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반 기대 반...
예전의 좋은 추억들이 아직도 생생해서 그런지
최근의 그런 악몽들이 계속 됐음에도 WBC가 기다려지는 걸 보니 천상 야구 팬인가 봅니다 ㅋ
특히나 이번엔 우리 선수들도 많이 나가있고,
김광삼 김용일 코치에 감독으로는 우리 전임인 류지현 감독...
당최 안 볼 수가 없네요.
이제 내일이면 시작인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올림픽도 외면했던 공중파 3사가 다 중계에 들이밀었는데 시청률은 누가 1등 하려나...
우리 팬들이야 뭐 당연히 KBS 보겠죠.
영구결번 박용택 위원이 있고, 팀 떠난지 오래됐지만 유난히 엘지색이 강한 이대형 위원이 있으니...
반면 SBS는 메인이 또 금지어...
금지어 싫어하는 사람들이 엘지 팬 외에도 많기 때문에 사실 금지어만 싱글로 놓고 밀었으면 못 붙을텐데
SBS도 그걸 아는지 금지어에 제일 우호적인 롯데 팬을 확보 하려는 건가 이대호 위원을 섭외했네요.
MBC는 상대적으로 밀려보이는 정민철 위원과 새로운 피 오승환 위원인데,
이 채널은 정치적 팬덤이 또 있기도 하고 가장 최근까지 현역이었던 레전드가 합류했으니 또 모르죠.
티빙이야 뭐 논외고...
이렇게 3사가 붙었는데 우리 팬들 입장은 당연히 KBS다 보니 WBC 성적도 그렇지만 시청률도 신경 씝니다 ㅋ
첫댓글 드라마나 오락까지 시청률이 바닥을 치고있는데 WBC라고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길 기대합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아예 공중파를 안 봐요.
집에 티뷔 안 두는 세대들도 많고 있어도 IPTV나 케이블 안 달고 스마트 티뷔 용도만 쓰고...
참 세상 많이 바꼈습니다. 집에 리모컨이 없는 브라운관 티뷔 앞에 앉아서 아버지 명령대로 타다닥 채널 돌리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ㅋ
WBC?
그닥 열의가 솟구치질않네요.
정규리그 개막만 기다려집니다.^^;
하긴... 그거 잘 돼 봤자 예매만 더 힘들어지겠네요 ㅋ
저는 이대형이 해설하는 방송이좋더라구요 ㅎ
이대형 위원 얘기도 가만히 들어보면 야구 오래 본 팬들은 다 아는 걸 말하는 건데 왜 다른 해설들은 그걸 못 했는지 모르겠어요 ㅋ 확실히 지금은 해설로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