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먹고 마시는 곳으로 이름 날리던 방배던 카페골목..
유명 농구선수였던 이충희씨 부인인 탈랜트 최 란씨가 경영한다고 해서
최근 유명세를 얻었던 곳 이름하여 "더마니"
얼마전 양대창 전문이라고 해서 저녁에 먹어보았던 양대창!
맛에 비해서 값이 조금 비쌌던 기억....
그때 메뉴판에 "흑돼지김치전골"이 맛있어 보여 주문했더니
그것은 점심때만 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점심때 가보았습니다..
자체 건물인데 이쁘게 지었더라구요
간판도 나름대로...
입구에 스타의 손..누구 손일까요? 최란씨 싸인 같습니다 ㅎㅎ
2층 입구에 들어서자 스타들 사진이 주르륵!!
많은 스타들 사진입니다 물론 최란씨하고 함께 찍은사진입니다
주인장 이충희 최란씨 부부사진.. 슛쟁이 이충희선수 ...천부적인 선수였죠..얼굴도 미남이고...
최불암씨 사진도 보이고...
"난타"공연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고 소문난 송승환씨도 보이고...
흑돼지김치전골 기본 반찬입니다 깔끔합니다
양배추무침...
열무 삶아서 된장과 무친 것.. 요것...맛 괜찮습니다
겉저리도 맛이 있고
벌교 참꼬막은 아니지만 소위 각시꼬막...입니다
흑돼지 김치전골입니다
솔직히 맛..실망했습니다...흑돼지 아닙니다..저 돼지고기 쪼매 압니다 ㅎㅎㅎ
더군다나 김치전골인데 묵은 김치도 영....!
그래도 후식으로 한과와 수정과 까지 줍니다....
깨끗한 식당 분위기는 평가할만 한데...맛은 글쎄요....
맛은 개인적으로 다 다르니까....
첫댓글 나날히 발전하는 "자유로"님의 모습... 건승하십시요
얼굴팔아 장사하는 집 대체로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