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마 23:12).
올라가는 만큼 내려가게 되어 있다.
인생의 성공을 좌우하는 보편적이고도 영적인 법칙들이 있다.
데릭 프린스는 그중에서 우리가 너무나도 쉽게 간과하는 법칙 한 가지를 깊이 있게 살펴본다. 그는 성경의 권위와 솔직함으로 교만 및 겸손과 관련된 핵심 문제들을 다루며, 늘 그렇듯이 통찰력 있고도 지극히 실질적인 내용을 나눈다. 이 책은 하나님께 다가갈수록 겸손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지도자에게 겸손의 절대적인 필요성과 타인과의 관계 가운데 겸손의 중요성에 이르기까지 삶을 변화시켜 줄 중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데릭 프린스가 경고하는 교만의 위험성을 배우라.
그리고 겸손에 대한 하나님의 완전한 본을 발견하라.
🏫 저자 소개
데릭 프린스
데릭 프린스 Derek Prince (1915~2003)박사는 영국인 부모 아래 인도에서 태어났다. 프린스 박사는 영국의 유명한 이튼 칼리지와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그리스어와 라틴어 공부를 한 뒤1940~1949년까지 캠브리지 대학교 킹스칼리지에서 고대 및 현대 철학교수직을 역임했다. 프린스박사는 또 캠브리지 대학교와 예루살렘의 히브리 대학교에서 히브리어와 아랍어를 공부했고, 이 외에도 몇 가지 언어를 구사했다.
데릭프린스 박사의 초교파적인 접근방식으로 인해 인종과 종교적인 배경이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프린스 박사는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성경해설가라 할 수 있다. 그는『속죄』, 『저주에서 축복으로』, 『거절의 상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순전한나드 역간) 외 50권이 넘는 저서를 남겼고 이 책들은 60여개 외국어로 번역되었다.
『데릭 프린스 선교회』의 국제 본부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살롯에 있고 호주,캐나다,독일,네덜란드,뉴질랜드,싱가포르,남아프리카공화국,영국과 한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
*데릭 프린스 선교회www.derekprince.org
📜 목차
서언
Part 1 교만과 겸손의 법칙
Chapter 01 우주의 법칙
Chapter 02 우주 최초의 범죄
Chapter 03 하나님의 대안
Chapter 04 인간의 타락
Chapter 05 하나님은 더 낮게 굽히셨다
Part 2 교만과 겸손의 대표적인 예
Chapter 01 교만의 본질
Chapter 02 겸손의 완전한 모습
Part 3 겸손과 높아짐
Chapter 01 자신을 낮춤으로 하나님께 나아감
Chapter 02 영적 성장을 위해서 자신을 낮춤
Chapter 03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을 낮춤
추가적인 연구와 데릭 프린스 목사님 사역에 관한 정보
기도요청
미주
📖 책 속으로
겸손은 "훌륭한 종교적 감정"이 아니다. 사실상 감정의 영역에서 우선적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종종 우리는 겸손을 "느껴 보려" 애쓰며 충분히 겸손하다는 느낌이 드는지 점검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겸손은 감정의 영역보다는 의지의 영역에 속한다. 더 나아가 겸손은 행동으로 표현된다. 우리는 의지적인 결단으로 자신을 겸손하게 해야 한다.
J. B. 필립스 역본은 베드로전서 5:5을, "다른 사람을 섬김에 있어서 겸손의 '작업복'을 입으라"로 번역한다. "겸손으로 옷 입으라" 혹은 "겸손의 '작업복'을 입으라"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특별한 종류의 앞치마를 가리키는 말이다. 신약시대에 이 작업복, 곧 앞치마는 오직 노예들만 입는 옷이었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본질적으로 우리가 노예임을 나타내는 옷을 입으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겸손으로 옷 입는 방법이다. 그리고 다시 한번, 우리 의지의 결단이 항상 행동으로 표현되어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종종 하나님은 우리가 자신을 낮추도록 특정한 상황을 만드신다. 그러나 올바르게 반응하는 것은 온전히 우리 몫이다. 겸손은 적절한 행동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적절한 행동이란 낮은 자리를 취하는 것이다. 스스로 자기를 높여서는 안 된다. 우리는 높여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 「Chapter 01 우주의 법칙」 중에서
창조주께 대항하는 피조물의 의지가 모든 죄의 본질이며 뿌리이다. 교만이 동기였고, 반역으로 나타났다. 무서운 교훈은 교만과 반역은 가장 지혜롭고 아름다운 자도 가장 악한 자로 만든다는 것이다. 루시퍼가 자기 자신을 높였을 때 그는 쫓겨났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면 낮아질 것이다.
루시퍼의 타락으로 인해 교만과 겸손에 관한 법칙은 인간 사회뿐만 아니라 온 우주에서도 작용하게 되었다. 이 법칙은 교만이나 겸손으로 반응할 수 있는 모든 피조물에 영향을 미친다.
--- 「Chapter 02 우주 최초의 범죄」 중에서
하나님은 아담을 다른 어떤 피조물과도 다른 방법으로 창조하셨고, 교만에 대항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드실 계획을 세우셨다. 하나님은 사람을 아주 보잘것없는 흙으로 만드셨지만, 허리를 굽혀 그에게 하나님의 숨을 불어넣으셨다. 그리하여 사람 안에서 가장 높은 것과 가장 낮은 것이 결합하게 되었다.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영을 통해 하나님과 관계한다. 그러나 땅에서 온 인간의 몸을 통해서는 세상과 관계한다.
--- 「Chapter 03 하나님의 대안」 중에서
사탄의 타락에 하나님은 아담을 창조하는 것으로 반응하셨다. 그렇게 하심으로 하나님 자신이 먼지와 흙을 향해 허리를 굽히셨다… "하나님은 더 낮게 굽히셨다." 보라, 교만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은 언제나 겸손이다. 교만에 맞닥뜨리실수록 하나님은 더욱 겸손을 드러내신다.
--- 「Chapter 05 하나님은 더 낮게 굽히셨다」 중에서
그러면 교만의 본질적 속성은 무엇일까?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교만을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려는 것이다… 유혹하는 자는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훨씬 더 잘 살게 될 거라고 속삭였다.
그는 매번 숨쉬기 위해 하나님을 의존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의 씨앗이 자라고 열매 맺으려면 하나님을 의존해야 한다는 것을, 건강과 체력도 하나님을 의존해야 한다는 것을 몰랐다. 그의 삶의 모든 것이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의존하고 있었지만, 그 사실을 알지도, 인식하지도 못했다… 이러한 태도의 뿌리가 바로 교만이다.
--- 「Part 2-Chapter 01 교만의 본질」 중에서
겸손은 우리를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나게 한다"(빌립보서 2:15).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들과 이 세상 사람들의 완전히 다른 점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신의 성취나 지적 능력이 아니라 겸손으로 뛰어나게 된다. 오늘날 세상은 겸손을 주목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겸손을 실천할 때 뛰어나게 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점점 더 어두워지더라도 빛이 밝게 비추면 어둠은 물러간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 어둠의 시대에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면, 핵심 비결은 자기를 낮추는 것이다.
--- 「Part 2-Chapter 02 겸손의 완전한 모습」 중에서
…어린아이들은 가르치기 쉽고 편견이나 선입견이 없어서 진실을 향하여 마음을 닫지 않는다. 또 진리가 옳다고 증명하거나 그들의 영악함을 드러내지 않아도 받아들인다. 그래서 예수님은 어린아이를 택하여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지 보여 주신 것이다.
--- 「Part 3-Chapter 01 자신을 낮춤으로 하나님께 나아감」 중에서
자신의 것이 너무 많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것이 많지 않다. 하지만 우리의 모든 소유가 제거되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으신 모든 것이 필요해진다. 그리고 그때 그 모든 것이 우리의 것이 된다.
--- 「Part 3-Chapter 02 영적 성장을 위해 자신을 낮춤」 중에서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태도는 종종 다른 사람을 향한 우리의 태도를 통해 드러난다. 이는 특별히 겸손의 문제에서 그렇다. 겸손은 하나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표현되어야 한다.
--- 「Part 3-Chapter 03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을 낮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