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남면 행복보금자리봉사단, 저소득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외남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단장 배원용)은 4월 10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 1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봉사, 씽크대 교체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외남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생활이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작은 나눔으로 큰 기쁨을 실현하고 있다.
이날 집수리에 참여한 배원용 봉사단장은 “작은 도움에도 기뻐하고 감사하다고 전하니 오히려 큰 행복을 얻는다.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새마을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성면 농악대, 사랑의 국수 나눔 실천
공성면 웅이풍물단(공성면농악대)은 10일(화) 오전11시 공성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웅이풍물단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우, 보훈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사촌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성스럽게 포장한 총 228kg의 국수를 공성면의 38명 이장을 통해 각 마을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을 이끈 유경희 풍물단장은 “이웃사촌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 더불어 농악활동을 통해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제56회 도민체전 성공기원 음악회』 개최
상주시에서는 4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018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의 일환으로 「제56회 도민체전 성공기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하며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상주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방주연, 태진아, 김용임 및 지역가수 등 15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과 품격 있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상주도서관] 이주여성이 들려주는 다문화 이야기
2018년 다문화 지원사업 ‘펼쳐라 세계 그림동화’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권정숙)은 상주 지역민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도서관 다문화 지원사업 「펼쳐라 세계 그림동화」를 2018년 4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주도서관 주차장 및 앞마당에서 운영한다.
「펼쳐라 세계 그림동화」는 다문화이주여성협동단체인 모두협동조합의 이주여성들이 직접 구성한 마당놀이 인형극「여우와 두루미」, 체험학습「몽골 전통가옥 게르, 일본 전통놀이 다케통보 만들기」, 그림책 읽어주기「인디언 북텐트 스토리텔링」로 다채롭게 운영되어 지역의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세계의 전통문화 및 풍습을 익히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도록 마련하였다.
상주도서관장은 “다문화에 대한 올바르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줘 지역의 다문화 가정이 사회생활에 쉽게 적응하여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우리 도서관이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054)530-6332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공업고등학교 2018 경북기능경기대회 대거 입상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이철우)는 지난 4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도내 6개 시․군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4개 직종에서 10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세부 입상 현황을 살펴보면, 건축제도/CAD 부문 4명(금1, 은1, 동1, 우수1), 목공 부문 3명(금1, 은1, 동1), 동력제어 부문 2명(은1, 동1), 자동차정비 부문 1명(우수1)이 입상하였다.
이번 대회 입상선수(각 부문별 금, 은, 동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주어지며,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경북 영양군 석보면에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개원,
- 총사업비 239억원 투입... 전통음식 전시관 및 체험공간, 장계향 추모공간 조성
경상북도는 10일(화)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 일원에서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조성사업은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11년부터 ‘17년까지 총사업비 239억원을 투입, 28만6천㎡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9천㎡의 규모로 전통음식전시관, 전통음식체험공간, 전통휴게공간 및 장계향 추모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시설로는 현존 최고(最古)의 한글조리서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조리법을 재현하여 현대인들에게 전통음식 조리, 전통주 등을 만들 수 있는 조리실습 시설이 있으며, 스스로 만든 음식을 시식도 할 수 있다.
또한, 주변 녹음과 어우러져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전통한옥 체험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다도체험, 전통혼례, 고택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너른마당과 주차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에서는 앞으로 전국 공무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지역내 관광지와 연계하여 문화관광을 탐방하는 상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전국 기관단체 워크숍, 세미나 유치로 시설활용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상주시, 도민체전 학생참가에 따른 안전대책회의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18일 앞둔 4월 9일 오후 3시30분 상주실내체육관 회의실에서 학생들의 도민체전 관람에 대비한 안전대책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상주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감 및 학생주임 교사, 상주시체육회,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개회식에 월드스타 싸이, 홍진영, 모모랜드 등 최정상급 가수의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학생을 포함한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열린 것이다.
학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수송 및 귀가, 안전을 위한 자리 배치 등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막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회의다.
임용래 새마을체육과장은 “학교별로 학생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해 당일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시 차원에서도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학생 안전을 위해 그라운드 좌석배치, 연예인 공연 중 이동금지, 학생에 대한 안전지도 강화, 경비인력 증원, 안전요원 집중배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는 등 가장 안전한 체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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