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딩, 일본에서는 웨저링 이라고들 합니다.
WE SIG P226는 전에도 한번 소개 한적이 있는데, 샾 커스텀(샌딩)입니다.
BERETTA M9는 개인이 한걸 구입 했습니다.
(장난감을 몇백번 닦고, 비비고 할 엄두는 절대 안나서, 직접 할 생각은 아예 접습니다. 그럴 시간도 없구요)
WE SIG P226는 풀메라 구입 후 막 다뤄도 계속 자연스럽게 칠이 벗겨 집니다.
(가죽 총집에 넣었다 뺐다하니, 앞쪽이 비교적 많이 벗겨집니다만, 오히려 자연스럽습니다)
샾 커스텀 답게, 그립부분도 좀 쓴것처럼 자주 만지는 부분은 번들거리게 해 놨군요. 역시 프로 입니다.
BERETTA M9는 반메(프레임은 ABS)라 특히 프레임쪽이 부자연스럽게 벗겨 지는군요.
프레임은 마루이 크롬에 이중...삼중... 으로 도색을 해서, 샌딩 한거라는데...
(실컷 칠해놓고, 또 왜벗겨?)
도색의 한계인지, 막다루다보면, 아예 칠이 떨어져 나가는곳이 생기곤 합니다. -> 이렇게 되면 "샌딩 -> 리얼"이 아니고, 그냥 후지게 되는거죠.
그래도 메탈부분(슬라이드, 부품들)은 자연스럽게 벗겨 지는군요. 좀 비싸도 메탈을 찾는데는 이유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