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은 필수라고 하지요.
하지만 운동도 내 몸에 맞는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성인병이 있는 사람이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라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질환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당뇨 환자는 달리기 같은 격렬한 운동보다 숨이 가쁘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빨리 걷거나 가볍게 뛰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 낮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매일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근력 강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지나치게 무리한 운동으로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것은 위험하며
가벼운 산책은 30분에서 1시간, 경보라면 10-30분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운동 시간은 한꺼번에 하는 것보다는 중간에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반복하거나
혹은 하루에 몇 번으로 나눠서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 중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휴대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운동이 당뇨에 좋다고 해도 당뇨병 합병증이 있다면,
운동할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운동 시간이 길어지거나 더운 날씨에 운동할 때는 탈수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하며 운동 후에는 보행수, 운동 시간, 운동 거리, 힘들지는 않았는지,
운동 전후의 혈당 수치 등을 기록하고 스스로 운동의 내용에 대해 평가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당뇨 환자를 위한 맞춤 운동은 단월드 기체조로!
장생보법
어깨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서서 발바닥 중심에서 약1도 정도 앞으로 힘을 준다는 느낌으로
고개는 약간 몸쪽으로 당겨주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몸의 무게가 발바닥 용천혈에 실리게 됩니다.
의식을 발뒤꿈치부터가 아니라 발바닥 전체가 동시게 닿도록 합니다.
그리고 발가락으로 땅을 움켜쥔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며 걸어봅니다.
용천혈과 발가락으로 힘이 가면 자연스럽게 무릎에 힘이 들어가고
고관절과 단전으로 중심이 잡히며 가슴과 뇌까지 연결됩니다.
입꼬리는 살짝 올리고 신나게 걸어보세요.
발끝치기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밝아지며 피로가 풀립니다.
굴렁쇠
양 무릎을 세우고 양손으로 다리를 감싸 안으며 깍지를 낍니다.
몸을 동그랗게 웅크린 상태에서 뒤로 천천히 누워주세요.
꼬리뼈부터 척추 마디마디를 느끼면서 몸을 바닥으로 눕혔다가 다시 일어나 원래 자세로 돌아옵니다.
약20-30개 정도 실시합니다.
첫댓글 주변에 당뇨환자들 많은데 단월드 기체조로 관리 시작해야겠어요!!!
발끝치기 당뇨환자에게 정말 맞춤 운동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