헨리 박사는 청소년들이 올 가을에 새로운 사회 집단에 섞이기 시작하거나, 캠퍼스 기숙사로 이사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및 뇌수막염 백신과 업데이트된 COVID-19 백신 접종을 권장했다.
자녀의 예방접종 기록은 HealthLink BC나 Health Gateway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예방접종 기록
https://www.healthgateway.gov.bc.ca
· 아동용 COVID-19 백신 정보
https://www2.gov.bc.ca/gov/content/covid-
19/vaccine/children
· 자녀의 예방 접종 일정 보기
https://www.healthlinkbc.ca/childhoodvacc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