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꽃순이와 함께
나들이
적막감이 도는
독립문역
꽃길 산행 길
3 시간이면 딱입니다
독립문역 1 번 출구
하늘다리 까지 아니 가셔도 되옵니다
이정표 따라 아파트로 진입
맨 끝의 101 동 옆
계단 따라 오릅니다
고목의 꽃망울 ㅎㅎ
개나리가 맞이하여 주고
꽃 중의 꽃은
사람 꽃 입니다
이런 감흥은
이 생전에 처음이나 싶읍니다
사진으로 보니
감흥이 반감 입니다
1 주일 내로 꼭 한번
다녀 오시라
강력 추천 합니다
앞 동내는
안산
서대문 형무소에서 들머리 잡고
이 능선을 타고
안산 찍고
인왕산으로 오시면 ~
미세먼지 없는
오늘의 날씨
반팔 차림도 많구요
쫌 있다 나와야
환영 받지
인왕정 길 왕복
기점인 101 동 아파트
탄성과 환호로
맘 껏 즐깁니다
왕복 하구서니
다시 삼거리로
졸부들의 낙서
우리는 그냥 지나치고
무당들의 잔치터
이 곳은 아직 단속 전이나 봅니다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 보내고
성곽길을 한번 걸어 보아야징 !
옛 스러움도 좋지만
새 하얀 돌 빛도 좋구나
계단이 정겨워
앉아 본다 합니다
계단 밑의
앙징스러움
오늘의 차림
실질적인
정상 탈환 중
만세여
금년 한해 복 받으시라요
區 경계 표지
아파트에 휩 쌓여 촌스러워 보이누나
정상에서의 쉼 풍광
정상에서 넘지는 못 하고
옆으로 옆으로
기차바위 능선
이 곳에서
간식 타임을 갖고
통인 시장을 가자하고
수성동 계곡길 선택
쓰레기 더미에 핀 꽃
마지막 즐거움을 즐기고
순환도로에 내려 서고
두분의 우정이
대단 합니다
개나리의
마지막 전송을 받읍니다
40 년 전 서울 입성 당시의
느낌이 오는 구먼
산행은 끝이 납니다
활발히 뛰노는 어린이들
귀엽다 !
이 계단에서 내려 왔읍니다
벗꽃길도 있읍니다요
요로코롬 점심을 챙기고
아주 유명한 집이요
여기에서 꽃님과 헤어지고
2 차를 위하여
막걸리 2 병을 울러 메고
마천동
느티나무에서 출발
1 : 20 분 동안
정신 없이 즐기고
나무 밑에서
건너와서 보니
멋스러움이 더 합니다
순둥이의
멋
볼수록 잘 생겼구나
3 차를 벌립니다
요로코롬
정리 하였읍니다
지하철로 이동
이집의 맛이 최고요
일행을 졸라
4 차를 즐기네요 - 2 시간 동안
또 다시이동
오늘의 마무리
5 차를 시작 합니다 - 1 시간 동안
낙서판을 ~
훓터 보고
오늘을 마무리 합니다
이 나이에
5 차라니
허허 다
함께 한 여러분 줄거웠읍니다
카페 게시글
산 행 후 기
인왕산 ( 서대문구 )
다음검색
첫댓글 간만의 산행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근데~~ 헐~~5차 까지 대단하십니다
아주 알 차게 보내셨군요^^
그러고 보니 몇년 만이나 봅니다
즐거워 하는 모습이 숫처녀 닮았더라구요 ㅎㅎ
항상 즐겁게 즐겁게 !
바쁘신 하루를 즐기셨습니다.
산행 2차에 뒤풀이 5차까지 대단하신 체력입니다.
즐거운 나들이 축하드립니다.
아직도 마음은 청춘이나 봅니다
기분이 나면 끝짱을 봅니다
다음 부터는 참아야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