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무술년 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닭의 목을 비틀어
"꼬끼오"를 왜치지 못해도
새벽은 온다고 하였던가요?
다사다난 했던 정유년
국내에선 국민의 힘으로
대통령을 탄핵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
전직 대통령은
옥좌에서 내려와
옥살이를 하고있고
북한의 핵개발로 인한
북미간의 살벌한 언쟁으로
핵폭탄의 뇌관에
불이 붙을것 같은
불안 초조한 한해.
지진과는 상관없다던
아름다운 자연경관
축복에 나라에
5.4의 강진이 발생
수많은 사상자와 건물이 붕괴되고
아휴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모두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감사가 넘치는
기쁨에 환호성 소리가
천지를 진동하였으면 합니다.
값이 저렴하고
좋은 매물이 없어
한동안
매물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매물이 없다보니
본 중개사를 찾으신 분도
뜸해 지셨구요.
무술년 새해
처음 올리는 매물인데
토지 주와 원만한 협의를 하여
저렴하게 올리는 바
현장을 확인 하신 후
취향과 비교
준비해 두시면
후회 치 않을 것입니다.
명세를 보시고 현장으로
가보시겠습니다.
현 장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토 지 면 적 : 약992㎡(약 300평)
매 가 : 사천오백만원정(₩45,000,000)
무술년 새해
위에 사진은
시베리아 벌판이 아닙니다.
본 중개사의
아름다운전원개발 사무실
년초에 내린 눈이 녹지않아
백설에 묻혀있는 주차장
아름다운 것 같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의 생각이 각각이라∼∼^^
새해들어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
판문점에 통신망이 열리고
남북 체육회담 및 고위급 회담의
의제가 오가는 등
반가운 뉴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과 다른
밝고 아름다운 세상이 전개되는
청신호였음 합니다.
그래서 인가요.
좋은 일이 생기려면
혹독히 힘든일이 많이 발행 한다지요.
느끼시는대로 금년은 무척 춥습니다.
미국에서도 수십년 만의 한파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 했다고 하구요.
그래도 모처럼
사진을 찰칵 찰칵
매물을 올리려 하는데
이까짓 추위야
물럿거라.
본 중개사의 사무실에서
5분여 거리에 오늘 올리는
매물에 토지가 있구요.
현장으로 가자면
사진에 보이는 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물론 다른 길도 있지만
제일 가깝고 편한 도로라서요.
모락모락 피어나
머리카락처럼 흩날리는 연기 방향
계촌리 마을입니다.
날씨가 흐리면
사진 촬영도 그렇고
노심초사 걱정했는데
영하의 날씨임에도 하늘이 맑고
푸르러 기분도 살랑바람입니다.
전원 생활을 하고자
토지를 매입하시면서
혼자만 조용히 살고자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본 중개사의 취향도 그렇구요.
하지만 그런 마음도
때때로의 기분과
계절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답니다.
오늘 올리는 매물은
동리 마을과 멀지 않습니다.
아주 조용한 지역을
원하시는 분은
다른 매물을 보시기 바라구요.
본 매물은
원만한 생필품과
식자재를 구입 할 수 있는
마트가 가까이 있고
단촐한 운동복 차림으로 걸어나와
혹여 마주친 이웃이나 지인을 만나
막걸리라도 한 잔 나누며
담소 할수 있는
몇개소의 음식점과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그런 위치의 매물입니다.
백설에 덮여진 논밭
남향의 양지바른 위치
노란 점선 부근의 토지인데
보시는 바와같이
좌측 300여m 지점에
중학교가 있고
400여m 지점
마을에 중심 위치에는
초등학교도 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본 동리는
산간 농촌지역이지만
전원생활을 위해
외지에서 오신 분도 많구요
해발 600여m 고지대로
배추. 무우. 감자. 더덕. 고추 등
많은 농산물을 생산
서울에 가락시장은 물론
전국 각지로
신선하고 맛있는
고냉지 채소를 운송 함에
평창군 계촌리 하면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니요.
본 매물의 지목은 임야입니다.
임야와 전, 답은
개발 행위를 하는데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농지는 개발 행위허가를
산지(임야)는
산지 전용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본 토지는 전용허가를 받는데
하자없는 토지입니다.
우선 도로가 접해 있구요.
경사도와 입목밀도 역시
문제가 없는 토지로서
전, 답에 비에 전용허가 비용이
상당히 저렴한 장점도 있습니다.
산에 돌이 많아
이를 걱정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본 중개사는
매입코자 하는 토지에 돌이 많으면
기분이 넉넉 해 지거든요.
어차피 택지를 조성하려면
토목공사를 해야는데
돌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돌값보다는 운송비가 비싸거든요.
주변 토지를 보니 표피에만 돌이 있지
그 속에는 돌이 없드라구요.
조금 섭하지만 이정도의 돌만 있으면
굳이 외부에서
돌을 반입 치 않아도 될듯 합니다.
매물 토지에 접한 넓직한 도로입니다.
길 앞에
멀리 보이는 산
백덕산 인가요?
토지을 뒤로하고
서편에 있는 산으로
근처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그 쪽으로
해가 진다고 생각해 보세요.
본 토지는 정 남향으로
일조량이
10시간은 충분 하리라 봅니다.
거주한 사람이 없다보니
눈을 치우지 않았고
영하의 날씨가 계속이니
백설이 그냥 제세상입니다.
매물에 토지는 좌측이고
본 중개사의 애마가 서있는 쪽
본 토지와 넓다란 밭을 경계로
10여가구의 전원 주택이 있습니다.
전국 여러곳을 보셨겠지만
어디를 가셔도
해발 600여m 정남향 위치에
이런 금액의 저렴한 토지
찾아보기 쉽잖습니다.
본 공인중개사에게
이런 금액에
"더 나은 토지가 있느냐"고 물으시면
답은 고정되어 있습니다.
"글쎄요 그런 토지는 없을 겁니다"
산에 나무를 벌목한 토지는
매물 토지 옆에 있는 토지입니다.
산에 나무를 벌목하려면
수종 변경을 위함이나
신고 후
간벌을 할 수 있습니다.
옆의 토지는
산지 전용 허가를 받아
나무를 베에낸 상태인데
수밀 정도에 따라
500여평 임야라면
2-3사람이
하루나 이틀이면 충분합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1,350m 백덕산인가 봅니다.
아래에 사진을 올렸지만
지난 22일에 개통한
경강선 평창역과
10여km정도 거리인
둔내 역을 다녀 왔는데
감개 무량입니다.
원주와 가까운
횡성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평창에 KTX 열차가 들어오고
강원도 오지 사람들이
열차를 이용키 위한
역사가 신설 되리라곤
생각지도 못하였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역사에 멈춰선 열차를 보니
네, 이제 실감이 납니다.
매물 현장 정면의 모습입니다.
비록 남향이라 할지라도
앞에 높은 산이 있으면
남향의 의미가 없겠지요.
위에서 말씀드린
진입로 근처 입구에
아담한 전원주택 10여가구가
외로움과 적적함을 뒤로 합니다.
날씨가 차가워
시원한 물줄기가
옷 깃을 여미게 하지만
매물토지 100여m 전방의
개울을 흘러가는
계촌천 입니다.
계촌천을 뒤로하고
토지 정면에서
촬영한 매물 토지.
비록 산간 농촌의
작은 마을이지만
인심도 넉넉하고
계수나무가 흐느러진
구수하고 야무진 마을입니다.
거리에 나뒹기는 낙엽에도
은은한 클라식 음률이 서려있고
길가에 세워진 전주에도
여러 악기의 향연이 넘실되는
그런 아기자기한
마을이라니요.
리 단위 작은 마을에
실내 체육관과
농협이 위치하고
면사무소 업무를 보는
출장소가 따로 있구요.
1년에 한번 이지만
매년 8월이면
클라식 음악 축제가 있습니다.
강원 산골 작은 마을에
무슨 돈이 많아
이런 축제를 하겠습니까?
발생하는 그 비용은
현대 자동차에서
부담한다고 하는데
작년엔가는
첼리스트 정명화씨와
국악 명창 안 숙선씨가
협연을 하기도 하였답니다.
평창 톨게이트에서
3분여거리
-평창역 입구-
평창역이 위치한 재산리는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역사가 생각보다 훨씬 크고
잘 지어졌습니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세계인의 축제가 될
동계올림픽이
30여일 남았습니다.
동계올림픽을 유치하였다
축포를 쏘아대고
아우성 하던 때가 엇그제인데
세월이 유수라구요.
아니 번개 같습니다.
역사앞에
평창 동개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오가는 손님을 향하여
반가운 손짓을 하구요.
워낙 차가운 날씨 탓인가요?
오가는 손님이
아직 많지 않습니다.
저의 블로그를 보시는 분에게
그리고 아직
서울에서 강릉을 향하는
KTX열차를 타보지 않은 분을 위하여
제가 먼저
평창역에 와보았습니다.
사진으로나마
평창 역사의 모습과
매물 현장까지의
이용거리도 확인해 보십사고.
열차를 이용
매물의 현장을 보시려면
미리 전화를 주시고
둔내역에 내리시면
마중나가
현장을 답사토록 할
생각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역사 내부-
내무 시설도 잘되어 있지만
에스컬레이터를 설치
쉽게 오르내리며
나라의 경제규모를 실감케 됩니다.
아유 그런데 에스컬레이터가
길기도 하지만
엄청 가파르네요.
-평창역사 내부-
에스컬레이터도 불편하시면
엘리베이터를 타시구요.
역사에 서서
열차 시간과 요금표를 보니
소시적 서울역에서
설레는 가슴으로
시린 발을 동동거리며
열차를 기다리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시골에 간다고 하여
특별한 목적은 없었지만
그저 그리운 고향의 향기와
친구며 친인척 이웃을 만난다는
그리움에 수일 전 부터
밤잠을 설치기도 하였었습니다.
평창역에서 구 영동 고속도로를 경유
둔내역사에 도착
잠시 내부를 구경하구요.
둔내역은 평창과 비교
조그맣게 지었습니다.
평창역이 있는 용평면 재산리보다
둔내면이 훨씬 큰곳인데
역시 동계오림픽이 열리는 평창에
그 비중이 높게 나온 모양.
-열차를 타러 나가는 통로-
열차를 타고 강릉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요금은 일반석이 \10,800원이네요.
둔네에서 강릉까지 소요시간 32분
이제 남자 화장실도 칸막이를 설치
자존심을 보호한다더니
신축 역사에는 벌써 설치 하였습니다.
-둔내역 프렛홈-
-정확히 32분만에 강릉역에 도착-
강릉역 광장
평창역과는 비교도 안되게 크게 지었습니다.
오가는 사람도 엄청 많구요.
역앞에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를 타고
경포로 향하였습니다.
약 15분여가 소요되고
메타를 보니 요금은 6천원입니다.
경포의 겨울 바다는
언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거센 파도에서
부서지며 일어나는
하얗게 피어나는
물보라를 보면
가슴까지 아이스크림
역시 강릉은 평창보다
바람부터가 따뜻합니다.
강릉에도 눈이 왔을텐데
흔적도 없습니다.
확트인 겨울바다
백사장을 거니는 연인이며
가족과 함께 오신 분들도 많습니다.
아마 서울 경기에서
본 중개사처럼
KTX 열차를 타고 오신분들인가.
평생에 처음 치뤄지는 동계 올림픽
10여년에 걸쳐 많은 인력과 자금을 투자
어렵사리 준비한 축제의 제전
D-day가 30여일입니다.
몇일 전 까지만 해도
올림픽 참가를 보류 및
보이콧한다는 나라들이
있었고 심지언 미국마져
아직 확신 할수 없다고 하였다지요?
마침 남북 대화의 물꼬가 열려
이왕지사 동시개최나 단일팀 구성은 어렵더라도
많은 국가들이 참여
축제의 장이 되고
남북간에도 해빙에 물결이 파도쳐서
보이시는 동해 바다의
하늘과 바다처럼
하나된 푸른색갈
하나된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하나된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선
나보다는 상대를 베려하는
생각이 머리와
가슴을 채워야 한다 생각합니다.
나를 우선되는 생각으론
화합이란 있을 수 없다니요.
이제 머잖아 설날이 다가옵니다.
모처럼 만난 부모, 형제들
함깨 살지 못하지만
그래도 곁에 있어 주심에
진정으로 감사하고
서로를 위하여
따뜻한 말한마디
뭔가 해주고 싶어
가슴이 아리는
형제 가족애가 싱싱함에
동서 화합도
통일된 대한민국도
가능할 것이란 생각입니다.
한면은 경포 해변을
다른 한면은 동해 바다를
분위기 짱 무슨 호텔인가?
마감공사가 한창인데
물어볼 사람도 마땅잖고
열차 시간이 얼마 남잖아
서둘러 돌아가야 할 듯
바쁘네요.
경포호수입니다.
호수 가운데
커다른 오리들이 무리지어
물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싱싱한 횟감을 골라
늦은 점심을 먹는가요?
앞에 보이는 높다란 건물은
리모델링을 한 현대호텔 같구요.
본 공인중개사가 가야 할
상행선 열차는
3시 30분에 출발합니다.
이제 서울에서 강원도를 오실때
자가용을 이용할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오늘 매물로 올린 토지에서
강릉까지 오는데
한시간이면 족하드라구요.
-웰리힐리 스럼프(구 성우스키장)-
너무 지체 했습니다.
둔내역에 4시 2분 도착했구요.
이제 사무실로 가야 합니다.
둔내 역사에서 웰리힐리(구 성우리조트)
스키장이 있는 고개를 넘어가면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에
오늘에 매물이 위치하고
매물현장 주위
계촌리 마을에서
작은 고개를 넘으면
방림면 운교리
본 중개사의 사무실이 나옵니다.
둔내역에서
본 중개사의 사무실까지는
약 10km이며
소요시간은 15분입니다.
경강선 열차의 통행이 시작된지
이제14일 째입니다.
뉴스로만 듣고
아직 와보지 못한분도 계실 듯하여
주제 넘은 내용을 올렸습니다.
매물과 관련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구요.
매물에 대하여 부족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아름다운전원개발
010-3372-4949
공인중개사 황 성 남
에게 전화 주시구요.
더불어
평창 부동산.
평창 전원주택.
정선 전원주택. 정선 농가주택.
횡성 및 영월 제천지역의
전원주택이나
주택지와 관련한
문의 사항도
010-3372-4949
033-332-0054로
전화 주시면
최선을 다하여
궁금증을 해소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전원개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무술년 신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무엇보다 화목한 가정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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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해발 600m 평창 최고의 위치 정남향 /토300평/4천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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